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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기적(2)
본문: 시 107: 15- 31
나는 아프리카에서 큰 역사를 일으키고 있는 가얀쟈 목사님 간증을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목사였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성경시대에서는 앉은 뱅이가 일어나고 중풍병자들이 고침받고 소경이 눈을 떴지요? 그런데 왜 오늘 날은 그런 기적이 안 나타나나요?"
아버지가 대답하였습니다. "그런 기적의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십자가 시대가 되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짊어지고 죽으신 후에 살고 있는 우리는 십자가를 믿고 구원받는 신앙생활만 있으면 된단다"
이 말을 아버지로부터 들은 가얀쟈는 아무리 생각하여도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는 곰곰히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분명히 그리스도는 어제와 오늘 영원토록 동일하다가 하셨는 데......"
그는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하나님! 정말 기적의 시대는 지나 갔나요?"
이 때였습니다. 방안이 갑자기 환하여졌습니다. 그러더니 예수님이 흰 옷을 입고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는 능력이다. 나를 믿는 자는 나보다 더 큰 일도 행하리라"
그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의 옷자락을 꼭 잡았습니다. 그 후 그는 기사와 이적과 표적을 일으키는 큰 목사가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한번 다녀가면 표적이 남듯이 하나님이 한번 역사하면 그의 생애는 놀라운 생애가 됩니다.
성경의 기적을 믿지 않는 여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성경에 있는 기적은 진짜로 있었던 것이 아니란 말이에요. 예를 들어 우리가 알다시피 모세가 백성들을 끌고 홍해바다를 건너 갔을 바다의 깊이가 6인치밖에 안 되는 갈대밭을 건너간 것이지 어떤 기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거든요."
선생님의 말이 끝나자 뒤에 앉은 학생 한 명이 "기적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했습니다. 좀 기분이 좋지 않은 선생님은, "무슨 기적이란 말이에요?" 라고 묻자 학생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오던 애굽의 큰 군대를 모두 홍해 바다물에 빠져 죽게 했는데 6인치 깊이의 물에다 애굽의 그 많은 대군을 다 빠뜨려 죽게 하신 하나님의 일이 진짜 기적이 아니겠습니까?'
D. J. 칸트는 기관사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를 사랑하는 목사님이 칸트 씨가 통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역 부근의 산장에 와서 묵게 되었습니다. 칸트 씨는 그 부근을 지날 때마다 경적을 울렸습니다. 그것은 “목사님,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하는 신호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가면서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겠다는 신호였습니다. 그러다가 그 목사님이 급한 일이 있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며칠 후 큰 열차 사고가 났습니다. 신문에 이런 말이 기록되었습니다. “열차 사고치고는 대사고였다. 그러나 한 사람도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이것은 다른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다. ” 그 목사님은 칸트 씨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습니다.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목사님에게도 동시에 똑같은 성경 구절과 내용이 담긴 칸트씨의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신 덕택으로 한 사람의 사고도 없었습니다. 신문에는 기적이라고 신문 기자들이 평했습니다. 이것이 천사들이 우리들을 지킨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기적은 우리들의 주변에서도 수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적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살랑살랑 코끝으로 느껴지는 봄내음, 오랜 침묵을 깨치고 깨어난 개구리의 노래 살얼음판 아래로 시원스레 흐르는 냇물, 아름다운 봄꽃들의 향기
죽은 대지 위로 옹글옹글 얼굴을 내미는 새싹들. 기적은 이처럼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삶의 기적도 그렇습니다. 당신이 먼저 웃을 때 기적은 찾아오지요.
혹시 우리는 ‘행운’이라는 네잎 클로버를 찾아다니며 바로 발밑에 있는 ‘행복’이라는 세잎 클로버를 보지 못하는 건 아닐까요? 기적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당신의 웃음 하나로도 행복의 기적이 찾아오니까요. 당연하게 여겨지는 계절의 변화 역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놀라운 기적임을 알 때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기적으로 감동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임제 선사는 말했습니다. "기적은 땅 위를 걷는 일이다."
기적은 희박한 공기 속이나 물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대지 위를 걷는 일입니다. 대지는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우리 또한 아름답습니다. 기적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의 평범한 가운데 기적은 존재합니다. 땅위를 걸을 수 있고, 숨을 쉴 수 있고, 좋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것 그 자체가 기적입니다.
중병을 앓는 아기 옆에서 엄마가 "기적이 필요한데"라고 중얼거립니다. 이 말을 들은 꼬마가 약국으로 가 이렇게 말합니다. "기적주세요. 기적이 있어야 동생이 낫는데요." 한 제약회사의 라디오 광고지만 언제 들어도 가슴이 찡합니다. 지금 기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 기도: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 하나님께 불가능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더하소서. 주님은 이 땅에서 수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저를 위해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믿지 않는 이들에게 주님의 크신 권능을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태릉고등학교 교사)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본문: 시 107: 15- 31
나는 아프리카에서 큰 역사를 일으키고 있는 가얀쟈 목사님 간증을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목사였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성경시대에서는 앉은 뱅이가 일어나고 중풍병자들이 고침받고 소경이 눈을 떴지요? 그런데 왜 오늘 날은 그런 기적이 안 나타나나요?"
아버지가 대답하였습니다. "그런 기적의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십자가 시대가 되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짊어지고 죽으신 후에 살고 있는 우리는 십자가를 믿고 구원받는 신앙생활만 있으면 된단다"
이 말을 아버지로부터 들은 가얀쟈는 아무리 생각하여도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는 곰곰히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분명히 그리스도는 어제와 오늘 영원토록 동일하다가 하셨는 데......"
그는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하나님! 정말 기적의 시대는 지나 갔나요?"
이 때였습니다. 방안이 갑자기 환하여졌습니다. 그러더니 예수님이 흰 옷을 입고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는 능력이다. 나를 믿는 자는 나보다 더 큰 일도 행하리라"
그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의 옷자락을 꼭 잡았습니다. 그 후 그는 기사와 이적과 표적을 일으키는 큰 목사가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한번 다녀가면 표적이 남듯이 하나님이 한번 역사하면 그의 생애는 놀라운 생애가 됩니다.
성경의 기적을 믿지 않는 여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성경에 있는 기적은 진짜로 있었던 것이 아니란 말이에요. 예를 들어 우리가 알다시피 모세가 백성들을 끌고 홍해바다를 건너 갔을 바다의 깊이가 6인치밖에 안 되는 갈대밭을 건너간 것이지 어떤 기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거든요."
선생님의 말이 끝나자 뒤에 앉은 학생 한 명이 "기적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했습니다. 좀 기분이 좋지 않은 선생님은, "무슨 기적이란 말이에요?" 라고 묻자 학생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오던 애굽의 큰 군대를 모두 홍해 바다물에 빠져 죽게 했는데 6인치 깊이의 물에다 애굽의 그 많은 대군을 다 빠뜨려 죽게 하신 하나님의 일이 진짜 기적이 아니겠습니까?'
D. J. 칸트는 기관사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를 사랑하는 목사님이 칸트 씨가 통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역 부근의 산장에 와서 묵게 되었습니다. 칸트 씨는 그 부근을 지날 때마다 경적을 울렸습니다. 그것은 “목사님,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하는 신호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가면서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겠다는 신호였습니다. 그러다가 그 목사님이 급한 일이 있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며칠 후 큰 열차 사고가 났습니다. 신문에 이런 말이 기록되었습니다. “열차 사고치고는 대사고였다. 그러나 한 사람도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이것은 다른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다. ” 그 목사님은 칸트 씨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습니다.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목사님에게도 동시에 똑같은 성경 구절과 내용이 담긴 칸트씨의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신 덕택으로 한 사람의 사고도 없었습니다. 신문에는 기적이라고 신문 기자들이 평했습니다. 이것이 천사들이 우리들을 지킨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기적은 우리들의 주변에서도 수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적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살랑살랑 코끝으로 느껴지는 봄내음, 오랜 침묵을 깨치고 깨어난 개구리의 노래 살얼음판 아래로 시원스레 흐르는 냇물, 아름다운 봄꽃들의 향기
죽은 대지 위로 옹글옹글 얼굴을 내미는 새싹들. 기적은 이처럼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삶의 기적도 그렇습니다. 당신이 먼저 웃을 때 기적은 찾아오지요.
혹시 우리는 ‘행운’이라는 네잎 클로버를 찾아다니며 바로 발밑에 있는 ‘행복’이라는 세잎 클로버를 보지 못하는 건 아닐까요? 기적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당신의 웃음 하나로도 행복의 기적이 찾아오니까요. 당연하게 여겨지는 계절의 변화 역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놀라운 기적임을 알 때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기적으로 감동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임제 선사는 말했습니다. "기적은 땅 위를 걷는 일이다."
기적은 희박한 공기 속이나 물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대지 위를 걷는 일입니다. 대지는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우리 또한 아름답습니다. 기적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의 평범한 가운데 기적은 존재합니다. 땅위를 걸을 수 있고, 숨을 쉴 수 있고, 좋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것 그 자체가 기적입니다.
중병을 앓는 아기 옆에서 엄마가 "기적이 필요한데"라고 중얼거립니다. 이 말을 들은 꼬마가 약국으로 가 이렇게 말합니다. "기적주세요. 기적이 있어야 동생이 낫는데요." 한 제약회사의 라디오 광고지만 언제 들어도 가슴이 찡합니다. 지금 기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 기도: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 하나님께 불가능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더하소서. 주님은 이 땅에서 수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저를 위해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믿지 않는 이들에게 주님의 크신 권능을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태릉고등학교 교사)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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