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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성경본문 : | 레14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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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장별묵상104 |
1989년 6월 25일 노루웨이에서 '죽음에 이른 경험'(Conference for the Death Experience)이라는 주제의 포럼이 열렸다.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150개국의 대표들이었으며 죽음 이후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8항목의 결론을 내고 모임을 마쳤다.
1.빈사 상태, 아니면 죽은 상태였다.
2.몸밖으로 빠져나온 영혼이 일정기간 방안이나 병실에 머물렀다.
3.빠져나온 영혼은 의사, 간호사, 가족, 친척들이 울고있는 것을 보았다.
4.한참 후 긴 터널, 혹은 굴 같은 곳을 빠르게 통과하였다.
5.이때 자신의 일생이 파노라마처럼 보이며 지나 갔다.
6.어떤 결정적인 순간, 혹은 갈림길에서 '아직 때가 아니니 돌아가라'는 명령을 듣고 왔던 과정을 반대로 되돌아왔다.
7.다시 돌아와서 삶이 180도 바뀌었다.
8.사후 세계는 분명히 있다.
왜 우리가 '죄'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하면 '사후 세계가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죄 때문에 영원히 어두운 곳에 버려질 것인가 아니면 죄 문제를 해결하고 광명의 세계로 갈 것인가가 이 땅에서 결정된다.
한센병은 인간의 의학이나 본인의 노력으로는 치료받을 수 없다. 죄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한센병도 고침을 받을 수 있고 죄의 문제도 해결함을 받을 수 있다.
다윗은 자기의 죄를 한센병과 같이 여기고 탄식하며 기도하였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시51:8) 왜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서도 '구원의 감격'이 없습니까? 예수 믿는 기쁨이 없습니까? 나는 한센병자와 같이 썩어가는 죄인이라는 자각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죄 때문에 죽어야 하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원의 첫 번째 조건은 "나는 죄인입니다."하고 고백하는 것이다. 이 고백이 없으면 정결의식을 행할 수 없다. ⓒ최용우 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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