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순결을 지키라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977 추천 수 0 2008.11.01 12:33:20
.........
성경본문 : 레15장 
구분 : 장별묵상105 

 

 

인간 타락의 마지막은 항상 '성적 타락'이었다. 그동안 수없이 명멸한 나라들의 마지막은 항상 성적 타락이 절정에 다다랐을 때였다. 노아 시대에도, 소돔과 고모라도 성적 타락으로 물에 잠기거나 불에 탔고, 1천년 역사를 자랑하던 로마도 성적 타락으로 멸망했고, 르네상스를 구가하던 중세의 성적 타락은 필설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지금 남아있는 중세 미술관들은 고관 대작들이 난교(亂交)를 하기 위해 만든 장소였다.
요즘 우리나라는 미국의 오염된 음식문화와 타락한 성문화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여 식탁과 성이 심각하게 오염되고 말았다. 음식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탄산음료, 과지방 과자, 치킨, 피자등 등 먹으면 안 되는 정크 푸드(junk food)가 일상화되었고, 결혼 전 성행위를 하는 것이 아무렇지 않게 공영방송을 통해 방송되고, 이 사람 저 사람과 동거를 하다가 헤어지는 장면이 영화나 드라마의 주요 소재가 되고 있다.
고위층은 별장을 빌려 섹스파티를 하고, 국회의원들은 동성애자들을 소수자라 하여 보호하는 법안을 만들고(그런 소수자가 아니어도 법으로 보호해야 할 소수자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다른 나라에까지 가서 무분별한 성행위로 에이즈(aids)에 걸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아무리 세상이 악하고 성 개방시대가 되었어도 신앙인은 육체적 순결을 지켜야 한다. 아무리 세상이 악하고 타락하여도 성도는 끝까지 의롭고 거룩해야 하며 순결하고 성결해야 한다.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계22:11)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산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가! 이 소중한 생명, 은혜의 삶을 정결하게 살아 주를 기쁘시게 하면 그로 말미암은 행복과 만족은 타락한 성적 행위로 얻는 기쁨보다 수 백 배 수 천 배 큰 것이다. 순간의 쾌락에 넘어가 그보다 더 큰 기쁨을 상실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된다면 그 얼마나 한심하고 억울한 일인가. ⓒ최용우 2008.11.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구분 날짜 조회 수
공지 칼럼기타 [깊은데로가서] 말씀묵상을 시작하며.... file [9] 할렐루야  아멘  2002-05-13 12859
315 1189장별 붉은 암송아지 민19장  장별묵상136  2009-05-25 2130
314 1189장별 돈과 신앙 민18장  장별묵상135  2009-05-18 1928
313 1189장별 싹난 지팡이 민17장  장별묵상134  2009-05-12 2032
312 1189장별 이튿날에 민16장  장별묵상133  2009-05-04 1044
311 1189장별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민15장  장별묵상132  2009-04-27 1436
310 1189장별 들린대로 행하리라 민14장  장별묵상131  2009-04-20 1457
309 1189장별 네가지 관점 민13장  장별묵상130  2009-04-13 1263
308 1189장별 질투와 온유 민12장  장별묵상129  2009-04-04 1363
307 1189장별 가만히 들어온 사람들 민11장  장별묵상128  2009-03-28 1355
306 1189장별 나팔소리 민10장  장별묵상127  2009-03-21 1187
305 1189장별 유월절을 기억하라 민9장  장별묵상126  2009-03-14 1313
304 1189장별 등불과 등잔대 민8장  장별묵상125  2009-03-07 1398
303 1189장별 기록하시는 하나님 민7장  장별묵상124  2009-02-28 1091
302 1189장별 나실인으로 살자 민6장  장별묵상123  2009-02-21 1455
301 1189장별 온전한 회개 민5장  장별묵상122  2009-02-14 1222
300 1189장별 삼공오공(3050) 민4장  장별묵상121  2009-02-07 1271
299 1189장별 제사장과 목사 민3장  장별묵상120  2009-02-03 1584
298 1189장별 깃발 민2장  장별묵상119  2009-02-02 1478
297 1189장별 인구조사 민1장  장별묵상118  2009-01-31 1277
296 1189장별 십일조의 원칙 레27장  장별묵상117  2009-01-24 1246
295 1189장별 순종과 잡종 레26장  장별묵상116  2009-01-17 1284
294 1189장별 하나님의 축복 레25장  장별묵상115  2009-01-10 1334
293 1189장별 불신자와의 결혼 레24장  장별묵상114  2009-01-03 1687
292 1189장별 주일은 즐거운 날 레23장  장별묵상113  2008-12-30 1062
291 1189장별 예배를 드리는 목적 레22장  장별묵상112  2008-12-23 1324
290 1189장별 까만 양복만 입으면 레21장  장별묵상111  2008-12-13 1069
289 1189장별 또 말해라 레20장  장별묵상110  2008-12-08 1085
288 1189장별 가난한 하나님 레19장  장별묵상109  2008-12-01 1243
287 1189장별 하나님을 법도를 따라 레18장  장별묵상108  2008-11-24 1147
286 1189장별 피(血 blood) 레17장  장별묵상107  2008-11-17 1219
285 1189장별 염소 두 마리 레16장  장별묵상106  2008-11-10 1349
» 1189장별 순결을 지키라 레15장  장별묵상105  2008-11-01 977
283 1189장별 죽음에 이른 경험 레14장  장별묵상104  2008-10-27 1111
282 1189장별 죄와 한센병 레13장  장별묵상103  2008-10-20 1827
281 1189장별 슬픔과 기쁨 레12장  장별묵상102  2008-10-13 120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