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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가족글방21-김대철 목사(소망교회)
인구탑 앞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고통을 낳고
고통이 고통을 낳고
고통스러운 고통이 마침내는
새로운 고통을 십자가에서 낳았다.
고통이 고통을 낳을 때
고통스러운 고통이었다가
고통이 지나면 기쁨이 된다고 하지만
그런 고통은 고통을 낳기 전의 고통이거나
고통이 고통을 낳은 후부터
고통이 기하 급수적으로 불어나
도저히 고통스럽다고 입을 열 수 없어서
그럴 뿐이라고 하나 고통이 고통스럽다고
말하지 않는 것은 당연스러운 것 같으면서
결코 당연 스럽지가 않는 것은
결코 탈을 바꾸어 썼거나
내가 눈을 감아서가 아니라
나무 십자가에서 고통스러운
시를 읉다가 갔기 때문이다.
그 후부터 고통은 고통스러울 때만이
즐거운 고통이 되어 살아갈 고통이 되었다.
김대철 목사님 블러그
http://blog.naver.com/jesuskdc
인구탑 앞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고통을 낳고
고통이 고통을 낳고
고통스러운 고통이 마침내는
새로운 고통을 십자가에서 낳았다.
고통이 고통을 낳을 때
고통스러운 고통이었다가
고통이 지나면 기쁨이 된다고 하지만
그런 고통은 고통을 낳기 전의 고통이거나
고통이 고통을 낳은 후부터
고통이 기하 급수적으로 불어나
도저히 고통스럽다고 입을 열 수 없어서
그럴 뿐이라고 하나 고통이 고통스럽다고
말하지 않는 것은 당연스러운 것 같으면서
결코 당연 스럽지가 않는 것은
결코 탈을 바꾸어 썼거나
내가 눈을 감아서가 아니라
나무 십자가에서 고통스러운
시를 읉다가 갔기 때문이다.
그 후부터 고통은 고통스러울 때만이
즐거운 고통이 되어 살아갈 고통이 되었다.
김대철 목사님 블러그
http://blog.naver.com/jesusk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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