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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글방27-손제산 목사(야현교회)
침맞으세요
서울에서 한 분의 여집사님께서 시골 오지에 내려오셨습니다
차량이 없어 가방 가득 짐을 챙기고
기차에서 내려 그 무거운 가방을 머리에 이고 30분이나 걸어 오셨습니다.
“전화주시면 차를 가지고 마중나갈 수 있었을 텐데요”
“목사님 걷는 것이 좋아요. 공기도 좋구요”
가방에서 하나 둘 꺼내 놓은 것은 침술도구였습니다.
한 명 두 명 정성껏 귀에 침을 꽃으면서
예수님 믿으라고 전도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일을 끝나자 몇 푼 드리는 차비도 뿌리치시고 총총 걸음으로 올라가시는 그 모습을 보면서 말없이 은밀하게 봉사하시는 그 손길을 통하여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습니다.
*야현교회 http://cafe.daum.net/ojesuslove
침맞으세요
서울에서 한 분의 여집사님께서 시골 오지에 내려오셨습니다
차량이 없어 가방 가득 짐을 챙기고
기차에서 내려 그 무거운 가방을 머리에 이고 30분이나 걸어 오셨습니다.
“전화주시면 차를 가지고 마중나갈 수 있었을 텐데요”
“목사님 걷는 것이 좋아요. 공기도 좋구요”
가방에서 하나 둘 꺼내 놓은 것은 침술도구였습니다.
한 명 두 명 정성껏 귀에 침을 꽃으면서
예수님 믿으라고 전도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일을 끝나자 몇 푼 드리는 차비도 뿌리치시고 총총 걸음으로 올라가시는 그 모습을 보면서 말없이 은밀하게 봉사하시는 그 손길을 통하여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습니다.
*야현교회 http://cafe.daum.net/ojesus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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