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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반갑습니다.
글쎄요. 저도 아내와 자주 다투면서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적당한 긴장은 필요한 것인데, 자매님 처럼 감정적인 긴장은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직장생활을 하시면서 두 아이까지 양육하느라 무척 분주하실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머님에게 선한 마음으로 성경이야기를 들려 주시고 대화를 유도하는 모습은 참 좋습니다. 남편되시는 분께서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군요. 이렇게 좋은 아내에게 말입니다.
남편과 아내 사이에 신앙적인 일치를 보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신앙 이외의 어떤 감정적인 요인이 있는것 같아요. 그런것들 때문에 신앙이 판단 당하는 것입니다. 제 아내도 기분이 좋을때에는 방방 뛰다가도, 조금만 뭐가 맘에 안들면 젤 먼저 공격하는것이 신앙문제 거든요. 설교는 그럴듯하게 하면서 삶은 그게 모냐...뭐 그렇게 항의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신앙 이전에 그런 요인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신앙은 어쩌면 삶의 열매인지도 모릅니다. 삶이 아름다우면 신앙은 저절로 좋은 평가를 받거든요.
남편되시는 분이 교회를 반대하면 그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때문인지...때로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반대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그렇게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는 또다른 이유가 있거든요.
한 사람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많은 눈물이 필요합니다.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7 09:56)
글쎄요. 저도 아내와 자주 다투면서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적당한 긴장은 필요한 것인데, 자매님 처럼 감정적인 긴장은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직장생활을 하시면서 두 아이까지 양육하느라 무척 분주하실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머님에게 선한 마음으로 성경이야기를 들려 주시고 대화를 유도하는 모습은 참 좋습니다. 남편되시는 분께서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군요. 이렇게 좋은 아내에게 말입니다.
남편과 아내 사이에 신앙적인 일치를 보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신앙 이외의 어떤 감정적인 요인이 있는것 같아요. 그런것들 때문에 신앙이 판단 당하는 것입니다. 제 아내도 기분이 좋을때에는 방방 뛰다가도, 조금만 뭐가 맘에 안들면 젤 먼저 공격하는것이 신앙문제 거든요. 설교는 그럴듯하게 하면서 삶은 그게 모냐...뭐 그렇게 항의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신앙 이전에 그런 요인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신앙은 어쩌면 삶의 열매인지도 모릅니다. 삶이 아름다우면 신앙은 저절로 좋은 평가를 받거든요.
남편되시는 분이 교회를 반대하면 그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때문인지...때로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반대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그렇게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는 또다른 이유가 있거든요.
한 사람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많은 눈물이 필요합니다.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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