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우리 교회에는 예배 때마다 교통정리를 돕는 안전 팀이 있다. 여기가 미국 서부인지라 바깥에서 차량을 정리하자면 여름의 열기와 겨울의 혹한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 예년과 달리 춥고 비가 내린 올해 부활절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교통 안전 팀 식구들은 목요일 저녁과 금요일 밤 그리고 주일 새벽 4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차량 정리에 매달려야 했다. 워낙 혹사를 당한 터라 마지막 예배가 끝나는 주일 오후쯤에 모두 도로에 쓰러져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주차장 입구에 모여 한바탕 잔치를 벌이고 있지 않은가! 내가 다가가자 안전 팀 식구가 커피와 과자를 권했다. 모두 행복한 표정으로 왁자지껄 떠들어 대고 있었다. “정말 대단하지 않아요? 차량 행렬이 끝도 없었어요. 근처 야구장에까지 차를 대야 했으니까요. 결국 엄청난 군중이 부활의 메시지를 들었다는 얘기잖아요. 정말 끝내 주지 않아요?” 안전 팀 식구들은 올바른 동기로 적절한 자리에서 ‘돕는’ 은사를 발휘하고 참다운 섬김을 통해 ‘교제’라는 덤까지 챙기고 있었다.
몇 해 전부터 교회 안에 진정한 교제가 없다고 불평하는 소리가 요란하다. 그러나 참다운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들 사이에 그런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섬김은 사람들로 하여금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게 만든다. 그래서 진실한 관계로 통하는 교제의 문이 활짝 열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빌 하이벨스 생명의삶
몇 해 전부터 교회 안에 진정한 교제가 없다고 불평하는 소리가 요란하다. 그러나 참다운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들 사이에 그런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섬김은 사람들로 하여금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게 만든다. 그래서 진실한 관계로 통하는 교제의 문이 활짝 열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빌 하이벨스 생명의삶
첫 페이지
744
745
746
747
748
749
750
751
752
753
754
755
756
757
758
759
760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771
772
773
774
775
776
777
778
779
780
781
782
783
784
785
786
787
788
789
790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811
812
813
814
815
816
817
818
819
820
821
822
823
824
825
826
827
828
829
830
831
832
833
834
835
836
837
838
839
840
841
842
843
844
845
846
847
848
849
850
851
852
853
854
855
856
857
858
859
860
861
862
863
864
865
866
867
868
869
870
871
872
873
874
875
876
877
878
879
880
881
882
883
884
885
886
887
888
889
890
891
892
893
894
895
896
897
898
899
900
901
902
903
904
905
906
907
908
909
910
911
912
913
914
915
916
917
918
919
920
921
922
923
924
925
926
927
928
929
930
931
932
933
934
935
936
937
938
939
940
941
942
943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