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어릴 적에 텔레비젼은 4학년때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전까지는 라디오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겨울 부뚜막에서 들려오던 라디오소리가 그리워집니다.
눈이 오면 어머니께서 맛나는 밥을 데우시고 반찬을 만드시고
하시면서 라디오를 켜놓으면 거기에서 매일같이 김삿갓 방랑기 라는 프로가 방청되곤 하였습니다.
그때 그 프로를 듣고 있노라면 북한땅을 다니면서 그들의 잘못된 사상들을 꼬집어주고 비유로 풀어주며 너털웃음으로 웃었던 그 사람이 저에게는 매력적이었나 봅니다.
마음 한 구석에 나도 그 사라처럼 살거야 라는 작은 다짐이 있었는지 김삿갓이라는 이름이 그립고 좋아집니다.
나도 바른 의식을 갖고, 바른 생각을 갖고, 무지함을 깨우쳐주는 일에 쓰임받았으면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이것이 저의 어릴 적 꿈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라디오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겨울 부뚜막에서 들려오던 라디오소리가 그리워집니다.
눈이 오면 어머니께서 맛나는 밥을 데우시고 반찬을 만드시고
하시면서 라디오를 켜놓으면 거기에서 매일같이 김삿갓 방랑기 라는 프로가 방청되곤 하였습니다.
그때 그 프로를 듣고 있노라면 북한땅을 다니면서 그들의 잘못된 사상들을 꼬집어주고 비유로 풀어주며 너털웃음으로 웃었던 그 사람이 저에게는 매력적이었나 봅니다.
마음 한 구석에 나도 그 사라처럼 살거야 라는 작은 다짐이 있었는지 김삿갓이라는 이름이 그립고 좋아집니다.
나도 바른 의식을 갖고, 바른 생각을 갖고, 무지함을 깨우쳐주는 일에 쓰임받았으면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이것이 저의 어릴 적 꿈이었습니다.
첫 페이지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