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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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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사람의 마음도 잘 읽지 못한다.
그 사람의 투정을 날마다 들으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나를 본다. 변함없이 그의 말은 무시하고 그의 감정은 넘어가고...
주변 사람들은 가끔 만나기 때문에 한 번 잘 해주면 되는데...
가까운 사람은 지속적으로 잘 해주기가 안된다.
우리가 주님에게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다.
처음에는 주님이 너무 좋아 미칠 지경이었다. 주님의 이름만 부르면 눈에는 눈물이, 가슴에는 감동이, 몸에는 전율이 느껴지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 주님과 한식구로 오래 살다보니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둔해졌다.
마치 아내를 대하는 것처럼 주님의 마음과 주님의 뜻에 반응하기 보다는 내 마음의 맞추어 달라고 투정하는 내 모습....
...
실상 가장 가까운 사람을 깊이 대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을 아는 자이다.
나의 가장 가까운 사람은 바로 ... 이다.
그 사람의 투정을 날마다 들으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나를 본다. 변함없이 그의 말은 무시하고 그의 감정은 넘어가고...
주변 사람들은 가끔 만나기 때문에 한 번 잘 해주면 되는데...
가까운 사람은 지속적으로 잘 해주기가 안된다.
우리가 주님에게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다.
처음에는 주님이 너무 좋아 미칠 지경이었다. 주님의 이름만 부르면 눈에는 눈물이, 가슴에는 감동이, 몸에는 전율이 느껴지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 주님과 한식구로 오래 살다보니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둔해졌다.
마치 아내를 대하는 것처럼 주님의 마음과 주님의 뜻에 반응하기 보다는 내 마음의 맞추어 달라고 투정하는 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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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가장 가까운 사람을 깊이 대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을 아는 자이다.
나의 가장 가까운 사람은 바로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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