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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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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느끼자 라는 마음으로 꽃시장에 가서 꽃은 안사고 튜율립 알뿌리만 사왔다.
작은 화분 세개를 주어오고 흙도 산에 가서 퍼오고 집에있던 화분의 흙과 맛있게 섞어서 알뿌리를 심은지 일주일 새싹이 올라온다.
참 재미있게 매일 아침마다 1cm 이상 자란다.
신기하다. 화분에 심을때 흙을 덮은 뒤에 다른 것과 다르게
흙을 손바닥으로 치면서 꾹꾹 눌러 놓았더니 그 여린 순이 그 흙은 갈라놓으면서 새순이 나온다. 큰 아들 준이가 "아빠, 지진이 일어나네" 하며 신기해 한다.
집안에 심어놓은 화초를 보면서 우리는 봄을 마음껏 느끼고
그 자라남에 신난다.
우리도 이런 알뿌리 화초처럼 믿음의 알을 품고 있으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해가 내리쬐는 봄날에 믿음의 싹들이 피어날 것이다. 그때 아버지는 우리는 보시며 기뻐하실 것이다.
작은 화분 세개를 주어오고 흙도 산에 가서 퍼오고 집에있던 화분의 흙과 맛있게 섞어서 알뿌리를 심은지 일주일 새싹이 올라온다.
참 재미있게 매일 아침마다 1cm 이상 자란다.
신기하다. 화분에 심을때 흙을 덮은 뒤에 다른 것과 다르게
흙을 손바닥으로 치면서 꾹꾹 눌러 놓았더니 그 여린 순이 그 흙은 갈라놓으면서 새순이 나온다. 큰 아들 준이가 "아빠, 지진이 일어나네" 하며 신기해 한다.
집안에 심어놓은 화초를 보면서 우리는 봄을 마음껏 느끼고
그 자라남에 신난다.
우리도 이런 알뿌리 화초처럼 믿음의 알을 품고 있으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해가 내리쬐는 봄날에 믿음의 싹들이 피어날 것이다. 그때 아버지는 우리는 보시며 기뻐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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