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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스스로 쓰레기를 만드는 사람 스스로 본능에 사로 잡히는 사람."원초적 본능" 영화제목,원죄적 본능" 등 자극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눈보다도 사람의 눈을 자극 시키고 있다. 한 어머니와 네 살 난 딸이 잠자리를 준비하고 있었다. 딸은 어두움을 무서워했고 어린 딸만 데리고 자게 된 어머니도 역시 무서워졌다. 불을 끄고 난 뒤 딸은 창문 밖의 달을 내다보았다. "엄마, 달이 하나님의 불빛이야?" 어린 딸이 물었다. "그럼" 하나님은 저렇게 불빛을 내걸어 놓고 자러가?아니란다 애야 하나님은 절대로 주무시러 가시지 않는단다. 그럼 엄마 하나님이 자지않고 항상 깨어 있다면 나도 안심하고 자도 되겠네 어린아이다운 단순한 신앙으로 딸이 말했다. 그렇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눈이 우리를 향하고 계신 것과 우리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계신것을 깨닫기 원하신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며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 각자에게 관심을 가지시며 또한 아무도 멸망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따라서 아직 그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동일한 관심을 가지시는 하나님의 눈 인도하시는 눈을 생각하면서 크게 위안을 느낀다.
소경을 바라보시던 주 예수님의 눈
예루살렘을 보시면서 눈물을 흘리셨던 눈
엠마오로 돌아가는 제자들을 뒤따르시던 주님의 눈
제자들의 한숨을 거두시던 눈
세파에 시달리시던 영혼을 안아 주시면서 그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는 그 분의 손길을 우리가 보아야 하지 않을까
그사랑의 눈길을 따라 찬양의 구름다리를 건너야 하지 않을까?
2003.6.14
소경을 바라보시던 주 예수님의 눈
예루살렘을 보시면서 눈물을 흘리셨던 눈
엠마오로 돌아가는 제자들을 뒤따르시던 주님의 눈
제자들의 한숨을 거두시던 눈
세파에 시달리시던 영혼을 안아 주시면서 그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는 그 분의 손길을 우리가 보아야 하지 않을까
그사랑의 눈길을 따라 찬양의 구름다리를 건너야 하지 않을까?
20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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