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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가을은 우리를 시인으로 되기를 원한다.
가로수가 온 길들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낙엽을 주어 가게 문에 부치다.
코팅을 하려고 했으나 되지 않는단다.
멀리 떨어진 지인들에게 편지를 쓴다.
문방구에서 잉크와 펜촉을 사서 볼펜 끝에 끼워 글을 쓴다.
사각 사각~~
느낌이 새롭다. 얼마 만인가!!
먼지 쌓인 시집을 꺼네 읽는다.
시몬 !
너는 좋으냐 낙옆 밟는 소리가....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7 09:58)
가로수가 온 길들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낙엽을 주어 가게 문에 부치다.
코팅을 하려고 했으나 되지 않는단다.
멀리 떨어진 지인들에게 편지를 쓴다.
문방구에서 잉크와 펜촉을 사서 볼펜 끝에 끼워 글을 쓴다.
사각 사각~~
느낌이 새롭다. 얼마 만인가!!
먼지 쌓인 시집을 꺼네 읽는다.
시몬 !
너는 좋으냐 낙옆 밟는 소리가....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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