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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연 민
미움과 연민은
흐린날 맑은 날이
수시로 교차하며
미운정 고운정 들었구려!!
가만히 눈감고
그댈 그리노라면
잔잔한 호수가 되어
당신에게 다가가고~
젊음처럼
뜨거운 정열은 아니지만
언덕 굽이마다
포근히 피어오르는
운무雲霧처럼
내 가슴은 당신의 연민으로
한올 한올 풀어 내립니다
내 마지막 가는 길이
가시밭 고난의 길일지라도
행복 1% 희망에
나머지 여로旅路를
당신과 동행하겠습니다...
2005.06.16 글 초향이었습니다.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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