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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먹구름 뒤에는 밝은 태양 있듯이"란
청년기의 노랫말이 생각납니다.
이 곳이 그런 세계인가 봅니다.
동남아에 사는 나그네에겐
내 나라,내 땅의 냄새가
너무 그립습니다.
오늘 처음 방문인데,
아침 이슬 방울이 맺힌 것을 보는 느낌입니다.
더욱
시원한 소문을 퍼뜨려 주세요.
시 한 수 베껴 놓습니다.
(교회당 뾰족탑)
하늘을 찔러
가장 높이 솟은
우리 마을 제일교회
예배당 뾰족탑.
하느님,
조심하세요.
제발 여기는
내려오지 마세요.
(1991.3.21. 고이오덕-1925-2003-의 시)
샬롬.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7 09:59)
청년기의 노랫말이 생각납니다.
이 곳이 그런 세계인가 봅니다.
동남아에 사는 나그네에겐
내 나라,내 땅의 냄새가
너무 그립습니다.
오늘 처음 방문인데,
아침 이슬 방울이 맺힌 것을 보는 느낌입니다.
더욱
시원한 소문을 퍼뜨려 주세요.
시 한 수 베껴 놓습니다.
(교회당 뾰족탑)
하늘을 찔러
가장 높이 솟은
우리 마을 제일교회
예배당 뾰족탑.
하느님,
조심하세요.
제발 여기는
내려오지 마세요.
(1991.3.21. 고이오덕-1925-2003-의 시)
샬롬.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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