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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배하러 왔노라

칼럼수필 강종수목사............... 조회 수 1919 추천 수 0 2006.12.24 17:12:22
.........


                                      



              경배하러 왔노라 (마2:1-12)


헤롯왕이 유대인을 통치할 때에  예수께서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 부터 별을 연구하던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왕과 백성에게
이르기를,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성탄절기를  맞아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심을 다시 생각해보는
귀한 계절을 맞았습니다.분명한 것은 세인들이 예수의 탄생에 대한 바른
이해가 없이 성탄절기를  즐길 때 결코 긍정적으로 쳐다만 볼 수가 없다
는 것입니다.

그들은 성탄절을 즐기는 문화적 차원에서 이해하고  오히려 예수 그리스
도의  탄생을 비하시키는 행위를 일삼지  않는데 기독교인이라는 작자가
더 타락한 세속주의의 축제일로 삼는 것은 못할 짓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탄생일에 먼 곳에서  찾아온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
서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고 한 이 말, 경배하러 왔노라는 고백을 주제
로 주의 탄생을 기리고자 합니다.


1. 예언적으로 오신 분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를 한 종교의 교주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덕스럽거나 문화
적으로 정신적 영향을 준 사람으로 이해하고 성인으로 추대합니다. 그래
서 세상 중에 이런 사람 드물고 좋은 분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예수는
세상 중에 비교 평가할 분이 아닙니다

성경은 예수의 출현이 미리 예고된 바  구약 성경에  약 450여번 기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그의 조상과 출신가문 그리고 탄생하실 장소와 삶
의 전반에 걸친 내용들이 미리 약속되어 있습니다.

1-3절은 보면,
『1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2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
겠느뇨 물으니
3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라고
하는 말에서 볼 때 당시 사람들은  메시아를 사회 속에서 찾는 것이 아
니라 성경 예언에서 찾고 있었고 유대인들의 일반 상식이었습니다.

악한 헤롯이었지만 그도  역시 대제사장과  서기관들 불러서 왕이 나실
지역을 찾게 했습니다. 유대 왕이 난다하니 불안하고 말았습니다. 나중
에 결국 예수를 죽이려 하다가  엉뚱하게 2살 아래 그곳 남자애들을 다
죽였습니다.

민 24:17『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
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
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편에서  저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아담의 타락 직후에 주어진 예언입니다.

창 3:15『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
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
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사 11:1『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겔 34:23『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사 7: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마1
:23)』
렘 31:15『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
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마2:16-1)』
슥 11:12『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고가를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말라 그들이  곧 은 삼십을  달아서 내 고가를
삼은지라(마26)』

시 22:1『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
이까』
사 53:9『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
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마27:57-)』
시 16:10『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눅26:46)』

예수의 탄생일은 정확하지도 않고 사실은 주의 탄생일을 기념하라는 성
경은 없습니다. 교회 역사에 사람이 만든 절기입니다.354년에 로마교회
리베리구스 교황이 12월 25일을 공식적으로 성탄절이라 공포했습니다.
우리 한국은 1885년 이후부터 지켜지게 되었습니다.결국 카톨릭의 실수
이고 오래되고 보니 전통이 될 뿐입니다.

예수의 탄생은 정확하지는 않고 다만 당시 헤롯 대왕이 죽은 해를 중심
으로  예수의 탄생 시기를 어림잡을 뿐이고  중요한 것은 그분이 왜 이
세상에 오셨냐가 더 연구되어야 하고 알아야 합니다.

헤롯은 로마 기원 750년, 즉 B.C. 4년도 3월 12-13일에 병으로 죽은 것
으로 추정했습니다. 70세 나이로 병들어 죽었습니다(19).요세푸스 역사
가에 의하면"그는 내장이 썩고 벌레가 나며 악취와 경련이 끊이질 않아
백약이 무효하여 죽으니  그 모습은 잔인한 생각을 가진 사람의 얼굴을
한 괴물의 죽이었다"고 전해주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헤롯의 죽음을 B.C. 4년 4월 11일 경으로 추정합니다. 좌
우간 예수님의 탄생일은 지금 연도  2006년 더하기 4년을 해서 약 2010
년 전 유월절기의 3월 말경 4월 초봄이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예수의 탄생을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적어도 성경의 지식을 토대로
바른  역사가에 의해 알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탄생의 의미가
무엇이었는지 알아야 하고  예수는 탄생과 그 존재의 이유를 세상 문화
에서 정보를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구속사적 역사를 기록한 정확한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
분은 지구촌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자 예정된 인물로 오신 분입니다.
메시아로 오신 것입니다.
요 5:39『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 5:46『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2 예수님은 왕으로 오셨습니다

지금 세상에 성탄절이라고 시끄러운 계절인데 이게 왕으로 오신 예수를
대접하는 태도인가를 스스로 반성해봐야 합니다. 적어도 우리는 동방에
서 온 박사들이 예수를 왕으로 알고 찾아왔습니다.
2『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동방은 바벨론으로 추정합니다.바벨론은 천문학, 의학이 발달한 나라였
고 유대인 포로들이 있었기  때문에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여기 박사(마고스, mavgo")는  메데.파사나 바벨론의  제사장을 언급할
때 사용한 단어이고 이 사람들은 천문학과 점성학에 해박한 지식인들로
추정됩니다.

민 24:17『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
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
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편에서  저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우리가 예수를 어떻게  이해하느냐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어쩌면
우리 인간이 무엇이냐를 연구하기 전에 예수부터 누구인지에 대한 지식
이 앞서야 할지 모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사람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질문하신 적이 있으
십니다. 여러분은 예수를 어떻게 여기십니까? 단지 생활의 문화 선상에
교주이십니까? 좋은 분입니까?  친구, 친구 하니까 예수님이 그냥 좋은
친구입니까?

좀더 겸손히 무릎 꿇고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주는 왕이십니다.
마 21:5『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요 18:33『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요 18:37『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
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
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다 무릇 진리에 속
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요 20:28『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3. 경배대상으로 오셨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장기 집권자 늙은 왕 헤롯에게 와서 감히 고하기를,
2『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했습니다.그 박사들이 찾아간 곳 베들레
헴은 예루살렘 남방 8키로 지점에 떡집이란 뜻의 작은 마을이고 메시아
탄생 예언 장소이자(미5:2) 다윗 왕의 고향이기도 합니다(미5:2)

그리고 그들은 주를 찾아 예물을 드리며 경배했습니다.
시 68:29『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전을 위하여 왕들이 주께 예물을 드리
리이다』
11『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여기서 드린 그들의 예물은,
황금은 왕께 드리는 것이고 유향은 제사장이  쓰던 것이며 몰약은 시체
에 바르는 것으로 이 세 가지는 예수님을 왕이시며 제사장 그리고 희생
제물로 속죄 주로 여기는 영감된 선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성탄절기를 어떻게 알고 예수의 성탄을 축하해야 합니까?불신자
들의 사회적인 성향을 띤 것은 버려야 합니다.본래 이렇게 시끄러운 성
탄은 성경에 없고 이런 것을 원하시지 않으신 주님이십니다.

당신은 우릴 위해 죽음을 예고하시며 오셨습니다.돌이켜 의미를 기억합
시다. 그리고 감사합시다. 주님은 일개 교주를 넘어서서 세계의 왕이요
만주의 주시며 영원한 왕중의 왕이십니다.

우리는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실 때 감사하는 성도가 됩시다. 귀한 것으
로 감사하는 인생을 삽시다.성탄절 몇 푼의 헌금이 아니라 일생을 바쳐
우리 주님 성탄절기처럼 말고 왕으로 그리스도로 영원히 고마운 생명의
주님으로 감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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