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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죽음

무엇이든 오직예수............... 조회 수 1666 추천 수 0 2007.02.28 21: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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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죽음

  이 땅에 천한 곳으로 오셔서 천박한 나사렛에서 사시면서 30세까지 목수로 가족을 돌보시다가 3년여 동안 복음을 전하시다가 33세의 짧은 삶으로 인생을 마치신 예수님이십니다. 3년 동안의 사명을 감당하시기 위해서 30년의 삶을 살으셨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에 왜 오셨고 왜 살고 있는지 아셨고 왜 죽어야 하는지 아셨습니다. 우리와 똑같은 인성을 가지고 계셨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어려운 삶에 조금도 불평하지 않으시고 고민스러워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죽음이 가까워 옴을 다 알고 계신 예수님은 오히려 제자들의 마음을 평안케 하여 주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십자가의 형벌을 잘 알고 계신 예수님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으셨고 도피하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무엇이 예수님을 이렇게 강하고 담대하게 하였습니까 ? 그것은 곧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가 나와 언제까지 함께 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창세 전부터 함께하신 아버지께서 죽음까지도 함께 하실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17:05)  

  오늘날 이 시대 자살율이 사회적으로 심각합니다.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 자살율 1위라는 보도를 보고 왜 이 민족이 이럴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루에 36명이 자살한다는 통계입니다. 40분에 한명이 자살을 하는 셈입니다. 이번에 유명 연예인들의 자살을 보면 모두가 다 그리스도인들이라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저들이 단 한번만이라도 우리 예수님 죽음을 생각하였다면 그렇게 쉽게 죽음을 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것은 우리의 삶도 값진 삶이 되어야 하지만 우리의 죽음이 값진 죽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삶은 참으로 힘들고 지친 삶이었지만 예수님의 죽음은 얼마나 값진 죽음이었습니까 ? 그 죽음이 있었기에 우리가 죄에서 사함 받고 구원받을 수 있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 땅에 한번 왔다 가는 우리의 삶, 살아가는 게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마지막 까지 주어진 삶을 열심히 예수를 믿고 살아간다면 우리의 죽음도 예수님의 죽음처럼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2-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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