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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위로를 얻는 법

칼럼수필 강종수목사............... 조회 수 1991 추천 수 0 2007.06.10 17:58:15
.........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법(약4:5-10)

사람들은 성인이 되면서 인생이 불행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 때부터 영혼의
존재에 대해서는 깊은 관심이 없더라도 마음이 평안하게 살려면 돈이나 명예 등
이 있어야 사회를 행복하게 지내리라  열심히 활동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많이
가져도 공허를 느낄 때 인생은 누구나 방황하게 됩니다.

최선책이 무엇인가 생각하다가 종교인이 되는 수가 많습니다. 꼭 병들고 연약해
서가 아니라 인생 자체의 허무  때문에 혹은 고통스런  지구촌의 삶에 현기증을
느끼고 종교를 선택하는 수가 많습니다.

한국인의 정서와 역사적 상황에 기독교는 불교보다 더 신비한 천국과 귀신의 세
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기적과  축복의 현실적인 종교의 내용 때문에 일제의
환난과 6.25전쟁 등을 겪으면서 기독교는 부흥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종교에 의존하며 인생을 성공하려는  사람들이 늘게 되었다가 80년대 후반 부터
좀 살게 되니까 교인수가 약 2백만명이 줄어들었습니다.여기에서 관찰되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과 그 위로가  과연 어떤 것이며 어떻게 위로를 받는가에 대한 바
른 성경적인 신앙이 정립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흔들리는 것입니다.

최근에 긍정적 사고방식, 적극적 사고방식이라는 것이 교회 안에서 믿음의 통로
나 혹은 믿음 자체로  가르치는 멍청한  목사들 때문에 상당한 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순수한 언약적 복음사상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교회 부흥만 된
다면 상관없다는 식으로 교회의 정통성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하나
님의 위로를 받는 법이라는 주제로  성경적인 위로에 대해 그리고 그 위로를 받
는 법에 대해 상고하려 합니다.


1. 먼저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5『너희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뇨』
하나님의 진정한 위로는 성령으로 거듭나서 성령의 위로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
다.교회에 와서 목사의 위로와 많은 신자들 틈에서 위로를 받는 것은 환경이 바
뀌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니 많이 다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직접적
인 위로를 받으려면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즉 성령님의 감화를 먼저 받을 수 있어야 하고 그 감각이 살아있어야 그 하나님
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신자가 되는 것입니다.성령의 인도를 모르고 교회 와서
위로를 받는 것은 종교인일 뿐이고 구원과는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교회에서 집
안에 상(喪)을 치러주고 셋방을 구해주고 먹을 음식을 줘서 위로가 되었다면 그
것이 갖추어지고 나면 교회는 위로할 게 없어집니다.
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
와 평강과 희락이라


초신자이든 기성 신자이든 성령님의 감화를 못 느끼면 그 신자는 하나님과 현재
교재가 이뤄지지 않고 있고 따라서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수 없는 지경입니다.
대단히 중요한 것은 교회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합니다.성령으로 말
하는 주님의 말씀이나 사도들이 성령으로 증언할 때 사람들이 못 알아들었고 일
부 알아듣는 자는 회개하거나 은혜와 위로를 받았습니다.

예수께서 5병 2어로 5천명을 먹이신 사건이 일어나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왔
습니다. 그 때 주께서 영생에 관하여 길게 말씀하실 때 마음 문이 닫혀 있고 세
속주의 유대인들은 주의 뜻을 못 알아들었습니다.
요 6:60『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하며 다 떠나버렸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요 6:67-69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8 시몬 베드로
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요,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교회에 와서  우리가 하나님의 위로를 얻고자 합니다.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위하기 보다 교회 와서  혜택을 얻고자 합니다. 무슨 위로를 받드라도
위로 받기를 원합니다.그런데 어떤 위로를 원하십니까? 진정한 하나님의 위로를
원하신다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요4:24) 하나님은 영적으로 인간의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
는 가장 귀중한 몸의 중심이 되는 영혼을 위로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교회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계시록에 나오는 소아시
아 7교회에게 꼭 같이 명하시고 권면하시는 말씀은,
계2:29『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는 말씀
입니다.

가룟.유다는 베드로보다 죄가 많아 자살하기까지 버림당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성령이 없었던 자이고 세속적인 돈계산만 하다가 주님의 귀한 생명의 말씀에 마
리아처럼 다른 사도들처럼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영감을 얻지 못하고 모든
일들을 인간적으로 이해하려다가 망했습니다.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신령
한 단체입니다.영적인 말씀을 나누는 곳이며 영적인 생명의 일에 관여하는 곳입
니다.같은 관심으로 모이시고 같은 영적인 일에 동역하시면 하나님의 위로가 따
를 것입니다.


2. 회개하는 자가 위로 받습니다

8『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
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하나님을 가까이한다는 것은 본래 구약시대에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허락이 새롭게 주어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갈 때 회
개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이 받아 주십니다.

히 10:19『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라고 했습니다. 성소라는 곳은 하나님이 좌정하시는 곳으로,즉 하나님
께 나아갈 수 있게 담력을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로 돌아가실 때 여러 가지로 이상한 현상이 일어
났었는데,지성소는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번씩 들어가는 곳으로 아주 두꺼운 휘장
이 있었는데 그 것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지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마 27:51『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라고 했습니다.

성소의 휘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합니다.
히 10:20『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 죽으시므로  우리 죄인들이 감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길을 이제 열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내가 길이라 하셨던 것입니다.
요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
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회개는 단순한 반성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이런 식으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속죄를 얻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진정한 회개의
내용이고 그 효과입니다. 수도를 하고 도덕적으로  겸양을 갖춘다고 천국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은 세상에 한 가지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
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회개는 중생의 회개와 일상의 죄를 회개하는 생활 속의 회개가 있습니다.어떤 사
람은 한번 회개하고 나면 죄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제 회개가  더 이상 필요 없다
고 거짓말을 하는데 성경의증거나 우리 양심이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
습니다. 그런 주장은 야비하고 거짓된 마귀의 소리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힘
입는 것인데, 이 말은 본문 7절을 볼 때 마귀를 떠나는 일입니다.
약 4:7『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마귀를 대적한다는 것은 은사주의자들이 곧잘 말하는 귀신 쫓아내는 일과는 많이
다른 말입니다.

물론 40일 금식 후에 시험받으신 주께서도 사단아  물러가라고 호통을 치시고 마
귀를 물리치셨습니다.그런데 알아야 할 뜻은 마귀를 대적한다니까 무조건 귀신아
나가라,사단아 물러가라! 하고 고함을 지르는 것이 성경의 본래 뜻으로만 아는데
그게 아닙니다.

마귀의 헬라어 디아볼로(diavbolo")는 비방하는 자,혹은 세속의 영역을 뜻하는 마
귀를 뜻합니다. 그런데 이단으로 판정 받은 다락방 류광수목사나, 그 원조인 베뢰
아 김기동목사가 구원에 대해 귀신을 쫓아내는 것으로 집중시키는 것은 성경의 본
래 의미에서 편견된 신학입니다.

요일 3:8『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
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고 하는 말씀을 마귀
쫓아내는 일로 일관되게 해석하려하면 예수의 구원이 마치 귀신 쫓아내는 일로 기
독교의 본질처럼 전달되는 오해가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성구 해석과 그들이 주장하는 귀신  쫓아내는 일들로 마귀에 대한 적
대심이나 마귀의 정체성과 그 일들을 부분적으로 오해하게 되는데  다른 성경구절
을 통해 보다 여러 형태의 마귀에 대한 성경이해를 갖추어야 합니다.

약 3:14-15『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
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
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라고 할 때, 마귀적인 것들이 무엇입니까?
세속주의적인 것들이 모두 마귀의 행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마
귀를 쫓아낸다, 귀신을 쫓아낸다는 말들은 알고 보면 세속주의에서 회개한다는 말
과 같은 말입니다.

요 8: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
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
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
비가 되었음이니라』고 할 때 마귀는 거짓말쟁이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악한 자 곧 마귀에게 속하여 살기 때문에 옳은 것이 하나도 없습
니다.
롬 3:10『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딤후3: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
나니』
우리는 날마다 회개하므로 주님의 위로를 얻어야 합니다.
마 5: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고 약속하셨
습니다. 애통은 초상집에서 절박하게 통곡하듯이 자기의 죄에 대해 좌절하고 회개
하는 것을 뜻합니다.


3. 겸손하므로 위로를 받습니다

9-10『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겸손은 동양 윤리의 미덕입니다.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겸손은 단순히 인간과 인
간 사이의 겸손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서 근본적으로 인생이 겸손해야 하되 언제나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구원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것을 뜻합니다.

잠 18:12『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고
하신 유명한 말씀은 우리가 지켜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약속입니다.같은 말씀으로,
벧전 5:5『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겸손한다는 말은 어떤 뜻입니까?
하나님께 의존한다는 말입니다. 동양의 어떤 형식적 태도가 아니라 하나님께 의지
하고 살려는 신앙 의지를 가지는 것을 뜻합니다.

로버트.H. 슐러 목사의 적극적 사고방식이라는 말로  교회와 세상 이목을 끈 이후
최근 들어 긍정의 힘이란 책으로 히트를 치는 조엘 오스틴(Joel Osteen,Lakewood
Church)목사에 대해 사람들은 대단히 격찬을 합니다. 그런데 아실 것은 그의 설교
에는 하나님의 구속의 언약은 없습니다.

그의 설교 전체는 이런 말들로 가득 찹니다.
"당신의 말로 분위기를 바꾸어야 합니다. 좋은 것들을 부르세요. 승리를. 건강을.
넘치는 삶을.그것이 여러분들의 미래가 됩니다" 혹은 "생각과 말의 힘을 발견하라"
는 등의 말을 합니다. 그것은 듣기에 좋아서 쉬운 언어와 현실적인 말에 사람들의
호응은 잘 받을 수 있으나 진리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절반의 복음이요 결국 다른
복음입니다. 진정한 기독교 사상이 아닙니다.

적극적 사고방식은 사람의 의지를 최대한 강하게 만들어서 세상을 이기게 하는 심
리적 효과를 기대합니다.

가령,구약 시대 조상으로부터 예언받은 이스라엘이 들어가서 살게될 축복의 땅 가
나안에 들어가기 위해  먼저 그 땅을 탐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12지파의 각
족장을 보내었습니다.
땅을 탐지하고 돌아와서 10사람은 그 땅에 대한 평가를  소위 부정적으로 아주 절
망적인 보고를 했습니다. 그 땅 사람들은 워낙 강하고 큰 사람들이라 우리는 스스
로 비교할 때 메뚜기 같더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듣는 백성들이 얼마나 낙심했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은 차라리 애굽으로 돌
아가자고 난리를 쳤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와 갈렙은 정 반대의 보고를 했습니다.
민14:7『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
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
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
을 두려워 말라...』고 했습니다.

보통 목사들이 이 내용을 들어  여호수아와 갈렙은 긍정적인 사람이었다고 선전합
니다.그런데 아주 잘못된 오해입니다.긍정적인 소질도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긍
정적인 성질의 사람이라서 그렇게 말한 것이 아니고 조상으로부터 내리 믿고 있는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한 사람들로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바라본 사람들이었
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나아가려는  의지하고 그냥 아무런 원
칙도 없이 마음만  굳게 긍정적으로  가진다는 것은 기독교의 복음하고 상관 없는
일입니다.

최근에 많은 교회와 신자들이 긍정적인 사고방식이라는 말에 너무 많은 정신을 쏟
아 부어 성경적 신앙이 무엇인지를 오해하고 있습니다.성경이 말하는 신앙이란 그
냥 사람의 마음을 신념 있는 사람으로 강하게 하자는 게 아닙니다. 우리 사람에게
는 없는 일이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뉴에이지의 정신세계 운동이나 기(氣)운동이니 하는 것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
습니다. 인간이 가진 정신과 말하는 훈련을 통해 최면화 하여 자기가 바라는 긍정
적인 사람으로 변신하고자 하는 정신 수련과 같은 것입니다.거기엔 예수의 보혈이
나 고난의 십자가 정신은 별로 소용이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복음이 아닙니다.

그런 말에 위로를 받으려 하지말고  우리는 본문과 성경 여러 군데서 말씀하고 있
는 하나님이 주실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요 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
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
워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의 법칙은 때로는 고난과 함께 올 수도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
고주의자들은  고난스런 생각은 없애버리고 밝고 명랑한  생각으로 말하고 느껴야
행복해진다고 합니다.가능하게 보일지라도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일이며 세속적이
며 마귀적입니다. 왜냐면 뜻도 없이 대개 기복신앙주의자들의 소원을 들어 주려고
하는 술책입니다.

9『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
꿀지어다,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고하셨습니다.
진정한 의미로 성경에서 말하는 겸손이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우리들이 세속적으
로 만족해하는 일에서 차라리 슬퍼하고 애통하고 울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웃음을
애통으로 즐거움들은 근심으로 바꾸어 놓는 일입니다.

많은 신자가 '나는 할 수 있다'(Yes, I Can)고 외치는 것이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
려는 고백인 줄 아는데, 성경에 위대한 종들은 부름을 입을 때,오히려 나는 할 수
없습니다, 고 하며 겸손을 나타내 보였습니다.

눈치도 없이 뜻도 없이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태도
입니다. 우리가 믿습니다, 아멘 소리를 마음대로 하는 것도 잘 하는 게 아닙니다.
믿음도 본래 회개하고 믿어야 합니다.
막 1:15『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때는 말세입니다. 세계적인 무질서와 자원고갈 그리고 기후의 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혼란스런 가치관과 인간의 교만과 타락은 말
세를 충분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세에 우리가 조심할 것은 복음 아
닌 다른 복음이 나타나서 우리들의 이기심을 자극하여 멸망과 유혹의 길로 인도한
다는 사실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성경의 예언이고 권면입니다.

딤후4:3-4『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
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고 했습니다.


아무쪼록 성경적 복음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귀신을 쫓아내었지만 구원을 못 받
은 사람이 마7:21-23절에 나옵니다. 그런 사람은 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주변, 아니 내가 다니는 교회의 지도자가 바로 그 사람일지 누가 알겠습니까?

주님의 위로를 원하십니까?
너무 강하게 말하지 마십시오.
차라리 약한 것을 자랑하던  바울처럼 우리가  겸손히 주님 앞에 낮아지고 회개의
생활을  연속적으로 잘 할 때 반드시 주께서 위로와 은총을 주실 줄 믿습니다. 이
복음의 사실은 목사인 나는 처음부터 깨닫고 축복 받으려면 겸손하고 회개하는 길
이 최상임을 확신합니다. 회개와 겸손으로 하나님의 위로를 받아내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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