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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세상의 빛으로
본문: 마5:14- 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40년 전 링글린 브러더즈 서커스단이 뉴욕 공연을 할 때였습니다. 공연중 갑자기 정전이 됐습니다. 1분 간이었지만 관중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무대에서는 조련사가 호랑이 네 마리의 재주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철창 속이니까 관중에게는 위험이 없었으나 캄캄한 데서 조련사가 호랑이의 공격을 받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 걱정이었습니다. 장내가 물을 끼얹은 듯이 고요하고 캄캄한데 무대에서는 조련사의 채찍 소리와 호랑이의 동작을 지시하는 명령이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불빛이 다시 켜지자 관중들은 모두 일어서서 박수를 보냈습니다. 뒤에 기자회견이 열리자 조련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호랑이들은 나를 잘 봅니다. 내가 호랑이를 못 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게 해서는 안됩니다. 마치 어둠 속에서도 밝은 빛 속에 있듯이 행동해야 합니다." 조련사가 어둠 속에서도 호랑이를 여전히 제압하고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은 어둠 속에서도 빛의 사람으로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죄악으로 어두워진 이 세상에서 원수 마귀를 이기고 승리의 삶을 살려면 빛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사랑의 빛, 진리의 빛, 평화의 빛, 생명의 빛을 나타날 때 자랑스런 그리스도인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며,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늘 본향에서도 많은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엡5:8-11)하였고,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5-7)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어둡고 황량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과 믿음과 사랑입니다.
1845년 미국 조지아주의 어거스틴 제일침례교회에서 남침례교단이 조직되었습니다. 교단을 창립한 사람들은 "혼란스러운 사회"에 희망과 믿음과 사랑을 선언하고 어두운 시대에 세상의 빛이 되고자 결의했습니다. 그날 교회에서는 이들의 선언과 결의를 기리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념비를 남겼습니다.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없는 것을 듣고, 믿을 수 없는 일을 믿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기 모여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빛이요, 등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희생적 사랑과 겸손과 온유의 모습을 이웃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웃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우리는 즉시 달려가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어린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급히 필요할 때, 또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부딪혔을 때도 어떤 식으로든 그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이웃들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놀라운 삶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빛이 되려면 우선 교회를 본래의 위치에 가져다 놓아야 합니다. 세속화되고 맛 잃은 소금같이 변질되고 외식하는 교회가 전도하고 선교하는 일을 하면 지옥 자식이 배나 증가하게 되게 하는 것입니다.(마23:15) 특히 교회지도자들이 세상사람들처럼 물질과 명예, 권세에 연연하여, 외형적인 큰 교회의 목회자 될 꿈만을 꾸고 있거나, 엉터리 박사학위등을 취득하려고 힘쓰고, 교단과 교회행사 조직에 명예회장, 상임회장, 고문, 부회장 등등 거창한 직함을 좋아하여 수십 명씩 임명하는 등의 어두운 작태를 벌이고 있는 한 교회는 절대로 세상의 빛의 역할을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은 어두움 속에서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교회가 먼저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며(롬14:17), 초대교회와 같이 나눔과 사랑과 성령이 충만한 교회로 개혁되고 변화된 후에야, 세상에 빛을 비추고 그리스도가 바르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빛이 필요한 곳은 우리가 사는 동네, 즉 어두움 속입니다.
어느 도시의 시장이 전망대에 올라가서 도시의 야경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야! 정말 아름답구나. 이 불빛을 한 건물 안에 다 모으면 얼마나 멋질까!" 그 시장이 커다란 건물을 지어 전 등을 그곳으로 다 모으고, 다른 곳은 모두 암흑 속에 들어가게 만들었다고 합시다. 그 도시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빛을 가지고 나가서 이웃에게 비추어야 합니다. 빛은 어두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비춰줄 때 그 가치를 제대로 발휘한 것입니다. 빛을 가장 효과적으로 밝힐 수 있는 곳이 바로 이웃을 향한 우리의 가정과 교회임을 기억하십시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60:1)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세상이 악하다고 해서 제한된 관계만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교회 공동체에만 한정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수적인 신앙을 가졌다는 사 람들이 그런 경향을 보이기 쉬운 듯합니다. 세상은 본래 악한 속성을 가지고 있기에 악을 선으로 갚으며 선을 좇는 그리스 도인들과는 당연히 적대관계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들만의 제한된 공동체인 게토를 형성하고 그 안에 서만 안주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은 세상 속에서 살아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올바르게 보여 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에서 제자들을 가리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 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5:13) 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빛인 그리스도인들은 등불을 켜서 세상 모든 사람에게 비치도록 해야 합니다. 세상이 악하고 썩었다면 더욱더 그리스도인들은 그 세상 속으 로 들어가 그리스도인의 영향력을 행사해야 합니다. 썩은 세상.어두운 세상에 가서 자신을 녹이고 소모하는 것이 소금이요 빛인 성도의 사명입니다.
"또 악으로 선을 갚는 자들이 내가 선을 좇는 연고로 나를 대적하나이다"(시38:20)
<한국 기독교인의 의식구조>라는 제목으로 사회적 측면에서 기독교인들의 가치관을 연구 조사한 논문이 어느 대학 교사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그의 논문 중에서 특히 "믿지 않는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을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을 두고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나누어 조사했습니다. 긍정적인 면에서 보면 사교적이다, 착하다, 진실하다, 부드럽다, 친밀감이 있다, 친절하다, 성실하다 등으로 나타났으며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잘난 척 한다, 말이 많다, 위선적이다, 교회 출석을 강요해서 싫다, 자기 도취에 빠져 있다 등의 답변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세상의 빛으로 착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착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빛으로 오신 주여, 내 영혼을 밝게 비추시고 어두움의 세력을 물리쳐 주옵소서. 주님의 불이 당겨져 나의 몸과 마음이 주를 향한 열정으로 타오르게 하시고, 나의 주위에 이 빛을 비출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 성도의 본분인 빛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큰 축복을 받는 진정한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두운 세상에 대해 도피하지 않고 빛으로 어둠을 물리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죄악가운데서 구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태릉고등학교 교사)
본문: 마5:14- 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40년 전 링글린 브러더즈 서커스단이 뉴욕 공연을 할 때였습니다. 공연중 갑자기 정전이 됐습니다. 1분 간이었지만 관중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무대에서는 조련사가 호랑이 네 마리의 재주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철창 속이니까 관중에게는 위험이 없었으나 캄캄한 데서 조련사가 호랑이의 공격을 받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 걱정이었습니다. 장내가 물을 끼얹은 듯이 고요하고 캄캄한데 무대에서는 조련사의 채찍 소리와 호랑이의 동작을 지시하는 명령이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불빛이 다시 켜지자 관중들은 모두 일어서서 박수를 보냈습니다. 뒤에 기자회견이 열리자 조련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호랑이들은 나를 잘 봅니다. 내가 호랑이를 못 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게 해서는 안됩니다. 마치 어둠 속에서도 밝은 빛 속에 있듯이 행동해야 합니다." 조련사가 어둠 속에서도 호랑이를 여전히 제압하고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은 어둠 속에서도 빛의 사람으로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죄악으로 어두워진 이 세상에서 원수 마귀를 이기고 승리의 삶을 살려면 빛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사랑의 빛, 진리의 빛, 평화의 빛, 생명의 빛을 나타날 때 자랑스런 그리스도인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며,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늘 본향에서도 많은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엡5:8-11)하였고,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5-7)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어둡고 황량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과 믿음과 사랑입니다.
1845년 미국 조지아주의 어거스틴 제일침례교회에서 남침례교단이 조직되었습니다. 교단을 창립한 사람들은 "혼란스러운 사회"에 희망과 믿음과 사랑을 선언하고 어두운 시대에 세상의 빛이 되고자 결의했습니다. 그날 교회에서는 이들의 선언과 결의를 기리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념비를 남겼습니다.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없는 것을 듣고, 믿을 수 없는 일을 믿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기 모여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빛이요, 등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희생적 사랑과 겸손과 온유의 모습을 이웃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웃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우리는 즉시 달려가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어린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급히 필요할 때, 또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부딪혔을 때도 어떤 식으로든 그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이웃들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놀라운 삶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빛이 되려면 우선 교회를 본래의 위치에 가져다 놓아야 합니다. 세속화되고 맛 잃은 소금같이 변질되고 외식하는 교회가 전도하고 선교하는 일을 하면 지옥 자식이 배나 증가하게 되게 하는 것입니다.(마23:15) 특히 교회지도자들이 세상사람들처럼 물질과 명예, 권세에 연연하여, 외형적인 큰 교회의 목회자 될 꿈만을 꾸고 있거나, 엉터리 박사학위등을 취득하려고 힘쓰고, 교단과 교회행사 조직에 명예회장, 상임회장, 고문, 부회장 등등 거창한 직함을 좋아하여 수십 명씩 임명하는 등의 어두운 작태를 벌이고 있는 한 교회는 절대로 세상의 빛의 역할을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은 어두움 속에서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교회가 먼저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며(롬14:17), 초대교회와 같이 나눔과 사랑과 성령이 충만한 교회로 개혁되고 변화된 후에야, 세상에 빛을 비추고 그리스도가 바르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빛이 필요한 곳은 우리가 사는 동네, 즉 어두움 속입니다.
어느 도시의 시장이 전망대에 올라가서 도시의 야경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야! 정말 아름답구나. 이 불빛을 한 건물 안에 다 모으면 얼마나 멋질까!" 그 시장이 커다란 건물을 지어 전 등을 그곳으로 다 모으고, 다른 곳은 모두 암흑 속에 들어가게 만들었다고 합시다. 그 도시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빛을 가지고 나가서 이웃에게 비추어야 합니다. 빛은 어두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비춰줄 때 그 가치를 제대로 발휘한 것입니다. 빛을 가장 효과적으로 밝힐 수 있는 곳이 바로 이웃을 향한 우리의 가정과 교회임을 기억하십시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60:1)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세상이 악하다고 해서 제한된 관계만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교회 공동체에만 한정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수적인 신앙을 가졌다는 사 람들이 그런 경향을 보이기 쉬운 듯합니다. 세상은 본래 악한 속성을 가지고 있기에 악을 선으로 갚으며 선을 좇는 그리스 도인들과는 당연히 적대관계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들만의 제한된 공동체인 게토를 형성하고 그 안에 서만 안주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은 세상 속에서 살아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올바르게 보여 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에서 제자들을 가리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 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5:13) 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빛인 그리스도인들은 등불을 켜서 세상 모든 사람에게 비치도록 해야 합니다. 세상이 악하고 썩었다면 더욱더 그리스도인들은 그 세상 속으 로 들어가 그리스도인의 영향력을 행사해야 합니다. 썩은 세상.어두운 세상에 가서 자신을 녹이고 소모하는 것이 소금이요 빛인 성도의 사명입니다.
"또 악으로 선을 갚는 자들이 내가 선을 좇는 연고로 나를 대적하나이다"(시38:20)
<한국 기독교인의 의식구조>라는 제목으로 사회적 측면에서 기독교인들의 가치관을 연구 조사한 논문이 어느 대학 교사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그의 논문 중에서 특히 "믿지 않는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을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을 두고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나누어 조사했습니다. 긍정적인 면에서 보면 사교적이다, 착하다, 진실하다, 부드럽다, 친밀감이 있다, 친절하다, 성실하다 등으로 나타났으며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잘난 척 한다, 말이 많다, 위선적이다, 교회 출석을 강요해서 싫다, 자기 도취에 빠져 있다 등의 답변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세상의 빛으로 착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착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빛으로 오신 주여, 내 영혼을 밝게 비추시고 어두움의 세력을 물리쳐 주옵소서. 주님의 불이 당겨져 나의 몸과 마음이 주를 향한 열정으로 타오르게 하시고, 나의 주위에 이 빛을 비출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 성도의 본분인 빛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큰 축복을 받는 진정한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두운 세상에 대해 도피하지 않고 빛으로 어둠을 물리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죄악가운데서 구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태릉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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