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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평안으로 승리하라

요한복음 강종수목사............... 조회 수 2593 추천 수 0 2006.09.24 15: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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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6:28-33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사이버신학교 http://cafe.daum.net/st888 

  2006.9.24 주일 오전 

성경 : 요16:28-33
제목 : 예수의 평안으로 승리하라


사업에 성공은 했으나 삶을 사는데는 실패한 사업가들이 많습니다. 온전치 못한 가정이나 사회에 비리에 연루되고 불법적 경영으로 인한 구설수로 사업과 경제에 환멸을 주는 이도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고 살든지 각 분야에서 성공과 최고의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인생을 성공해야 할 것입니다.

눅 12:16-20『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18『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최근에 복음을 알아듣게 풀이해주는 설교에서 적극적 사고방식이라는 말이 유행하게 되었고 마치 믿음의 다른 표현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결코 그 말과 신앙이라는 말은 다릅니다.

즉 신념과 신앙은 다른데, 신념은 자신의 이성과 감정을 조절하여 강해지는 것이고 신앙은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신뢰하고 추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참된 승리의 비결이 무엇인가? 하는 점에서 우리는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주 예수의 평안으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예수의 평안으로 승리하라는 제목 하에 말씀을 상고합니다.

1. 자기 존재의 이유를 분명히 하는데 평안과 승리의 비결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비결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28『내가 아버지께로 나와서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중요한데, 예수님의 출처와 왜 살다가 지구를 떠나 어디로 가게 될 것까지 자기 존재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신 말씀입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흔들리거나 자살이나 좌절은 자기 존재, 즉 어디서 와서 어떻게 살고 어디로 갈 것인지를 모를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사람이 목적이 뚜렷하면 어떻게 하더라도 살아 남으려는 강한 의지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아니면 조상으로부터 위임받은 무슨 약속이나 있든지 혹은 세상에 원한같이 꼭 이루어야 할 일이라도 있으면 삶의 모든 도전에 강해집니다.

가나안을 탐지해보고 돌아온 12명의 정탐꾼들 중에 그 10명의 좌절된 목소리는 조상으로부터 받은 이스라엘의 축복, 가나안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주시마 약속하신 언약을 불신하거나 잊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같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한 고로 그들은 우리 밥이라고 강하고 기쁜 어조로 보고했던 것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인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갈 것인지를 제대로 확신하고 고백할 줄 안다면 세상에서 이긴자가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환난과 곤고함의 연속 중에서도 그가 세상을 이기는 힘을 가지고 복음 전파에 사력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정체성이 뚜렷하였기 때문입니다.

빌 3:20『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라고 하면서 기독교인의 존재에 대한 새로운 신분을 말해주고,
롬 8:18『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고 하는 소망을 말하며,
고후 4:18『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 하는 내세주의적 삶을 사는 자의 인내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주께서는 아버지께로서 이 세상에 왔고 다시 아버지께로 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출처와 신분을 말씀하신 것이고 그리고 아버지 나라에 가게 될 소망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그래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다가 아버지 나라에 갈 것이라고 하는 고백이 있으므로 세상에 머물고 미련으로 한탄하는 불신자들에게 고백하며 승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2. 예수 안에 거해야 승리합니다

구체적으로 예수 믿고 교회 생활이 생활 중심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말씀의 교훈대로 따르고 성실히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이 세상을 이기는 비결입니다. 세상은 가끔 우리로 하여금 세속주의가 승리하고 성공할 것처럼 유혹하지만 결국 세상은 거짓됩니다. 왜냐면 마귀가 지배하고 있어서 그러합니다.

딤후 3:13『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요 8: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엡 2:2『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예수님은 세상에서 메시아이심을 알리는데 3년을 보내셨습니다. 그 생활 중에 측근에 12명의 사도가 있었으나 별로 주님의 마음을 위로하지는 못했습니다.
마 8:20『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고 하심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주님은 결코 혼자는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32『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주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 제자들은 모두 도망갔습니다.
이것은 구약에 이미 예언된 바로 인간의 나약함과 배도적인 죄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아버지께서 함께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원문의 헬라어 정관사 '호'라는 것은 영어로 the로 번역되고 직역하면 그 아버지께 나와 함께 하신다로 되지만 영어성경 (NIV)에서는,  my Father is with me 로 번역을 잘 했습니다. 내 아버지가 함께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주께서는 아버지가 함께 하시므로 세상을 승리하심같이 우리는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가 세상을 이길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내 안에서, 라고 하신 말씀의 뜻이 무엇이냐면, 예수 믿는 자가 되어 이 말입니다. 예수 믿는 자는 성령의 감화로 진리를 따르는 신앙자가 되는 것입니다.
단순히 기억하는 예수, 남의 이야기 중에 들리는 예수가 아니라 일상의 생활 중에 그리스도의 진리가 깊숙이 개입되고, 성령님의 감화가 있으므로 지각이 있어 깨달아 세상을 이겨 나가는 것입니다.

때로는 세상이 우리로 하여금 순교하게 하는 끔찍한 일을 요구할 때도 우리는 진리를 따라 살아갈 존재의 정체성이 승리자의 꿈으로 알기 때문에. 하늘의 상급을 알기 때문에 세상으로는 실패 같아도 하늘로서는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마 5:11-12『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예수 안에 산다는 것은 그리 어려운 용어가 아닙니다. 예수의 뜻과 함께 사는 인생입니다.
요일 5:4-5『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라고 한 것입니다.
롬 8: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승리를 보면서 우리도 담대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적극적인 의지를 말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의지만 강하게 한다는 것은 신앙이 아니라 신념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이해시키기 위해 앞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승리하셨으니 주를 바라보고 나아가는 자는 마음을 담대히 가져도 좋습니다.

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우리가 소유한 예수는 바울의 표현으로 하자면 예수님을 보배라 했습니다.
고후 4:6-7『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부족하나 우리가 소유한 예수와 천국과 하나님의 능력은 완전하시니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강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모세가 후계자를 놓고 이스라엘의 인도를 부탁하면서 마지막 유언을 할 때,
수 1:6『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이미 약속은 주어졌으니 강하고 담대하라는 부탁이었습니다.

갈 5:1『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사는데는 진리의 절대적 가치가 순조롭게 먹혀 들어가지 않아서 여러 환난을 받습니다. 환난이라는 말 들립쉬스라는 말은 핍박과 환난 그리고 고통과 시련과 고뇌스런 삶의 전 영역에 있어서 신앙적 아픔들을 뜻합니다. 이 모든 환난을 당할 때 담대하라는 말씀입니다.

벧전 5:9『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불확실성의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처세의 비결은 오직 승리자 예수님 안에서 평안의 힘을 얻어야 가능합니다.
문화적인 것들로 행복과 성공과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왜냐면 세상은 언제라도 그렇게 믿다가 많은 이들이 실패를 했고 지금도 여전히 세상은 어지러운 가운데 불안과 긴장 속에서 살아갑니다.
우리 주님의 권세 안에서 평안을 얻는 연습을 잘 하셔서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가 이미 승리자의 정신이 되어 참으로 인생을 성공하고 승리하는 삶을 영위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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