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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6:3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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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사이버신학교 http://cafe.daum.net/st888 |
교회의 회복을 위한 대안
①기독교사상 영적 회복(요6:38-40)
요 6:38-40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39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 아멘.
오늘의 한국교회의 중심은 성경적으로 혹은 전통적으로 이어오던 교회의 본질과는 매우 다른 형편에 놓여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정상적으로 회복해야 할 내용과 그 대안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먼저 기독교사상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 사상적으로도 타종교나 철학과 구분되어야 합니다. 기독교사상의 회복에 있어서 먼저 알아야 사실은,
1. 진리는 철학이 아니라 계시(啓示)입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오직 순종과 믿음으로만 깨우칠 수 있습니다.
1)말씀의 근본은 성부하나님의 계시입니다
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요 7:1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2)그래서 성경 기록도 성령하나님의 작품입니다
벧후 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3)때문에 성경계시와 설교를 들을 때는 겸손해야 합니다
고후 10: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계시를 대하는 태도
(1)좋게 여겨지든 싫든 간에 정직하게 들어야 합니다
사 30:10 '그들이 선견자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정직한 것을 보이지 말라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간사하게 말하라)
고후1:18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2)사모하는 마음으로 들어야 합니다
시 119:123 '내 눈이 주의 구원과 주의 의로운 말씀을 사모하기에 피곤 하니이다'
(3)칼빈의 말처럼 성경을 들을 때 지금 하시는 음성으로 들어야 합
니다
2. 교회의 사상은 영적입니다
70년대 후반부터 생겨진 한국교회의 큰 문제점은 맘모니즘 사상에 젖어서 교회의 신령성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계시록 2-3장을 통해 아시아 일곱 교회를 순방하시면서 결코 문화적인 요소만 가지고 부흥이니 축복이니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날 외형으로만 평가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본래 교회는 회개하여 영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 받기 위해 거룩한도덕성을 채우려는 아주 차원 높은 종교사회의 성질을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라 했습니다(요4:24). 때문에 하나님을 교회당 건물이나 규모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
행 17: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왕상 8:27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하나님은 유한된 보이는 건물 속에 계시거나 세상적인 것에 매여 있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집에나 길에서나 일터에서도 계십니다. 그러므로 화려한 예배당 건물보고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무지한 줄 알고 생각을 바꿔야합니다.
또 교회의 사상은 본래 세상의 법과 적극적으로 화합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선교적 차원에서 상식적인 대화는 가능해도 진리의 본질에서 있어서는 종교의 사회적 가치 이념으로 화합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핍박과 미움을 세상 끝날 까지 지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요15:20 '내가 너희더러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터이라'
3. 내세지향주의
기독교사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과 관련지어서 성경은 내세의 영생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고후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교회의 모든 문제점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실용주의적 해석 때문에 빚어진 결과입니다. 물질적 가치 이념이 편만해진 세속의 흐름에 못 이기고 성도들이 영적으로 약해져서 내세에 있을 상급보다 지상의 삶에 충실하고자 하는 욕구 때문에 세속화 되어버린 것입니다.
요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그러므로 우리 성도는 영이신 하나님의 자녀답게 신령한 존재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줄 믿습니다. 적어도 종교인은 종교인답게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세상의 희망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그것은 돈이나 명예로 지탱하려는 세상의 법이 아닌 신령하신 하나님의 영적 사상에 충실 할 때만이 가능한 줄 알고 성화에 힘쓰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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