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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예화(18)

무엇이든 복음............... 조회 수 1817 추천 수 0 2008.01.23 1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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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예화(18)

▣ 변화의 적, 게으름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변화되어야지!’라고 굳게 결심해 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왜 변화되지 못합니까? 그것은 게으름 때문입니다. 미루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좋아하는 스포츠는 낚시. 게으른 사람은 움직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 좋아하는 미술품은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행동하지 못하고 생각만 합니다.
● 좋아하는 식품은 라면, 특별히 컵라면입니다. 쉽게 빨리 할 수 있는 것만 찾습니다. 그래야 게으름을 피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좋아하는 노래는 ‘Yesterday’. 과거의 추억에만 매여 있습니다. 내일을 위한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 즐겨하는 말은 “하면 되잖아.”
● 좋아하는 책은 주간지. 나에게 자극을 주고 비전을 주는 책보다는 가십이나 소문을 들을 수 있는 책을 선호합니다.
신앙 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매일 그 모습으로, 아니 점점 더 후퇴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일이 아니라 오늘, ‘하나님, 내가 지금부터 변화되겠습니다’ 하는 새로운 결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내일은 변화하는 자의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변화의 챔피언이 되십시오.
/유관재「잃어버린 단어들

▣ 경험과 지식

산부인과에서 한 산모가 아기를 낳기 위해 진통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 너무 아파요. 죽겠어요. 의사선생님... 저, 죽을 것 같아요"
"괜찮아요. 제 경험으로는 그 정도 가지고 안 죽어요."
"그런 소리 마세요. 의사 선생님은 애를 낳아 보셨어요?"
"하루에도 몇 명씩 낳습니다"
산부인과 의사는 남자였습니다. 산모는 처음 아기를 낳지만, 그것은 출산 '경험'입니다. 남자의사는 하루에도 여러 명씩 아기 낳는 것을 옆에서 도와주고, 아기 낳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아는 '박사'이지만, 그러나 의사에게는 출산은 '지식'일 뿐입니다. 남자가 어떻게 그 찢어지는 출산의 고통을 알겠습니까? 남자에게 출산은 옆에서 보고 아는 간접경험일 뿐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도 이와 같아요. 하나님에 대해서 아무리 많이 안다고 해도 하나님을 만난 '직접경험'이 없으면 그것은 하나님을 만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그래, 그래 맞아' 하고 마음으로부터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단 한번이라도 직접 하나님을 만난 사람입니다.
ⓒ최용우

▣ 포기하지 않는 사랑

수년 전 한 아가씨가 스코틀랜드 주일학교에서 장난꾸러기 소년만 모인 반의 담임을 자청하고 나섰다. 그중에서도 보비라는 소년은 다룰 수 없는 골칫거리 아이였다. 주일학교에서는 이 여선생님에게 새 옷 한 벌을 가지고 보비의 집을 방문하여 계속 출석을 잘하도록 했다. 여선생님이 보비의 집을 방문했을 때 보비는 씻지 않아 땟물이 흐르는 얼굴에 머리는 빗질을 하지 않아 헝클어져 있었고, 그가 입고 있는 옷은 진흙에 뒹굴어 거의 걸레가 되어 있었다. 여선생님은 보비에게 새 옷을 갈아입히고 교회에 잘 나오도록 부드럽게 얘기했다. 그러나 보비는 또 더러워졌고 교회도 나오지 않았다. 여선생님은 다시 보비를 방문했다. 이미 새 옷은 다 망쳐지고 걸레가 되어 있었다. 또 한 벌의 새 옷을 선물하고 잘 타일렀다. 그러난 여전히 보비는 달라지지 않았다. 여선생님은 힘이 빠지고 말았다. 주일학교 부장을 찾아가 이제 더이상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주일학교 부장은 "용기를 잃지 말고 계속해 보십시오"하고 격려했다. 그 여선생님의 계속적인 노력으로 고삐 풀어진 망아지 같은 이 소년은 나중에 훌륭하게 성장하여 중국에 선교사로 갔다. 그가 바로 로버트 스미슨 목사이다. 그는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하여 수백만의 영혼을 주께로 나오게 했다.

▣ 미망인 타령

'미망인(未亡人)'은 아직 따라 죽지 못한 사람을 뜻한다. 보통 남편이 죽고 홀로 남은 여자를 이르는 말이다. 이 말 속에는 남편이 먼저 사망해서 같이 죽어야 마땅하나 그러지 못해 송구스럽다는, 스스로 낮추는 겸허함을 지니고 있다.
자기 겸비의 말이 오늘날에는 다른 사람을 향해 무분별하게 쓰이는 것 같아 안타깝다. 남편을 저 세상으로 보낸 부인에게 왜 따라 죽지 않았느냐는 말은 큰 결례가 될 수도 있다. 위로하려다 오히려 상처를 줄 수 있다. 아내와 남편의 위치가 바뀌어도 마찬가지다.
예수는 전혀 다르다. 우리 죽음에 기꺼히 동참하시겠다고 한다. 이른바 죽음의 연대다. 그런데 목적은 자기의 부활 속에 우리를 동반시키기 위함이라고 하신다. 생명의 연대가 최종 목적이다. 죽음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넘어 생명을 향해 살자고 하신다.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 사람을 망가지게 하는 것은

사람을 파멸시키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그것은 '화(禍,anger)'와 '음란(淫亂)'입니다. 모든 죄는 이 두 기둥에 붙어 자라는 가지입니다.
1. 화(禍,anger)'는 인간의 내면을 파멸시키는 것입니다.
화는 내 안에 있는 뜨거운 불인데, 불은 잘 다스리면 좋은 일을 하는 것이지만, 잘 못 다스리면 나 자신을 불태워버립니다. 분노, 스트레스, 이기심, 시기심, 욕심 같은 마음병이 모두 화를 낼 때 옵니다. 그러므로 화를 안 내는 게 좋지만, 어디 살면서 화를 안내고 살 수 있나요. 방법은 화를 낼 때 나오는 뜨거운 열을 효과적으로 식히는 밥을 배워야지요. 마치 자동차에는 냉각장치가 있고, 컴퓨터에도 발열장치가 있고, 밥통에도 열이 빠져나가는 스팀구멍이 있듯이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의외로 쉬운곳에 있습니다. 그것은 각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2. '음란'은 인간의 육체를 파멸시키는 것입니다. 육체뿐만 아니라 가정을 파괴시키고 인간 존엄 자체를 동물로 만들어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전쟁의 피해보다도 더 심각합니다. 그래서 란(亂)이라고 합니다.
음란죄를 저지르지 않으려면? 당연 음침한 곳에서 저지르는 '음란'이 아니라, 밝은 곳에서 건전하고 정상적인 '양란'을 해야지요^^
ⓒ최용우

▣ 사랑의 미화 2달러 지폐

미국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어느 선생님이 앵커리지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른바 문제아들로 세상에 대한 절망과 증오로 가득찬 아이들이 전혀 강의에 관심을 집중하지 않아서 이야기를 진전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하는 수 없이 평소에 그가 자주 사용하는 특수한 방법을 시도하기로 하고 미리 준비해온 2달러짜리 지폐 뭉치를 꺼내어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한가지의 조건을 제시하였는데 그것은 2달러지폐를 학생들 자신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써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그렇게 한 것은 이 세상에 버려진 듯한 느낌을 받고 있는 그들을 진정으로 마음 아파하며 그들의 성공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이 세상 어딘가에 꼭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후 그 선생님은 한 학생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는데 그가 준 2달러 지폐로 인해 바로 그 날 절망의 고통에서 벗어나 스스로에 대해 다시 마음을 고쳐 먹고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꿋꿋이 노력하여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는 감동어린 내용이었습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중에서)

▣ 주께 맡기는 신앙

디마스라는 사람이 사업을 하다가 빚더미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빚을 갚기 위해 잠을 자지 않고 일을 했습니다.
그래도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계속 망하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때 그는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사업의 주인은 자신이 아닌 하나님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일의 계획에서부터 결재를 받는 것까지 모두 주님께 의뢰했습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 주님과 의논했습니다. 그리고 사업은 주님께 맡기고 그분은 전도하러 다녔습니다. 그러자 그 분은 미쳤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망하고 있는 사업을 돌보지 않으니 더 망할 것이라고 야단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사업성공의 비결은 간단했습니다. 모든 운영을 주님께 맡겼던 것입니다.
-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

▣ '카르페 디엠 데이(Carpe Diem Day)'

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지 3년 되는 날이었던 1999년 10월 2일을 맞이하여 나는 10월 2일을 '카르페 디엠 데이(Carpe Diem Day)'라고 이름 붙였다. 카르페 디엠이란 '오늘을 즐겨라', 또는 '현재를 즐겨라'라는 뜻이다. 내게 있어서 이 날은 그 누구의 생일이나 그 어떤 국경일이나 명절보다도 중요하고 의미있는 날이다. 자기 반성과 두 번째로 내게 주어진 기회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날이기도 하다.
- 랜스 암스트롱 외의《1%의 희망》중에서 -

* 얼마전 '암과 싸우는 사람들' 모임에 가서 잠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온 적이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맞닥뜨린 절망의 우물에서 희망의 두레박을 건져 올리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가 도리어 위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내일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주어진 오늘 하루 '카르페 디엠 데이'로 삼아 정말 감사하게, 충실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만이 최선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부르심

주님께서 부르십니다. 분주함을 멈추고 내게로 나아오라고
주님께서 부르십니다. 복잡한 일상사 잠시 접어두고 내게로 오라고
주님께서 부르십니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먼저 좀 보자고
주님께서 부르십니다. 사람들에게 가지말고 내게로 오라고
주님께서 부르십니다. 고민하지 말고 나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보자고
주님께서 부르십니다. 그렇게 멍하니 있지 말고 나 좀 불러 달라고
주님께서 부르십니다. 그렇게 나를 소외시키니 너무 외롭고 쓸쓸하다고
주님께서 부르십니다. 너무 바쁘면 몸 상하니 내게로 와서 쉬라고
주님께서 부르십니다. 나 좀 보자고, 제발 나 좀 보아 달라고
주님께서 부르십니다. 주님께서 부르시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세요?
ⓒ최용우

▣ 하나님을 모신 사람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잘되는 것은 아니다. 잘되는 사람도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다. 일류 대학을 나오고 좋은 가문과 환경에서 자랐으면서도 안되는 사람이 있다. 별 볼일 없는 학벌과 환경에서 자랐으면서도 잘되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런가?운명의 장난일까, 아니면 우연의 결과일까. 아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되게 하시면 된다. 그러나 하나님이 안되게 하시면 안된다.
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해 사무엘은 이렇게 말했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도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나님을 모신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유혹에 동요하지도, 고난에 쓰러지지도 않고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산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자신을 붙들어주심을 체험한다.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http://www.je333.com(한태완 목사 설교 예화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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