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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예화(25)

무엇이든 복음............... 조회 수 1780 추천 수 0 2008.02.06 06: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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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예화(25)

▣ 진정한 믿음

대부분의 사람은 부와 명예와 권력에 집착하며 산다. 이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물질과 명예도 필요하고, 적정 수준의 권력도 필요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믿음이다. 그래서 성경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다. 문제는 내 믿음이 과연 어떤 믿음이냐에 있다. 치유와 은사에 목말라하는 것도 믿음이다. 그러나 최선의 믿음은 하나님의 예정을 믿는 믿음이다.
바로의 꿈을 통해 하나님의 예정하심을 따라 7년 풍년과 7년 흉년이 애굽 전역에 임할 것을 알았던 요셉처럼 우리도 인생의 모든 생사화복이 하나님의 예정 속에서 이루어짐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예정을 인식하는 사람은 역경과 고난을 거부하지 않는다. 더 좋은 것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인다. 그리하여 믿음이 주는 용기와 힘으로 곤경을 헤쳐나간다.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 세상을 이기는 순종

우리는 겸손과 순종과 기도로 지도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다. 하나님 백성이 자신을 낮추고 기도하며 악한 길에서 떠나면 하나님은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 땅을 고쳐주신다.
-존 비비어의 ‘순종’ 중에서-

하나님의 법이 깨어진 듯 보이는 곳에서도 여전히 주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또한 홀로 남은 것 같은 고독감 가운데 묵묵히 믿음의 투쟁을 벌이고 있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 때론 당신 주변의 어둠이 너무도 짙어 길을 잃고 헤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원칙을 따라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십시오. 주님이 당신과 함께 하십니다.
/새벽종소리

▣ 내 인생의 지도

여행을 좋아하는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젊은이는 강의 흐름을 표시한 정밀한 지도 한 장을 구했습니다. 이미 그 강의 탐색을 마친 전문가들이 만들어놓은 지도였습니다. 그는 지도를 꼼꼼히 살피면서 자신만만하게 강을 따라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하룻길쯤 지나서 강의 흐름이 지도와는 정반대로 흘러가는 곳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지도만 의지해온 젊은이는 몹시 당황했고 어찌할 바를 몰라 그만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젊은이는 오랜 생각에 잠기는가 싶더니 갑자기 갖고 있던 지도를 강에 내던졌습니다. 지도에 의지하던 일을 버리고 스스로 강을 따라 내려가면서 젊은이는 새롭게 지도를 만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살아가는 데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도를 의지하여 따라가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지도를 만들며 가는 인생길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길을 가고 있습니까?
< 이희갑 / 교단작가 >

▣ 우리가 아는 것은

영화 “The Hiding Place”의 중반부에는 독일의 라벤스부르크 정치범 수용소가 장면으로 등장한다. 코리 텐 붐과 그의 자매 베시는 다른 만 명의 여성들과 함께 끔찍하고 모욕스러운 환경의 수용소에 있었다. 그들은 춥고 배고프고 이가 득실득실한 막사에 모였고 베시가 성경을 읽는 모임을 인도하고 있었다. 그때 한 여성이 자신이 침대에서 비웃음이 가득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조롱했다. 이로 인해 그들 가운데는 대화가 시작되었다. 그 여자는 그리스도인에게 왜 그토록 고난과 고통이 빈번하게 일어나느냐고 했다.
“만일 당신의 하나님의 그토록 좋으신 하나님이면, 그는 왜 이러한 고통이 있도록 내버려 둘 수 있단 말입니까?”
그녀는 흥분된 상태에서 밴드와 그녀의 손을 감고 있던 천 조각을 뜯어 버리고는 그녀의 부러지고 토막 난 손가락을 보여 주며 말했습니다.
“나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제일 바이올린 연주자였습니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렇게 한 것입니까? 그의 뜻입니까?”
잠시 동안 막사 안에서 정적이 흘렀고 누구도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코리 여사가 그녀의 자매 옆으로 걸어 나와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 질문에 답변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 전부는 우리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셨고 우리와 같이 되셨고 우리와 함께 고통당하셨으며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이 모든 것을 사랑 때문에 하셨다는 것입니다.”

▣ 하얀 밤의 힘

핀란드는 숲과 호수의 나라다. 호수만 자그마치 19만개가 있고, 국토의 75%가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수도인 헬싱키 시내를 차와 두 발로 둘러보면 수려한 자연 경관에 감탄사를 금치 못한다. 차가 좀 막혀도 오히려 주변을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다. 하지만 이곳 기후 환경은 열악하다. 북위 70도 지점에서는 크리스마스 무렵 끝없는 밤이 51일 동안 계속된다. 반면 여름에는 태양이 지지 않는 날, 이른바 ‘하얀 밤’이 73일 동안이나 이어진다. 외국인이라면 견디기 힘든 기후 환경이다.
핀란드는 과거 스웨덴의 속국으로, 러시아의 식민지로 살아가면서도 수백년 동안 민족 혼을 지켜냈다. 모진 기후에 적응하고 이겨낸 것처럼 외부의 핍박도 견뎌냈다. 볼셰비키 혁명 때 독립한 핀란드의 힘은 다름 아닌 기독교 신앙이다. 핀란드 국민의 90%가 루터교 신자다. 이상한 겨울과 여름을 지녔지만, 국가 저력의 바탕은 단단한 신앙이 아닐까.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 만약 한 달 동안 정전이 된다면

만약 무슨 특별한 일이 있어서 어떤 동네에 전기가 한달 동안 공급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우선 밤에 가로등, 간판에 불이 들어오지 않으니 해떨어지면 캄캄해질 것입니다. 집집마다 촛불이나 옛날 쓰던 호롱불, 등잔불이 희미하게 창문으로 비쳐 나오겠지요? 오... 낭만적이다.
냉장고를 쓸 수 없으니 아마도 슈퍼마켓에 가면 냉동식품이나, 금방 상하는 반찬거리나, 양이 많은 것은 집어들기가 망설여질 것입니다. 당장 하루 이틀 동안 먹을 것만 사겠지요?
텔레비전도 컴퓨터도 볼 수 없으니 호롱불 아래서 책을 읽거나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잠을 자거나... 일찍 자면 다음날 아침에 자동으로 일찍 일어나겠지요?
물론 밧데리 충전을 할 수 없으니 핸드폰도 며칠밖에 못씁니다. 유선전화도 요즘에는 웬만하면 다 전원이 필요한 전화기이므로 거의 대부분 불통이 될 것입니다.
전기밥통도 사용 불가하니 가스렌지를 이용하여 밥솥에 직접 밥을 해야 하고, 세탁기도 안 돌아가니 손으로 빨래를 해야 하고, 전원공급이 필요한 보일러도 작동이 안 되어 집안은 썰렁하니 옷을 두껍게 입어야 할 것입니다. 새삼 햇볕의 고마움을 느끼게 되겠지요?
아마 한 달은 커녕 단 며칠도 못살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쩐지 인간은 전기 없는 세상에서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용우

▣ 우리들의 아버지

우리들의 아버지는 끝까지 우리를 지켜보는 사람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외면할지라도, 모든 사람이 고개를 돌려 성공한 사람을 바라보고 있을 때도, 우리의 아버지들은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인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눈길을 생각하면서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
- 김홍식의《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중에서 -

* 아버지가 계심으로 내가 있고, 아버지가 계신 곳이 나의 고향입니다. 몸은 떨어져 있을지라도, 혹은 이미 하늘나라에 가셨을지라도 아버지는 언제나 내 영혼 깊은 곳에 머물러 계신
나의 튼튼한 기둥이고 힘이십니다. 그 아버지의 모습을 그릴 때마다 눈가에 이슬이 맺힙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http://www.je333.com(한태완 목사 설교 예화 자료집)
http://hantaiwan.wo.to
한태완 목사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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