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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역전될 수 있다

창세기 조용기 목사............... 조회 수 2487 추천 수 0 2008.05.30 19: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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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50:15-21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순복음중앙교회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삶은 역전될 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역경과 고난으로 삶이 절망의 벽에 부딪혔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서 순식간에 죄악이 최선으로 변화되는 체험을 하게될 때 우리는 그것을 삶이 역전되었다 그렇게 말을 합니다. 요셉이 체험한 삶이 바로 그런 삶이었습니다. 17세에 형들의 미움을 받아 종으로 애굽에 팔려가 바로 왕의 경호실장 집에서 10년을 씐裏?한후에 그 직위가 가장 총무까지 올랐으나 경호원 보디발의 아내의 스토킹을 당해 억울하게 시위대들 감옥에 갇혀 기약없이 3년을 지난후에 어느날 순식간에 애굽왕 바로의 꿈을 해석해 주고 그 나라 국무총리로 발탁이 된 것입니다. 정말로 하늘과 땅과 같은 삶의 역전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창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그러므로 우리의 삶속에 하나님이 들어오시면 역전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첫째로, 구약에서 삶의 역전을 체험한 사람들을 한번 살펴보십시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홍해수(바다) 앞에 왔을 때였습니다. 삼백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수 가에 가득히 진을 쳤는데 앞에는 창일한 홍해수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 갑자기 바로왕이 변심하여 대 군대를 거느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종으로 잡으려고 노도와 같이 달려왔습니다. 그들은 앞에는 홍해수, 뒤에는 애굽의 전군에 포위가 되어 샌드위치가 되었습니다. 피할곳이 없었습니다. 절망에 쳐했습니다. 그들이야말로 이제는 홍해수에 장사지내는가? 도로 종으로 끌려가서 처참한 삶을 사는가? 그 진퇴유곡의 고난 속에 빠졌습니다. 그럴 때 모세가 기도한즉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모세를 향하여 지팡이를 내밀어 홍해수를 가르라고 하시매 순식간에 홍해수가 갈라지고 그 밑에 대로가 나타나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 길을 통하여 홍해수를 건너 광야로 가고 뒤에 따라오던 바로와 애굽군대들은 물이 덮쳐서 다 수장되고 말았습니다. 대역전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슬픔은 기쁨으로, 절망은 소망으로, 죽음은 삶으로 변화된 놀라운 체험이 다가온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현장에 나타나시면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윗과 골리앗도 한가지입니다. 블레셋 용사 골리앗이 블레셋을 대변해서 이스라엘 진을 향하여 매일같이 도전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모욕을 당하고 꼼짝못하는 사울과 그 군사들은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삼상17:8)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항오를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삼상17:9) "그가 능히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기어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이와같이 하루 이틀이 아닌 40일 동안 이스라엘을 모욕하는데, 골리앗의 키는 약 2미터 가까이 되고 건장한 용사라 나가서 대적하여 싸울 이스라엘의 장군이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골리앗만 나타나면 기절초풍을 했습니다. 계속되는 협박과 강요에도 사울왕과 이스라엘 군대는 아무대답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좌절과 절망에 쳐했습니다. 그때 17살난 민간인 소년 다윗이 나타나서 그 장면을 보고 그는 분노했습니다. 사울왕에게 내가 가서 싸우겠다고 하여, 17살 먹은 아무런 군대훈련을 받지 않고 무장도 아니한 목동이 물멧돌 5개 들고 목동의 지팡이 들고 그는 골리앗을 향해 나갔습니다.
(삼상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이와같이 담대히 말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다윗이 골리앗을 대적해 나가서 물멧돌을 던지매 골리앗의 이마에 정통으로 부딪혀서 골리앗이 앞으로 거꾸러지매 다윗이 뛰어가서 골리앗의 칼을 뽑아서 그 목을 베어 머리를 휘감았더니 온 이스라엘 진은 용기 백배하고 골리앗의 군대들은 혼비백산하고 그날 이스라엘은 대 승리를 거두게 된 것입니다.

(삼상17:52)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소리지르며 블레셋 사람을 쫓아 가이와 에그론 성문까지 이르렀고 블레셋 사람의 상한 자들은 사아라임 가는 길에서부터 가드와 에그론 까지 엎드러졌더라"
여기에서 보면 또한 대역전의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누가 보더라도 참패하고 블레셋의 지배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운명의 막다른 골목에서 군인도 아닌 목동이 나타나서 장년도 아닌 소년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은혜로 골리앗을 쳐서 물리치고 대역전의 영광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절망은 소망으로 슬픔은 기쁨으로 죽음은 삶으로 변화되고 만 것입니다.
사드락와 메삭과 아벳느고와 느브갓네살 왕과의 관계 체험도 똑같은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느브갓네살왕이 두라평지에 신상을 세워놓고 거기에 문무백관이 다 절하게 했는데 우상에 절할 것을 거부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에게 불려와서 준엄한 신문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왕은 그들에게 말하기를 다시 기회 줄테니 절을 하라 그렇지 않으면 극열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을 것이요 어떤 신이 내손에서 너희를 건져낼수 있냐고 장담을 했습니다. 그럴 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완전히 절망에 부딪혔습니다. 하늘에 나는 새도 떨어뜨리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혼자 손에 들고 좌지우지하는 느부갓네살왕이 진노해서 그들에게 최후통첩을 내렸는데 그들이 피할곳이 있습니까? 그들은 유대에서 포로로 잡혀온 세 청년에 불과한 것입니다.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막다른 골목에 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담대하게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단3:17)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 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단3:18)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 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단오한 신앙고백을 한 것입니다. 왕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불복하자 격노한 왕이 7배나 뜨겁게 한 풀무불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던져 넣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순간에 그들은 놀랐습니다. 세 사람을 던져 넣었는데 네 사람이 손과 손을 맞잡고 불꽃 가운데서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왕은 놀랐습니다. 저 넷째 사람은 누구냐? 마치 신의 아들 같구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보좌에서 뛰어내려 불의 세력을 멸하고 그들과 함께 손을 잡고 춤을 추는 것입니다. 왕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불러 내었습니다. 보니 머리카락도 타지 않고 옷에 그으른 흔적도 없었습니다. 대역전의 영광이 나타난 것입니다. 상황이 변화되었습니다. 다니엘서 3장 29절로 30절을 보면 느브갓네살왕이 그 장면을 보고 회개하고 변화를 받아 야웨 하나님을 섬기고 그 종이 되었습니다.
(단3: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가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 터를 삼을 찌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고"
(단3:30)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도에서 더욱 높이니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에 많은 사건들 가운데 야웨 하나님이 오셔서 대역전극을 벌인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으로 볼때는 최악이요 절망이요 죽음밖에 없는데 하나님 다가와서 최악을 최선으로 절망을 소망으로 죽음을 삶으로 변화시키는 대역전의 놀라운 역사를 나타내신 것입니다.
여러분 둘째로 신약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삶의 대역전을 가져오신 역사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일반사람들에게는 사랑받고 존경받는 선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비난과 모욕을 받는 이단자로 취급했습니다. 로마 사람들은 혁명을 일으킬수 있는 요주의 인물로 주시를 받았습니다. 결국 유대인들의 참소를 받아서 예수님은 죽음의 선고를 받고 갈보리 십자가에 매달려 최악의 고난과 수치의 죽음을 당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상상 할수 없는 최악의 사태인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랑을 베풀고 자비를 베풀고 기사와 이적을 나타내는 분이 무력하게 순식간에 십자가에 매달려 죽을수 있는 것입니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는 좌절이요 절망이요 처절한 슬픔이었었습니다.
(막15:34) "제 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예수님은 처참하게 무능력하게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무덤에 장사지내고 빌라도는 유대인들에게 허락해서 군인들을 보내어 그 무덤을 사흘동안 철두철미 지키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대역전의 아침 위대한 부활의 승리가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마28:5)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마28: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무덤에 들어간 예수님께 향료를 칠하려 가던 제자들에게 무덤문은 열려있고 천사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선포했습니다.

(행1:3-5)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4) 사도(使徒)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오순절날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죽은 심령들이 살아나고 절망이 소망으로 가득차고 온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었습니다. 놀라운 대 역전극이 벌어진 것입니다.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여서 완전히 절망에 처하게 했으나 하나님은 그를 일으켜 세우시므로 대역전극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러면 셋째로, 우리가 삶의 역전을 우리 스스로의 생애 속에서도 체험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우리가 이세상을 살면서 많은 슬픔과 고통과 좌절과 절망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제게 와서 목사님이 이제는 살길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고백하는 것을 저는 늘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믿는 사람들이 안믿는 사람과 다른 것은 우리에게는 대역전을 가져온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우린 평범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당신의 자식이요 당신의 소유한 백성이요 하나님께서 친히 기르신 양무리들이기 때문에 우리를 역경에 내버려 놓지 아니하고 찾아오셔서 대역전의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상상을 초월한 놀라운 역사를 우리 가운데 베풀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소망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삶의 역전을 체험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사는 삶을 진실로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주장의 삶, 욕심을 따라 산 삶을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역경의 시련중에서는 우리가 제일먼저 해야될 것은 회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죄를 낱낱이 통회하고 자복하고 더러운 옷을 던져 버리듯이 그 삶을 통회와 자복으로 벗어서 던져 버려야되는 것입니다.
(시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痛悔)하는 자를 구원 하시는도다"
마음에 상하고 통회하면 주님이 가까이 계시고 구원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죄를 얼마나 많이 지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 죄를 버리고 돌아서느냐가 문제인 것입니다. 주님은 회개하고 통회하는 자를 결코 버리거나 무시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고난의 벽에 부딪혔을 때 제일먼저 해야 될일은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 자꾸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자기탓으로 돌리지 아니하고 자기의 가슴을 치지 아니하고 남을 할키면 버림을 받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정말로 깨어지고 회개하는 기회를 가져야되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에프스키는 한 무신론자인데 죽음의 좌절과 절망에서 그는 돌이켜 위대한 세계적인, 역사적인 대문호가 된 것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신앙이 깊었으나 남편의 학대에 시달리다가 폐결핵으로 죽었고 폭군 같은 아버지는 농민들을 학대한 결과 그들의 손에 처참하게 살해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농민들에게 처참하게 살해되는 모습을 본 16살 도스토에프스키는 너무나 충격을 느껴서 그 뒤에 평생에 간질병에 걸려서 간질을 했습니다. 그는 학교 생활에서도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아 우울하고 문학은 좋아했으나 공부에는 취미가 없어 낙제를 했습니다. 그는 청년시절에 기독교를 권력에 기생하는 종교로 혐오하여 철저한 무신론자가 되어서 사회주의 사상을 통하여 세상을 바꾸어 보겠다고 비밀조직에 가담했다가 소련 황실에 체포되어서 총살 선고를 당했습니다. 28세의 나이로 사형대에 묶여 생을 마감하게 되자 다시 시작 할수만 있다면 정말로 보람있게 살텐데 하고 눈물을 흘렸었습니다. 사형이 막 집행 될려고 할 무렵에 한 병사가 흰 손수건을 들고 사형중지! 사형중지!하고 뛰어왔습니다. 조금만 시간이 늦었으면 방아쇠가 당겨졌을 것인데 황제의 특사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시베리아 유형을 가게된 것입니다. 춥고 척박하고 흉악한 죄수들과 함께 4년의 생활을 시베리아의 유배지에서 보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시베리아에 갈때에 기차가 간이역에 갔을 때 어느 부인이 뛰어와서 작은 책 한권을 건네주었는데 그것이 바로 신약성경이었었습니다. 그것이 그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그는 그 성경을 소중히 품에 품고 가서 낮에 혹사를 당하고 춥고 고통스럽고 배고프고 괴로울 때 그는 성경을 내서 틈틈이 읽었습니다. 그 작은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는 나중에 말하기를 누가 내게 그리스도는 진리가 아니라고 증명하더라도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있고 싶다 나는 예수와 함께 있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유배생활 4년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그 유배생활을 체험으로 해서 주옥같은 소설을 쓰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가 쓴 죽음의 집, 까르마조프의 형제들, 죄와 벌 등 수많은 불후의 명작들은 그가 겪은 고통이 작품속에 절묘하게 스며들어 새롭게 태어난 것입니다. 마음속에 증오를 품고 교회를 혐오하던 청년 외톨이, 늘 우울하고 불행하던 간질병환자 그가 예수님을 만나 회개하므로써 무명의 소설작가에서 불후의 명작을 남긴 위대한 작가로 대역전극이 벌어진 것입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우리가 회개하고 자복하고 예수를 믿고 돌아오면 그리스도는 우리죄를 용서하시고 우리 생애속에 대역전극을 일으켜 주는 것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같이 그는 학교도 중퇴하고 간질병에 걸리고 국사범으로 시베리아에 유형을 가서 처참하게 어려움울 당했으나 예수를 만나고 난 다음 그의 구주가 되고 예수님의 은혜에 의지하자 그의 시베리아 4년의 고통은 그 이후에 그가 아름다운 작품을 기록하는 배경이 되고 재원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대역전극을 일으켜 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회개하고 그 품에 안긴다는 것은 그리스도가 그 생애속에 들어와서 그에게 대 역전극을 일으켜 줄 수 있는 기회를 주님께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대역전극을 체험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새로운 헌신과 변화를 결심해야 됩니다. 환란과 가난의 터널을 통하는 동안에 깨어지고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으로 변화되겠다는 강한 결심을 해야됩니다. 아무리 고난 당해도 변화받겠다고 결심 안하는 사람 있습니까? 고난을 당하면 당할수록 마음에 원한을 품고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사회에 대하여 원한을 품고 나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감옥에 7번,8번,10번씩 들락거리면서도 조금도 변화되지 않은 죄수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새로운 헌신과 변화를 마음속에 결심해야 우리에게 다가오는 고난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 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우리가 대역전극을 체험할려고 할때 예수가 들어와서 그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체험을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롬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대변화의 결심을 해야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에 역전극을 가지고 오시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우리가 고난당할 때 원망과 불평을 고치고 고난을 감사로 소화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면 그에 심신이 반항으로 꽉 들어 차고 믿음과 사랑은 떠나가고 죽는 것입니다.
며칠 전에 제가 어떠한 훌륭한 분을 만났는데 그분이 교도소에 들어가서 얼마동안 있었는데 제일 힘든 것이 미움을 삭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도소에 들어갔을 때 자기를 교도소에 집어 넣어준 사람들에 대한 원한과 미움이 너무나 강하게 끌어 오르기 때문에 몸부림을 쳤다고 합니다. 그 미움을 가지고 있다가는 그 좁은 교도소에서 죽고 말테니 미움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제게 고백을 했습니다. 그는 교도소에서 성경을 읽고 땅을 치고 통곡을 하고 울며 하나님 나를 교도소에 보낸 이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나에게 미움을 없애버려 주시옵소서 이 기도를 늘 하고 그 기도로 말미암아 마음에 미움이 사라지자 마음에 평안이 다가오고 건강을 유지하고 교도소 생활을 끝마치고 나올 수가 있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고난에 처하게 되면 가장 인간적인 반응은 원망과 불평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게 되면 점점더 고난의 가시채에 엉키고 붙잡히게 됩니다. 원망과 불평이 걷히고 고난을 감사로 받아들여서 소화시켜야 됩니다. 고난조차도 감사로 받아들이고 그걸 소화시키면 미움대신에 마음속에 평안을 가질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시37:1)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찌어다"
(시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50:14-15) "감사(感謝)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誓願)을 갚으며(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시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搖動)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 하시리로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난 당할때 우리 마음속에 미움과 원한을 지워버리고 하나님을 모시고 예배와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영혼속에 깊은 평안과 사랑을 가지는 것이 하나님이 대역전극을 일으키게 하는 바탕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사람을 역전시켜 주시길 간절히 기도해야됩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습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고 말했습니다.
(민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히10:38)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 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시30:11)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같이 우리 하나님은 말씀대로 반드시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물론 우리가 원하는 그시간에 그때에 역사 아니할지 몰라도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면 그때로부터 때와 시간을 작정하셔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시간에 나타나셔서 대역전극을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의 일생에 크고 작은 수많은 고난과 환란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깨어지고 회개하고 주님께 의지하면 생애 놀라운 역전극이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은 역전의 위대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인간 고뇌속에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나타나셔서 언제나 악을 선으로 어두움을 광명으로 무질서를 질서로 죽음을 생명으로 추를 아름다움으로 가난을 부요로 역전시키는 기적적인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속에 들어온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여러분 생애 속에 역전의 위대한 역사를 베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애가 아무리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지라 할찌라도 그리스도와 하나님이 계시면 어두움은 광명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무질서는 질서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추함은 아름다움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가난은 부요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죽음은 삶의 영광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전문적으로 하시는 역사가 대역전극인 것을 알고 여러분께서 운명의 위대한 변화의 손길이 여러분의 삶에 다가올 것을 기대하고 믿고 기도하고 감사하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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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창세기 야곱의 하나님 체험 창28:10-22  정용섭 목사  2008-09-18 2197
841 창세기 성령이 시키시는 것 창11:1-9  김기동 목사  2008-09-15 1731
840 창세기 보시니 참 좋았다 창1:26-27  양현혜 목사  2008-09-04 1706
839 창세기 작은 생명, 사는 이야기 창1:28  노은기 형제  2008-08-26 1472
838 창세기 내가 무엇을 가지고 나아갈까 창4:1-7  김이곤 목사  2008-06-25 2114
837 창세기 삶과 죽음 사이에서 창3:19  최만자 자매  2008-06-17 1723
836 창세기 창조의 보전 창1:26-28  최만자 자매  2008-06-02 1728
» 창세기 삶은 역전될 수 있다 창50:15-21  조용기 목사  2008-05-30 2487
834 창세기 죽음 준비 창48:17-19  민영진 목사  2008-05-29 2163
833 창세기 주어진 삶과 주장하는 삶 창22:15-19  조용기 목사  2008-05-28 2002
832 창세기 하나님 은총의 두 빛깔 - 녹색과 적색 창9:1-7  이정배 목사  2008-05-16 3597
831 창세기 우리 이름을 내고 창11:1-9  조용기 목사  2008-04-18 2253
830 창세기 자기부정과 자기긍정의 긴장관계 창3:6-7  최만자 자매  2008-04-18 1992
829 창세기 낯선 자 창15:12-21  서중석 목사  2008-03-10 1879
828 창세기 칠년 풍년, 칠년 흉년 창41:1-8  최만자 자매  2008-03-10 1722
827 창세기 사랑의 연대 창45:5  서창원 목사  2008-02-15 1737
826 창세기 요셉의 길, 생명의 길 창45:5  박동현 목사  2008-02-15 2141
825 창세기 두 가지 사명 창1:28-2:3  강보형 목사  2008-01-24 1999
824 창세기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영 창1:31  한완상 형제  2008-01-13 2272
823 창세기 열명만 있어도 창18:32-33  손운산 목사  2008-01-10 2269
822 창세기 기도로 승리한 야곱 창32:24-32  강종수 목사  2008-01-06 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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