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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복제

출애굽기 이경숙 교수............... 조회 수 1802 추천 수 0 2008.04.02 09: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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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출20:4 
설교자 : 이경숙 교수 
참고 : 새길교회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복제


작년 이맘때에 제가 새길교회에 와서 '야훼만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무슨 내용으로 말씀을 전했나 궁금해서 새길교회 설교집, 를 들추어보았더니 십계명의 제 1계명에 관하여 주로 말씀을 나누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로 십계명의 제 2계명을 중심으로 말씀을 나누어 볼까 합니다. 제 2계명은 오늘 제가 말씀드리려는 내용과는 직접적으로는 관계가 없을지 모르지만 간접적으로는 깊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인간복제 문제가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과연 여자들의 임신과 출산의 고통 없이 건강하고 훌륭한 능력의 인간들이 대량생산되는 길이 열리는 것인가? 그것이 우리 인간들에게는 축복이 될 것인가? 재앙이 될 것인가? 영국에서는 양의 복제가 성공을 했고 또 미국에서도 원숭이 복제가 성공을 했다는 보도가 나가자 이제는 인간 복제시대도 곧 다가 올 것이라고 모두들 흥분하고 있습니다. 몸매 예쁘고 매력 있는 남녀가 대량 생산되고, 싸움 잘하는 군인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과학적 두뇌를 가진 자들을 많이 만들고, 예술가도 많이 만들어 둔다... 생각하면 인간복제의 문제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주는 것도 같고 현실이기엔 너무나 황당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어쨌든 '하나님과 인간의 경계선'이 없어지고 점점 우주의 주인이 인간이 되며 인간이 우주를 마음대로 주무르는 시대에 돌입한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은 분명합니다.


사람은 원래 하나님을 닮고 싶어합니다. 특히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창조능력(창조를 뜻하는 단어 'bara'는 주어가 하나님일 때만 쓰이는 동사입니다)을 가지고 싶어했습니다. 인간이 최초로 하나님의 작품인 동물과 꽃의 모양을 동굴벽화로 그리면서 미술문화와 예술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람소리, 새소리, 천둥소리를 모방하고 새롭게 배열하여 음악도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리고 근대에 들어와서는 기술문명을 탄생시켜 물건들을 다량으로 만들어내는 일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런데 복사와 모방의 수준이 무기물질에 국한되었을 때나 또 유기물질에 도달해서도 식물에 한정될 때까지는 인간은 아무런 갈등이나 문제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돕는다는 의미에서 과학의 쾌거로 즐겁게 환호했던 것입니다. 어제 TV를 보니까 질소를 좋아하는 포플러 나무에다 중금속물을 좋아하는 개구리의 염색체를 가미해서 질소와 중금속이 배출되는 쓰레기 더미에 심어서 환경을 정화할 수 있는 종류의 포플러나무를 조성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쓰레기의 유해독소를 제거해주는 포플러가 생겨나서 우리들로 하여금 질소와 중금속의 공해로부터 해방시켜 준다니 환영할 만한 일이고 또 기뻐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복제기술이 동물에 적용되면서 사람들은 불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동물복제 자체도 두렵고 황당하려니와 곧 얼마 안가서 인간복제 문제가 대두될 것이라고 하는 우려에서였지요. 동물복제의 경우, 동물이 다량으로 복제되고 공급되면 식량난을 돕게 되고, 또 동물들은 그다지 생명체로서의 개체성 부각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복제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복제되어 유일한 존재 '나'가 없어지고 '나'가 복제되어 나의 개체성이 무너진다면 이 세계는 어떻게 되어갈까요? 기술문명의 결과를 우리는 예측할 수가 없어졌습니다. 기술문명이 창조세계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거스르고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하는 혼돈의 단계로 몰입하는 것이 아닐까요?


동물복제, 인간복제의 문제는 지금 전 세계 지성인들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들은 인간복제를 금지하는 규정이나 법률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정부가 동물복제 실험에 전혀 지원을 하지 않고 연구비 등을 지불하지 않을 계획이며 점차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하며, 유럽에서도 동물복제를 법으로 규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규제나 금지가 합법적이냐, 과학자들의 탐구할 권리를 막는 것이 아니냐라는 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나 정부가 일방적으로 이런 규제조치를 취할 권리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것입니다. 어쨌거나 이러한 금지나 규제가 언제까지 유효할지도 정부의 규제나 금지가 인간 본연의 실험정신과 탐구본능을 꺾을 수 있을지 염려됩니다. 인간은 스포츠에서도 볼 수 있듯이, 불가능에 도전해서 자신들의 유한성을 깨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존재로 자신을 실현해 보려는 심성을 지닌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이 그들의 지식과 능력을 그냥 묻어두고 사장시키는데 동조할 것인지, 아니면 다시 어떤 유리한 점을 내세워 인간복제를 주장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저 자신도 지금 이런 모든 실험과 계획이 우리 인류에게 재앙이 될 것인지 쾌거가 될 것인지 분명히 단언할 근거는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런 모든 일들이 성서적이지는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일은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새로운 바벨탑 사건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한편 일부 생태계 연구가들이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진 학자들은 성서 자체가 이런 인간의 자만과 과욕을 부추기고 있다고 성서를 비판하기도 합니다. 가령 창세기 1:26에 보면 하나님이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만드셨다고 되어 있는데 이러한 진술이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창조능력을 닮아 모방하려는 노력을 정당화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창세기 1:26의 진술은 인류가 지구를 파괴하는 데에 이르게 했고 환경파괴의 주범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창세기 1:26은 어떻게 이해되어야 하겠습니까? 과연 이러한 성서의 진술들이 환경파괴나 인간 오만의 주범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여기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고' '하나님의 모양대로' 창조되었다는 말을 정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이 말은 (1) 인간의 외모가 하나님의 외모를 닮았다는,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우리처럼 생기셨다는 외양에 관해 말해주는 진술은 아닙니다.


(2) 또 이 말은 우리의 일부, 가령 이성, 정신, 감성 등이 하나님을 닮았다는 말도 아닙니다. 흔히들 영지주의자들이 주장했던 것처럼 인간은 하나님과 같은 신성(神性)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을 가두고 방해하는 다른 요소, 가령 육체적 요소도 가지고 있어서 우리는 육체적 요소를 억압하고 신적인 본성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식의 해석은 성서를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성서는 인간을 정신과 육체, 이성과 감성으로 분리하지 않습니다. 육신과 정신, 이성과 감성 모두를 통합한 인간 전체가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3) 구약학자들은 모두 일치해서 인간이 하나님을 닮았다는 말은 인간의 외모나 본질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과제, 활동을 가르치는 말이라고 주장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동상', '조각', '모조품'의 뜻)을 닮았다는 말은 인간이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하나님의 할 일을 '이 지상에서 수행하는 자'라는 뜻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바꾸어 말하면 인간은 하나님의 본성을 지닌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지상에서 하시기를 원하는 일을 행동으로 옮겨서 실천하는 존재, 즉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실천하는 '대리자', '청지기', '관리자'라는 뜻입니다.


(4) 그리고 인간은 이런 '대리자', '청지기', '관리자'로서의 사명을 완수함으로써만 이 세상에 태어난 과제를 올바로 수행하는 귀한 하나님의 피조물이 됩니다.
인간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모든 피조 세계를 하나님을 향하게 하며 자신도 비로소 하나님의 귀한 존재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5) 결국 인간은 동물이나 인간을 복제함으로써 창조를 흉내내는 '하나님을 닮은'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하나님의 피조 세계를 '가꾸고', '보살피고"' '돌봄'으로써 '하나님을 닮은' 존재가 됩니다. 이렇게 본다면 창세기 1:26은 인간의 거만주의(Titanism)나 우월주의를 말해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봄으로써만 강해지고 귀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사실 성서에서 인간은 매우 나약한 존재들로 자주 나타납니다. 창세기 2:7에 의하면 인간은 코를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생기를 부여받은 존재이고 하나님이 이 '생기=숨'을 뺏어 가시면 죽어 흙으로 돌아가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이제 문제는 분명합니다. 인간복제나 동물복제가 하나님의 피조 세계를 돌보는 것이 될 것이냐 파괴하는 것이 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저는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만 오며 이러한 질서가 동물복제, 인간복제를 통하여 파괴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엄격한 의미에서 복제는 생명의 창조는 아닙니다. 복제는 생명체의 복제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복제는 생명의 신비와 은총을 천박하게 하고 또 오용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동물복제나 인간복제는 성서적으로 볼 때 결코 허용될 수 없다고 봅니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입니다. 자신이 시작한 일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채로 일을 저지르고 맙니다. 비록 설화이기는 합니다만 성서에 나타난 타락설화, 홍수설화, 바벨탑 설화 등은 모두 인간의 자만과 하나님과 같아지고자 하는 욕망이 인류를 재앙 속으로 몰고 간다는 점을 분명히 역설해 주고 있습니다. 인간의 가장 큰 재앙은 바로 인간능력에 대한 자만과 신격화라는 사실을 우리는 분명히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십계명의 제 2계명도 비록 다른 맥락에서이기는 하지만 이 사실을 분명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제 2계명은 이스라엘에게 야훼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섬기려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 모양을 본떠서 (나의) 형상을 만들지 못한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에게 인간이 하나님을 인간의 작품으로 만드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절대 타자로서 인간의 파악능력 밖에 계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과 결코 비슷하거나 인간의 작품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전지전능하시고, 우리의 논리나 계산을 훨씬 능가하십니다. 우리는 가끔 이 점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우리의 논리에 가두거나 우리의 이익에 따라 임의로 정의해 버립니다. 교회의 부패는 바로 교회가 하나님을 마음대로 조정하고 평신도들을 위협할 때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러나 '숨어 계시는 분'으로서 우리의 논리로는 파악이 안되는 절대자이십니다. 우리는 혹시 우리의 이성과 과학기술을 하나님의 자리에 대신 놓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인간이 동물복제나 인간복제를 감행하는 것은 인간의 이성이나 과학기술을 신격화하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야훼의 사랑과 능력을 믿고 우리의 오만을 자백해야 하겠습니다. 영생불멸의 꿈이나 인간복제의 꿈을 포기하고 겸손하게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의지와 사랑을 믿고 찬양해야 합니다. 인간이 자신을 위하여 다른 인간을 만들고 그의 탄생과 죽음을 좌지우지 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행복과 불행을 책임질 수 없다는 사실과도 같이 분명합니다.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은 유일한 존재로서 자신의 존귀함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아야만 합니다. 인간복제를 통하여 사람이 다른 사람을 수단으로 삼아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을 수는 없습니다. 기독교 윤리학자 양명수 교수는 "인간은 결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다시 말해서 한 사람의 존재가 무슨 쓸모 때문에 생겨서는 안된다는 얘기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전적으로 이에 동감합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구별, 경계선은 분명히 지켜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 인간은 돌보는 자이어야 합니다. 예수가 하나님을 창조주로서 고백하고 인간을 귀하게 대하셨듯이, 우리도 우리의 복제능력에 황홀해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깨닫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인간을 귀하게 여기는 그런 마음가짐을 다지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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