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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잠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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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참고 : | http://je333.com |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어느 맞벌이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아내가 남편보다 늦게 귀가하는 일이 가끔 있었습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오면 가족이 반갑게 맞아주길 바라는 것은 남편이나 아내나 같은 심정입니다. 어느 날 아내가 무척 힘들게 일을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먼저 귀가한 남편은 아내가 신발을 벗자마자 “여보, 나 커피!”라고 말한 뒤 계속 TV만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아내는 슬그머니 화가 났습니다. 힘들기는 서로 마찬가지인데 “힘들었지, 밥은 먹었어?”라는 다정한 말은커녕 커피 심부름부터 시키는 남편이 야속했습니다.
그러나 섭섭한 마음이 드는 순간 하나님께서 아내에게 이런 생각을 주셨다고 합니다.
‘아니야,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다보니 커피 한 잔을 함께 마시고 싶었나 봐.’ 그렇게 생각을 바꾸자 아내의 기분이 좋아졌고 부부는 행복한 커피 타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생각의 차이에 따라 행복도 불행도 만들어집니다. 어느 쪽을 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왜냐 하면 우리는 그 결과에 따라 그 열매를 먹기 때문입니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엡4:2)
아들과 딸을 미국에 둔 어떤 어머니가 자녀들을 방문하기 위해 미국에 건너갔습니다. 먼저 딸 집에 들렸습니다. 어머니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 이유는 딸이 일어나기도 전에 사위가 먼저 일어나 아침을 먹고 샌드위치를 싸 가지고 출근하는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자기 딸을 그토록 귀여워 해주는 사위가 한 없이 고맙고 자랑스럽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들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며느리는 일어나지도 않고 아들 혼자서 아침을 먹고 샌드위치를 싸 가지고 출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 아들이 너무나 불쌍해 보이는 동시에 며느리의 행동이 얼마나 괘씸한지 참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자기 딸의 행동이나 며느리의 행동이나 조금도 다를 것이 없었는데 어째서 하나는 그토록 밉게만 보였을까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 가노라면, 모든 사물이 아름답고 사랑스레 보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누구를 만나든 사랑스럽고 식물을 보아도 아름답고 동물을 보아도 사랑스럽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회 생활을 한다면 그 또한 내가 하는 일이 즐겁기만 하고 피곤함도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정을 즐겁게 꾸려 가면 온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 속에 밖에 일도 즐거워집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생활화해서 미래를 아름다운 세상으로 열어가면 이곳이 낙원이 아닐까 합니다.
성경에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잠10:12) 하였습니다. 사랑이 있으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식어지면 아름다운 것도 추하게 보입니다. 선한 것도 악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실수와 허물을 덮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면 아직 우리는 사랑함이 적은 까닭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미운 사람이 많이 있는 이유는 나에게 사랑함이 부족한 때문일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하는 일이 못마땅해 견딜 수 없을 때는 내가 사랑의 눈으로 그들을 보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찌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13: 8- 10)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3:4- 13)
찬송가는 아니지만 가수 김세환의 "사랑하는 마음"의 노래를 아십니까? 그 가사를 소개합니다.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걸
사랑받는 그 순간보다 흐뭇한 건 없을 걸
사랑의 눈길보다 정다운 건 없을 걸
스쳐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 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만 번 더 들어도 기분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 걸
밀려오는 그 마음보다 포근한 건 없을 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행복
억만 번 더 들어도 기분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 걸
스쳐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 걸
짜릿한 건 없을 걸
이 가사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고 대한다면 어둡고 더러운 사회가 빛나고 아름다운 사회로 서서히 변해질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과 이웃을 지금보다 더욱 더 사랑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나의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제가 만나게 되는 모든 이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대하길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을 본받아 그들을 섬기게 하소서. 겉모습이 아닌 그들의 영혼까지도 사랑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마음속에 풍성히 채워주시고 나의 이웃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태릉고등학교 교사)
어느 맞벌이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아내가 남편보다 늦게 귀가하는 일이 가끔 있었습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오면 가족이 반갑게 맞아주길 바라는 것은 남편이나 아내나 같은 심정입니다. 어느 날 아내가 무척 힘들게 일을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먼저 귀가한 남편은 아내가 신발을 벗자마자 “여보, 나 커피!”라고 말한 뒤 계속 TV만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아내는 슬그머니 화가 났습니다. 힘들기는 서로 마찬가지인데 “힘들었지, 밥은 먹었어?”라는 다정한 말은커녕 커피 심부름부터 시키는 남편이 야속했습니다.
그러나 섭섭한 마음이 드는 순간 하나님께서 아내에게 이런 생각을 주셨다고 합니다.
‘아니야,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다보니 커피 한 잔을 함께 마시고 싶었나 봐.’ 그렇게 생각을 바꾸자 아내의 기분이 좋아졌고 부부는 행복한 커피 타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생각의 차이에 따라 행복도 불행도 만들어집니다. 어느 쪽을 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왜냐 하면 우리는 그 결과에 따라 그 열매를 먹기 때문입니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엡4:2)
아들과 딸을 미국에 둔 어떤 어머니가 자녀들을 방문하기 위해 미국에 건너갔습니다. 먼저 딸 집에 들렸습니다. 어머니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 이유는 딸이 일어나기도 전에 사위가 먼저 일어나 아침을 먹고 샌드위치를 싸 가지고 출근하는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자기 딸을 그토록 귀여워 해주는 사위가 한 없이 고맙고 자랑스럽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들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며느리는 일어나지도 않고 아들 혼자서 아침을 먹고 샌드위치를 싸 가지고 출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 아들이 너무나 불쌍해 보이는 동시에 며느리의 행동이 얼마나 괘씸한지 참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자기 딸의 행동이나 며느리의 행동이나 조금도 다를 것이 없었는데 어째서 하나는 그토록 밉게만 보였을까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 가노라면, 모든 사물이 아름답고 사랑스레 보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누구를 만나든 사랑스럽고 식물을 보아도 아름답고 동물을 보아도 사랑스럽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회 생활을 한다면 그 또한 내가 하는 일이 즐겁기만 하고 피곤함도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정을 즐겁게 꾸려 가면 온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 속에 밖에 일도 즐거워집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생활화해서 미래를 아름다운 세상으로 열어가면 이곳이 낙원이 아닐까 합니다.
성경에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잠10:12) 하였습니다. 사랑이 있으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식어지면 아름다운 것도 추하게 보입니다. 선한 것도 악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실수와 허물을 덮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면 아직 우리는 사랑함이 적은 까닭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미운 사람이 많이 있는 이유는 나에게 사랑함이 부족한 때문일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하는 일이 못마땅해 견딜 수 없을 때는 내가 사랑의 눈으로 그들을 보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찌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13: 8- 10)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3:4- 13)
찬송가는 아니지만 가수 김세환의 "사랑하는 마음"의 노래를 아십니까? 그 가사를 소개합니다.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걸
사랑받는 그 순간보다 흐뭇한 건 없을 걸
사랑의 눈길보다 정다운 건 없을 걸
스쳐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 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만 번 더 들어도 기분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 걸
밀려오는 그 마음보다 포근한 건 없을 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행복
억만 번 더 들어도 기분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 걸
스쳐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 걸
짜릿한 건 없을 걸
이 가사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고 대한다면 어둡고 더러운 사회가 빛나고 아름다운 사회로 서서히 변해질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과 이웃을 지금보다 더욱 더 사랑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나의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제가 만나게 되는 모든 이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대하길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을 본받아 그들을 섬기게 하소서. 겉모습이 아닌 그들의 영혼까지도 사랑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마음속에 풍성히 채워주시고 나의 이웃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태릉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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