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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잠2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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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참고 : | http://je333.com |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펄벅 여사의 소설 중 ‘대지’라는 작품과 ‘살아있는 갈대’가 있습니다. ‘대지’는 중국인의 기질을 다뤘고 ‘살아있는 갈대’는 한국 사람의 성품을 주제로 쓴 작품입니다.
‘대지’의 주인공 왕룽은 홍수가 오거나 메뚜기떼의 재난에서도, 마적들이 전토를 휩쓸어가는 중에서도 꿈쩍 않고 칠전팔기로 일어서는 끈기와 인내심을 가진 사람으로 펄벅은 이를 멋지게 소설로 엮었습니다. 또한 ‘살아있는 갈대’에서는 넘어지고 쓰러질 듯 상처가 생겨도 다시 일어서는 전화위복의 주인공이 가슴을 뭉클하게 해줍니다.지난 가뭄에도 우리는 농민들의 끈기를 보면서 한국인의 저력을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이제는 장마로 어려울 때지만 농민 모두 부지런한 면을 보여주고 있어 희망적입니다. 생기가 돌고 있습니다.
요 며칠 사이 나는 수련회 인도차 강원도와 전남 여수지방에 다녀왔습니다. 푸른 들녘을 보면서 희망이 솟구쳤습니다. 시련과 위기는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 힘을 합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9- 12)
저는 결혼하는 부부에게 오뚝이 인형을 선물로 주곤 합니다. 선물을 받은 어느 부부가 물었습니다. “왜 장난감을 선물로 주십니까?” 이렇게 대답했지요. “이것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앞으로 두 분이 부부가 되어 살아가려면 생각지 않게 실패하는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라는 정신을 지니라는 뜻에서 오뚝이를 선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사노라면 때로 넘어질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다시 일어서는 용기와 지혜를 지니라고 오뚝이를 선물로 줍니다. 그리고 오뚝이 인형의 뒷면에 말씀을 적어 줍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느니라.”
크리스천들 중에서 가끔 엉뚱한 말을 하는 분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자기는 예수를 믿고 성령 충만함을 받은 이후로 늘 기쁨 충만하고 은혜 충만해 실족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입니다. 저는 그런 분을 만나면 타이르듯 일러줍니다. “형제님이 진심으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두 가지 경우 중 하나에 해당됩니다. 첫째는 형제께서 정신박약아일 정도로 지능이 심히 낮은 경우이든가 아니면 둘째로 스스로 속이고 거짓말하는 경우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항상 순탄할 수는 없습니다. 인생살이는 마치 장애물넘기와 같아서 때로는 생각지도 않은 장애를 만나 넘어지게 됩니다. 그런 때에 신앙인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는 신앙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삶으로 증거하게 됩니다.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시37:24)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은 매우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그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담임교사가 머리가 너무 나빠서 아무리 가르쳐도 안되니 집에서 가르쳐 보라고 했습ㄴ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낙심하지 않고 열심히 가르치며 약해지지 않도록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11 살이된 에디슨은 기차 한 모퉁이에서 신문팔이를 하면서 무슨 실험을 하다가 기차내에 불을 일으켜 차장에게 따귀를맞고 한쪽 귀의 청력을 잃었습니다. 그런 어려운 처지에서도 그는 굴하지 않고 노력하여 2천여종 이상의 발명품을 내서 발명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늘 기도하고 감사하는 신앙의 사람이었는데 전구를 발명하고 완성할 때까지 무려 12만 번이나 기도하고 1만 번이나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한번 실험해서 실패하면 3시간을 기도했습니다.
본문의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이 말씀은 의인이 쉽게 잘 넘어진다거나, 넘어져도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의인은 좀처럼 넘어지지 않습니다. 넘어지지 않으려고 항상 조심하여 처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의인이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다고 보장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의인이 넘어질 경우에는 악인의 경우보다 그 충격이 훨씬 큽니다. 넘어지지 않으려고 조심하다가 넘어졌기 때문이고, 의인이 넘어졌다는 사실은 모두 치명적인 수치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높이 올라갈수록 떨어지는 충격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일 곱 번 넘어질지라도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고 오늘 말씀은 보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의인은 좀처럼 넘어지지 않겠지만, 그가 만일 넘어지면 실망과 상처가 누구보다 크겠지만, 그러나 의인이면 반드시 재기해야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의인은 넘어져도 재기가 불가능하리만큼 아주 엎드러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손으로 붙들어 주시는 까닭입니다.(시37:24) 또한 의인이 넘어져 설령 치명상을 입었다고 하더라도, 여섯 가지 환난에서 그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일곱 가지 재앙에서도 그를 넉넉히 구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욥5: 19) 그리고 의인에게는 절망이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그 죽음에도 오히려 소망을 갖습니다.(잠14: 32) 몇 번 넘어졌다고 해서 자포자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넘어져도 주를 앙망하는 자는 반드시 재기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40: 31)
* 기도: 내가 고통 가운데 낙심할 때 조용히 찾아오셔서 위로해주시는 주님, 나로 하여금 맡겨진 일에 인내함으로 그것이 아무리 힘들고 싫을지라도 그것을 완수하거나 완전케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아무리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 처럼 재기하게 하시고 내 힘과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주님께 맡기게 하소서. 의인의 길에 약속된 것들을 바라보며 낙망하지 않고 세상의 유혹을 이기게 하소서. 우리 가정과 교회가 사랑의 터, 위로의 터, 격려의 터, 축복의 터가 되게 하옵소서. 지금 당장 힘들지라도 정직하게 살아갈 용기를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태릉고등학교 교사)
Http://je333.com
‘대지’의 주인공 왕룽은 홍수가 오거나 메뚜기떼의 재난에서도, 마적들이 전토를 휩쓸어가는 중에서도 꿈쩍 않고 칠전팔기로 일어서는 끈기와 인내심을 가진 사람으로 펄벅은 이를 멋지게 소설로 엮었습니다. 또한 ‘살아있는 갈대’에서는 넘어지고 쓰러질 듯 상처가 생겨도 다시 일어서는 전화위복의 주인공이 가슴을 뭉클하게 해줍니다.지난 가뭄에도 우리는 농민들의 끈기를 보면서 한국인의 저력을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이제는 장마로 어려울 때지만 농민 모두 부지런한 면을 보여주고 있어 희망적입니다. 생기가 돌고 있습니다.
요 며칠 사이 나는 수련회 인도차 강원도와 전남 여수지방에 다녀왔습니다. 푸른 들녘을 보면서 희망이 솟구쳤습니다. 시련과 위기는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 힘을 합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9- 12)
저는 결혼하는 부부에게 오뚝이 인형을 선물로 주곤 합니다. 선물을 받은 어느 부부가 물었습니다. “왜 장난감을 선물로 주십니까?” 이렇게 대답했지요. “이것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앞으로 두 분이 부부가 되어 살아가려면 생각지 않게 실패하는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라는 정신을 지니라는 뜻에서 오뚝이를 선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사노라면 때로 넘어질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다시 일어서는 용기와 지혜를 지니라고 오뚝이를 선물로 줍니다. 그리고 오뚝이 인형의 뒷면에 말씀을 적어 줍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느니라.”
크리스천들 중에서 가끔 엉뚱한 말을 하는 분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자기는 예수를 믿고 성령 충만함을 받은 이후로 늘 기쁨 충만하고 은혜 충만해 실족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입니다. 저는 그런 분을 만나면 타이르듯 일러줍니다. “형제님이 진심으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두 가지 경우 중 하나에 해당됩니다. 첫째는 형제께서 정신박약아일 정도로 지능이 심히 낮은 경우이든가 아니면 둘째로 스스로 속이고 거짓말하는 경우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항상 순탄할 수는 없습니다. 인생살이는 마치 장애물넘기와 같아서 때로는 생각지도 않은 장애를 만나 넘어지게 됩니다. 그런 때에 신앙인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는 신앙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삶으로 증거하게 됩니다.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시37:24)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은 매우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그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담임교사가 머리가 너무 나빠서 아무리 가르쳐도 안되니 집에서 가르쳐 보라고 했습ㄴ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낙심하지 않고 열심히 가르치며 약해지지 않도록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11 살이된 에디슨은 기차 한 모퉁이에서 신문팔이를 하면서 무슨 실험을 하다가 기차내에 불을 일으켜 차장에게 따귀를맞고 한쪽 귀의 청력을 잃었습니다. 그런 어려운 처지에서도 그는 굴하지 않고 노력하여 2천여종 이상의 발명품을 내서 발명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늘 기도하고 감사하는 신앙의 사람이었는데 전구를 발명하고 완성할 때까지 무려 12만 번이나 기도하고 1만 번이나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한번 실험해서 실패하면 3시간을 기도했습니다.
본문의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이 말씀은 의인이 쉽게 잘 넘어진다거나, 넘어져도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의인은 좀처럼 넘어지지 않습니다. 넘어지지 않으려고 항상 조심하여 처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의인이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다고 보장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의인이 넘어질 경우에는 악인의 경우보다 그 충격이 훨씬 큽니다. 넘어지지 않으려고 조심하다가 넘어졌기 때문이고, 의인이 넘어졌다는 사실은 모두 치명적인 수치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높이 올라갈수록 떨어지는 충격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일 곱 번 넘어질지라도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고 오늘 말씀은 보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의인은 좀처럼 넘어지지 않겠지만, 그가 만일 넘어지면 실망과 상처가 누구보다 크겠지만, 그러나 의인이면 반드시 재기해야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의인은 넘어져도 재기가 불가능하리만큼 아주 엎드러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손으로 붙들어 주시는 까닭입니다.(시37:24) 또한 의인이 넘어져 설령 치명상을 입었다고 하더라도, 여섯 가지 환난에서 그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일곱 가지 재앙에서도 그를 넉넉히 구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욥5: 19) 그리고 의인에게는 절망이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그 죽음에도 오히려 소망을 갖습니다.(잠14: 32) 몇 번 넘어졌다고 해서 자포자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넘어져도 주를 앙망하는 자는 반드시 재기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40: 31)
* 기도: 내가 고통 가운데 낙심할 때 조용히 찾아오셔서 위로해주시는 주님, 나로 하여금 맡겨진 일에 인내함으로 그것이 아무리 힘들고 싫을지라도 그것을 완수하거나 완전케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아무리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 처럼 재기하게 하시고 내 힘과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주님께 맡기게 하소서. 의인의 길에 약속된 것들을 바라보며 낙망하지 않고 세상의 유혹을 이기게 하소서. 우리 가정과 교회가 사랑의 터, 위로의 터, 격려의 터, 축복의 터가 되게 하옵소서. 지금 당장 힘들지라도 정직하게 살아갈 용기를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태릉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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