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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33: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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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조용기 목사 |
참고 : | 2002년 5월 12일 주일 |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십자가에서 일어난 우주적 사건』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이슬람 교도들은 예수님께서 결코 십자가에 죽으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으로 가장해서 십자가에서 죽었는데 혹시 그 사람이 가롯유다 일 수도 있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불신의 역사가들은 예수님께서 로마의 통치하에 있던 이스라엘을 독립시키려는 선동을 하다가 로마 군인들에게 체포되어 빌라도의 재판을 받고 십자가에 처형된 실패한 혁명가라고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주장한 이단으로 유대교 최고 기관인 산헤드린 회의에서 정죄를 받고 사형에 처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성경 고린도전서 1장 18절로 25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고전1:18-25)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그러면 왜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능력이요 우주적인 사건이 될 수 있습니까?
첫째로, 예수님은 십자가의 대속을 통하여 다니엘서 9장 24절에 기록한 말씀처럼 허물이 마치고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너무나 놀라운 역사를 베푼 것입니다.
마귀는 에덴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짓밟아 놓았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만드신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더니 여러분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 것입니까? 하나님은 당신의 최대, 최고의 능력을 다 부어 넣어서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간을 자랑하고 인간을 즐거워했었습니다. 이런 인간을 하나님을 반역하게 만들고 부패하고 타락에 만든 것이 바로 마귀의 역사인 것입니다. 마귀는 아담과 하와를 꿰어서 하나님을 반역하게 만들고 죄를 지어 정죄함을 받고 버림받고 죄악으로 부패되고 마귀에 종속되게 만들고 난 다음 얼마나 기뻐했던지 아마 뛰고 구르고 춤을 추고 모든 자기의 부하들과 함께 희희낙락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위대한 작품을 파손하고 부패케 했으니 얼마나 하나님에 대한 타격을 가한 것입니까? 하나님의 계획과 꿈이 얼마동안 혼동하게 되고 말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을 통한 하나님의 백성과 나라를 세우시는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마귀는 승리를 구가하며 귀신들과 더불어 춤을 추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하나님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몰랐습니다. 아마 그쯤 타격을 받았으면 하나님도 인생에 대해서 손을 털고 말 줄로 알았는데 그때 이후 4천년만에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 이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이 땅에 오셔서 죄없이 태어나서 죄없이 살다가 33살에 모든 인류를 대표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우리 죄와 질병, 저주와 절망, 죽음을 단숨에 다 청산해 버린 것입니다. 마귀는 어안이 벙벙했을 것입니다. 입을 딱 벌리고 세상에 이런 일도 있을 수 있는가! 하나님이 타락한 인생들을 이처럼 한없이 사랑할 수가 있는가 우리 생각으로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타락하고 부패하고 정죄 받았으면 그뿐일 것이라고 알았는데 하나님이 이처럼 사람들을 사랑하셔서 당신의 독생자 예수를 사람의 몸으로 보내셔서 십자가에 죄를 다 맡겨서 청산할 정도로 사람을 사랑하는가!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을 보고 마귀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습니다. 몸서리쳤습니다. 너무나 놀랐습니다. 도저히 상상을 초월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는 이 말씀 가운데 이처럼 사랑했다는 것은 여러분! 상상을 초월합니다. 온하늘을 두루마리로 삼고 온바다를 먹물 삼아도 이 하나님의 사랑의 높이와 넓이와 깊이를 우리는 다 측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어마어마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죄를 영원히 용서하시고 영원한 의로움을 가져다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 에베소서 2장 7절로 9절에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우리 행위에서 구원이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더러울 따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만세 전에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그 은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통해서 값없이 우리에게 믿음으로 구원을 주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도저히 마귀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마귀는 이 예수그리스도의 위대한 역사를 바라보고 쓰디쓴 참패의 잔을 마셔야만 되었습니다. 골로새서 2장 12절로 15절에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십자가를 통하여 4천년 동안 인류를 괴롭혔던 하나님을 향한 허물이 끝이 나고 죄도 끝이 나고 죄악이 영원히 갚아지고 영원한 의가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지게 된것입니다. 의라는 것은 말씀입니까? 의라는 것은 일평생의 죄를 한번도 안 지은 것처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의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 설 때 조금도 부끄럼 없이 설수 있는 자격을 말하는 것입니다. 의란 마귀의 참소를 받지 않는 자격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와같은 의로움을 주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도는 여러분 우리에게 형언할수 없는 은혜인 것입니다. 죄가 영원히 속해지고 의와 영원히 나타나는 하나님의 결정적인 사랑의 표현이 바로 십자가의 은총인 것입니다. 도저히 마귀조차도 상상할 수 없는 이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에 우리는 오직 전율하고 감격할 따름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생을 이처럼 사랑한 줄을 마귀도 모르고 사람들도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반역하고 마귀를 쫓아서 부정하고 부패한 인생들을 마귀들은 하나님이 당연히 손털어 버리고 버릴줄 알았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외아들을 보내어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못박혀 고난 당하시고 죽기까지 하시므로 우리 죄를 대신 값게 하시고 불의를 청산케 하시고 정죄에서 해방을 얻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영접하려고 하는 이 하나님의 끈질긴 사랑의 역사를 바라보게 될 때 우리는 마음에 깊이 감동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십자가의 대속을 통하여 마귀의 나라를 허물어 뜨렸습니다.
원래 이 세상은 아담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이 하나님을 반역하고 마귀를 쫓음으로 이 세상과 그 영광을 마귀에게 다 넘겨주고 말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이 타락한 이후에 마귀는 이 세상에 모든 부귀와 영광을 다 소유하고 사람과 세상을 점령하여 다스리며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세계 역사를 통해서 보세요. 피흘림의 전쟁이 없었던 날이 있습니까?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후로 세계에서 사람은 죽이고 서로 살상했습니다. 나라와 나라, 민족과 민족이, 대적하고 싸운날이 계속됐습니다. 부패와 부정은 인간이 사는 사회 속에는 어느 곳에나 있어 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가 인류를 점령하고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역사를 한 것입니다. 그 마귀의 나라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허물어지고 말은 것입니다. 마귀는 공중에 보좌를 배설하고 하나님께 대적하는 타락한 천사장 루시퍼와 그 종자(천사)들입니다. 여러분 성경 에스겔서 28장 13절로 15절에 보면 원래 마귀는 하나님이 만드신 덮은 그룹이며 천사중에 가장 위대한 천사였습니다. 그러나 그 영광에 도취해서 그만 하나님을 반역하고 말아서 마귀가 되고 말은 것입니다. 성경에는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너무나 영광스럽고 찬란하게 지음을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한 그가 사랑에 대한 반역을 행세하게 된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이사야서 14장 12절로 15절에 기록되었습니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피조물이 어떻게 자기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과 동등될려고 그런 오만한 마음을 먹습니까? 여러분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는 건널수 없는 구렁이 있습니다. 지음을 받은 자지 어떻게 자기가 스스로 지은자와 비길수 있습니까? 여러분 아담과 하와도 마귀의 꾀임을 받아서 하나님처럼 되려고 했는데 웃기는 소립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요, 인간은 피조물인 것입니다. 지음을 받은자가 지은자와 동등될 수가 없지요. 마귀도 천사장 루시퍼로 있을 때 하나님의 지음을 받은 자인데 그가 어떻게 지은자와 동등될려고 하는 것입니까? 그 오만과 교만이 스스로 이 운명을 파멸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자기와 동조한 하늘 천사 3분의 1과 함께 타락하여 하늘에서 쫓겨나서 공중에 진을 치고 권세를 잡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의 치명적인 범죄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죽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2천년전에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 이 땅에 탄생했습니다. 여러분 죄의 종된 아담의 후손들은 마귀의 통치하에 놓여 있기 때문에 마귀가 마음대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켰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죄없이 잉태하여 죄없이 사셨으므로 마귀의 통치권하에 있지 않습니다. 하늘나라 임금이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는 이 땅에 태어나서도 아담의 혈통을 통해서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담과 더불어 그 후손이 마귀의 지배하에 있었던 것처럼 마귀의 지배하에 들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신인류의 조상인 것입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었지 아담의 피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처녀에 몸에 태어났지 아버지가 있는 여자의 몸에 태어나지 않았었습니다. 그는 죄없이 태어났고 죄없이 살았습니다. 마귀의 나라에 소속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땅에 오셔서도 비록 사람의 몸을 쓰고 오셨어도 하나님 나라 임금이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을 죽인 죄는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며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침략인 것입니다. 마귀는 세상 사람은 죽여도 말할 것 없습니다. 자기 통치하에 있는데... 하물며 자기 통치밖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을 붙잡아서 정죄해서 죽인 그 죄는 우주의 심판주인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고 그의 권세가 박탈당할 잘못을 저지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주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마귀를 심판하셨습니다. 골로새서 2장 15절에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므로 마귀는 스스로 자멸했습니다. 자기의 정치, 자기의 권세가 다 해체되어 버리고 만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이후로 마귀는 이제 합법적인 자기의 정부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자기의 권세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는 쫓겨났습니다. 그리고 버림받은 해산당한 게릴리 부대에 불과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0절에 보면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마귀는 정사와 권세를 다 잃어버리고 쫓겨난 것입니다. 요한복음 12장 31절로 32절에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라" 이 세상 임금인 마귀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들리면 쫓겨나고 예수님은 세상 백성들을 부르시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2장 14절로 15절에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라" 마귀의 쇠사슬에서 주님은 자유와 해방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날 마귀는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하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자유와 해방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강서대교구 조왕근 집사님의 간증을 들어보면 마귀의 권세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이미 박살난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92년 배에 통증이 심해 조직검사를 해보니 대장암 3기로 진단이 났습니다. 그때 나이 36살로 늦게 결혼해서 아이는 겨우 2살이었습니다. 아내가 다시 교회 나가는 것을 화내고 핍박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교구 버스를 놓쳐 태워 달라고 해서 태워주자 교회 앞까지 왔으나 자기는 다른데 가려고 하니까 기어코 교회가서 예배드리자고 강권하므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설교를 통해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이 우리 구주되심을 듣고 희망을 생겼습니다. 성령님의 감동으로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아내를 얻으면 천당까지 얻게 되는 것입니다. 몸은 기침이 심하고 열이 나기 때문에 CT촬영을 해보니 이번엔 폐암이 발견되고 임파선까지 전이되었습니다. 체중은 47kg으로 내려가고 병원에서도 포기했습니다. 주위에서는 굿을 하자고 유혹했으나 물리쳤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그런 각오로써 기도원에 일주일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기도한 결과에 치료의 확신이 와서 약을 다 버리고 병나은 것을 바라보고 시인하자 부모님과 동생들도 다 따라서 회개하고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집에 와서 성경을 4번 통독하며 기도처와 교회학교에서 봉사한지 며칠 뒤 잠결에 무언가 강한 푸른빛이 발에서 머리끝까지 확~ 들어오는 것을 느꼈었습니다. 그는 아~ 이것이 말라기 4장 2절에 의로운 태양이 떠올라 치료의 광선을 발하리라고 했는데 치료의 광선이 내게 왔구나 하는 확신을 깨달았습니다. 그때로부터 시작해서 급속도로 회복되어 몸이 47kg에서 67kg이 되고 병원에 가서 조사해 보니 암은 깨끗이 나았고 또 20년 동안 손등에 있던 혹조차 사라져 버리고 만 것입니다. 마귀의 역사가 무너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가 이루어 진 것입니다. 세례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노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 라고 한 말씀 그대로인 것입니다. 왜! 마귀가 이제는 권세를 잃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 사실을 알고 마음을 다하고 믿음을 다해서 공격하면 마귀의 진은 무너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십자가에 대속을 통하여 율법의 정죄가 청산되었습니다.
여러분! 구약시대에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을 중심으로 한 백여 계명은 사람들을 묶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해도 죄를 짖고 저렇게 해도 죄를 짖고 이렇게 해도 심판 받고 저렇게 해도 정죄되고 꼼짝달싹 할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민이 되었으나 그 조건이 계명을 지키는데 있었는데 계명을 지키지 못함으로 그들은 다 정죄받고 버림을 당하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서 우리의 의문에 쓴 증서인 율법을 십자가에서 다 도말 시켜버리고 만 것입니다. 율법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주님이 다 이루시고 보혈로 청산해 버렸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율법아래 있지 않고 믿음아래 있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율법의 사명은 정죄에 있습니다. 로마서 7장 7절로 9절에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 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각양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니라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계명이 없을 때는 내가 죄가 죄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계명을 알고 율법이 들어오자 그것에 비춰보니 내가 엉망인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거울이 없을때는 내 얼굴에 얼마나 환칠이 된지 몰랐는데 거울이 생기자 얼굴에 환칠이 생겨나고 얼마나 더러운 모습인 것을 알게 된 것처럼 율법 없을 때는 자기가 죄인 아닌줄 알았는데 율법이 들어오고 계명이 들어오자 그것에 비춰보니 죄인 중에 중죄인인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율법은 우리를 구원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를 드러내어 정죄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0절에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율법 행위를 온전히 못하면 모두다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세상이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어겼으므로 저주 아래 있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16절에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이 땅에서 율법을 보고 그를 알고 지켜서 의롭게 함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성경은 말했습니다. 율법 행위로는 다 정죄받고 저주받고 멸망받을 수밖에 없는데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이 우리를 율법에서 해방시켜 준 것입니다. 골로새서 2장 14절에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의문에 쓴 증서라는 것은 율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율법을 적어놓은 율법을 십자가에 예수님이 못박아서 제하여 버렸습니다. 이젠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로 24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옆에 있는 분들에게 “당신은 믿음으로 의인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해주세요.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무런 대가없이 의롭다함을 얻게 된 것입니다. 로마서 7장 1절로 4절에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율법이 사람의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났느니라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라 이르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케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 결혼을 하면 남편에게 매인 몸이 됩니다. 죽으나 사나 남편에게 매인 몸이 되는데 언제 해방되느냐! 남편이 죽으면 바이바이입니다. 해방과 자유를 얻었다. 그러면 자기가 원하는데 시집가도 되요. 왜냐! 그래도 음부가 되지 않습니다. 비유로 말씀한 것입니다. 율법이 우리의 남편이었습니다. 우리는 남편에게 속해서 꼼짝없이 율법에 묶여서 절망에 처할 수밖에 없는데 예수님이 오셔서 율법을 십자가에 못박아 버렸습니다. 그 예수님이 율법과 함께 죽고 부활해서 우리에게 다가와서 우리의 새로운 남편이 되고 만 것입니다. 우린 믿음으로 이젠 예수님을 새로운 남편으로 모시고 의지하고 그리스도와 더불어 의와 평화 가운데 살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지요.
여러분!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루터가 심신이 몹시 쇠약하여 자리에 누어 있었을 때 마귀가 루터의 병실에 나타나 그를 노려보면서 승리의 미소를 지으면서 큰 두루마리 책을 쫙 펼쳤는데 두루마리 이쪽에서 저끝까지 마르틴 루터가 일생동안 지은 죄를 낱낱이 소상하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거기엔 루터가 지은 많고 두려운 죄가 낱낱이 기록된 것을 보고 가뜩이나 지친 루터의 마음은 새가슴처럼 두렵고 떨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루터의 마음에 번개같이 깨달아 지는 것이 있어 큰 소리로 마귀를 보고 외쳤습니다. “마귀야! 너 잊어버린 것이 아나 있구나. 다른 것은 다 맞는데 잊어버린 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모든 죄에서 나를 깨끗게 하였느니라는 요한일서 1장 9절에 말씀을 네가 잊어 버렸구나! 그런 말씀은 왜 안썼느냐?”하니 그 참소하는 마귀가 순식간에 도망을 쳐버리고 그 두루마리 책도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가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흰눈같이,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어질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은 율법에서 우리를 구원해 내시고 율법의 모든 정죄를 제하여 버린 것입니다.
넷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통하여 인간 행위의 자랑에서 해방됩니다.
사람은 “날좀봐! 내가 얼마나 의롭게 살았냐, 내가 얼마나 착하게 살았냐, 나의 의롭게 살고 착하게 산 공로로 나는 천당에 갈수 있다”. 그런 어리석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생각이나 종교의 가르침은 인간의 선한 행위를 통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로마서 3장 10절로 20절을 보십시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이것이 믿지 않는 일반 사람들의 현상인 것입니다. 성경에는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 행위로 의롭게 함을 얻을자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앞에서 죄인으로 들어나고 심판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이룩하신 보혈을 통하여 오직 믿음으로 그 이후에는 아무 조건이 없습니다. 그 의로움은 믿음으로 얻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1절로 3절에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 바 되었느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 별로 그렇게 훌륭한 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는 부인도 어려울때는 팔아 먹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분이었고 필요하면 눈도 깜짝하지 않고 첩을 얻어서 이스마엘을 낳는 사람이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회개하고 하나님께 꿇어 엎드려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로마서 4장 23절로 25절에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예수님은 우리 죄 때문에 죽었다가 죄다 청산하고 살아나심으로 예수 안에서 우리는 의롭다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로마서 5장 1절로 2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7절로 9절에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여러분은 행위에서 난 것 아닙니다. 구원이 여러분의 의로운 노력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것입니다. 믿음으로 받은 것입니다. 자랑할 때가 어디 있습니까?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아버지 하나님을 자랑할 것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십자가 사건은 하나님도 사탄도 인간도 현재도 영원한 미래도 변화시킨 형언할 수 없는 위대한 구원의 사건인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했을 때 첫째로, 죄가 영원히 속해지고, 영원히 의가 드러나고 둘째로, 마귀의 정사와 권세가 파멸되고 셋째로, 율법의 정죄와 의식이 사라지고 넷째로, 인간행위의 자랑이 다 없어지고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또한 자랑할 것이 없게 되고 만 것입니다. 다같이 기도 드리겠습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너무나 위대한 사건은
우리가 감격하고 감격하고 감격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몸찢고 피흘려 죽으신 것은
하나님이 버림받은 인생에 대한 끈질긴 사랑,
그 끝없는 사랑을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보잘 것 없고 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마귀조차 놀라고 어안이 벙벙하게 한
이 하나님의 사랑의 높이와 넓이와 깊이를
우리가 마음에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높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 스스로를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이슬람 교도들은 예수님께서 결코 십자가에 죽으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으로 가장해서 십자가에서 죽었는데 혹시 그 사람이 가롯유다 일 수도 있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불신의 역사가들은 예수님께서 로마의 통치하에 있던 이스라엘을 독립시키려는 선동을 하다가 로마 군인들에게 체포되어 빌라도의 재판을 받고 십자가에 처형된 실패한 혁명가라고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주장한 이단으로 유대교 최고 기관인 산헤드린 회의에서 정죄를 받고 사형에 처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성경 고린도전서 1장 18절로 25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고전1:18-25)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그러면 왜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능력이요 우주적인 사건이 될 수 있습니까?
첫째로, 예수님은 십자가의 대속을 통하여 다니엘서 9장 24절에 기록한 말씀처럼 허물이 마치고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너무나 놀라운 역사를 베푼 것입니다.
마귀는 에덴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짓밟아 놓았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만드신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더니 여러분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 것입니까? 하나님은 당신의 최대, 최고의 능력을 다 부어 넣어서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간을 자랑하고 인간을 즐거워했었습니다. 이런 인간을 하나님을 반역하게 만들고 부패하고 타락에 만든 것이 바로 마귀의 역사인 것입니다. 마귀는 아담과 하와를 꿰어서 하나님을 반역하게 만들고 죄를 지어 정죄함을 받고 버림받고 죄악으로 부패되고 마귀에 종속되게 만들고 난 다음 얼마나 기뻐했던지 아마 뛰고 구르고 춤을 추고 모든 자기의 부하들과 함께 희희낙락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위대한 작품을 파손하고 부패케 했으니 얼마나 하나님에 대한 타격을 가한 것입니까? 하나님의 계획과 꿈이 얼마동안 혼동하게 되고 말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을 통한 하나님의 백성과 나라를 세우시는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마귀는 승리를 구가하며 귀신들과 더불어 춤을 추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하나님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몰랐습니다. 아마 그쯤 타격을 받았으면 하나님도 인생에 대해서 손을 털고 말 줄로 알았는데 그때 이후 4천년만에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 이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이 땅에 오셔서 죄없이 태어나서 죄없이 살다가 33살에 모든 인류를 대표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우리 죄와 질병, 저주와 절망, 죽음을 단숨에 다 청산해 버린 것입니다. 마귀는 어안이 벙벙했을 것입니다. 입을 딱 벌리고 세상에 이런 일도 있을 수 있는가! 하나님이 타락한 인생들을 이처럼 한없이 사랑할 수가 있는가 우리 생각으로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타락하고 부패하고 정죄 받았으면 그뿐일 것이라고 알았는데 하나님이 이처럼 사람들을 사랑하셔서 당신의 독생자 예수를 사람의 몸으로 보내셔서 십자가에 죄를 다 맡겨서 청산할 정도로 사람을 사랑하는가!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을 보고 마귀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습니다. 몸서리쳤습니다. 너무나 놀랐습니다. 도저히 상상을 초월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는 이 말씀 가운데 이처럼 사랑했다는 것은 여러분! 상상을 초월합니다. 온하늘을 두루마리로 삼고 온바다를 먹물 삼아도 이 하나님의 사랑의 높이와 넓이와 깊이를 우리는 다 측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어마어마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죄를 영원히 용서하시고 영원한 의로움을 가져다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 에베소서 2장 7절로 9절에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우리 행위에서 구원이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더러울 따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만세 전에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그 은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통해서 값없이 우리에게 믿음으로 구원을 주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도저히 마귀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마귀는 이 예수그리스도의 위대한 역사를 바라보고 쓰디쓴 참패의 잔을 마셔야만 되었습니다. 골로새서 2장 12절로 15절에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십자가를 통하여 4천년 동안 인류를 괴롭혔던 하나님을 향한 허물이 끝이 나고 죄도 끝이 나고 죄악이 영원히 갚아지고 영원한 의가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지게 된것입니다. 의라는 것은 말씀입니까? 의라는 것은 일평생의 죄를 한번도 안 지은 것처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의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 설 때 조금도 부끄럼 없이 설수 있는 자격을 말하는 것입니다. 의란 마귀의 참소를 받지 않는 자격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와같은 의로움을 주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도는 여러분 우리에게 형언할수 없는 은혜인 것입니다. 죄가 영원히 속해지고 의와 영원히 나타나는 하나님의 결정적인 사랑의 표현이 바로 십자가의 은총인 것입니다. 도저히 마귀조차도 상상할 수 없는 이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에 우리는 오직 전율하고 감격할 따름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생을 이처럼 사랑한 줄을 마귀도 모르고 사람들도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반역하고 마귀를 쫓아서 부정하고 부패한 인생들을 마귀들은 하나님이 당연히 손털어 버리고 버릴줄 알았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외아들을 보내어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못박혀 고난 당하시고 죽기까지 하시므로 우리 죄를 대신 값게 하시고 불의를 청산케 하시고 정죄에서 해방을 얻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영접하려고 하는 이 하나님의 끈질긴 사랑의 역사를 바라보게 될 때 우리는 마음에 깊이 감동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십자가의 대속을 통하여 마귀의 나라를 허물어 뜨렸습니다.
원래 이 세상은 아담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이 하나님을 반역하고 마귀를 쫓음으로 이 세상과 그 영광을 마귀에게 다 넘겨주고 말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이 타락한 이후에 마귀는 이 세상에 모든 부귀와 영광을 다 소유하고 사람과 세상을 점령하여 다스리며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세계 역사를 통해서 보세요. 피흘림의 전쟁이 없었던 날이 있습니까?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후로 세계에서 사람은 죽이고 서로 살상했습니다. 나라와 나라, 민족과 민족이, 대적하고 싸운날이 계속됐습니다. 부패와 부정은 인간이 사는 사회 속에는 어느 곳에나 있어 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가 인류를 점령하고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역사를 한 것입니다. 그 마귀의 나라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허물어지고 말은 것입니다. 마귀는 공중에 보좌를 배설하고 하나님께 대적하는 타락한 천사장 루시퍼와 그 종자(천사)들입니다. 여러분 성경 에스겔서 28장 13절로 15절에 보면 원래 마귀는 하나님이 만드신 덮은 그룹이며 천사중에 가장 위대한 천사였습니다. 그러나 그 영광에 도취해서 그만 하나님을 반역하고 말아서 마귀가 되고 말은 것입니다. 성경에는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너무나 영광스럽고 찬란하게 지음을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한 그가 사랑에 대한 반역을 행세하게 된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이사야서 14장 12절로 15절에 기록되었습니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피조물이 어떻게 자기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과 동등될려고 그런 오만한 마음을 먹습니까? 여러분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는 건널수 없는 구렁이 있습니다. 지음을 받은 자지 어떻게 자기가 스스로 지은자와 비길수 있습니까? 여러분 아담과 하와도 마귀의 꾀임을 받아서 하나님처럼 되려고 했는데 웃기는 소립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요, 인간은 피조물인 것입니다. 지음을 받은자가 지은자와 동등될 수가 없지요. 마귀도 천사장 루시퍼로 있을 때 하나님의 지음을 받은 자인데 그가 어떻게 지은자와 동등될려고 하는 것입니까? 그 오만과 교만이 스스로 이 운명을 파멸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자기와 동조한 하늘 천사 3분의 1과 함께 타락하여 하늘에서 쫓겨나서 공중에 진을 치고 권세를 잡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의 치명적인 범죄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죽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2천년전에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 이 땅에 탄생했습니다. 여러분 죄의 종된 아담의 후손들은 마귀의 통치하에 놓여 있기 때문에 마귀가 마음대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켰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죄없이 잉태하여 죄없이 사셨으므로 마귀의 통치권하에 있지 않습니다. 하늘나라 임금이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는 이 땅에 태어나서도 아담의 혈통을 통해서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담과 더불어 그 후손이 마귀의 지배하에 있었던 것처럼 마귀의 지배하에 들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신인류의 조상인 것입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었지 아담의 피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처녀에 몸에 태어났지 아버지가 있는 여자의 몸에 태어나지 않았었습니다. 그는 죄없이 태어났고 죄없이 살았습니다. 마귀의 나라에 소속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땅에 오셔서도 비록 사람의 몸을 쓰고 오셨어도 하나님 나라 임금이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을 죽인 죄는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며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침략인 것입니다. 마귀는 세상 사람은 죽여도 말할 것 없습니다. 자기 통치하에 있는데... 하물며 자기 통치밖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을 붙잡아서 정죄해서 죽인 그 죄는 우주의 심판주인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고 그의 권세가 박탈당할 잘못을 저지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주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마귀를 심판하셨습니다. 골로새서 2장 15절에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므로 마귀는 스스로 자멸했습니다. 자기의 정치, 자기의 권세가 다 해체되어 버리고 만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이후로 마귀는 이제 합법적인 자기의 정부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자기의 권세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는 쫓겨났습니다. 그리고 버림받은 해산당한 게릴리 부대에 불과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0절에 보면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마귀는 정사와 권세를 다 잃어버리고 쫓겨난 것입니다. 요한복음 12장 31절로 32절에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라" 이 세상 임금인 마귀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들리면 쫓겨나고 예수님은 세상 백성들을 부르시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2장 14절로 15절에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라" 마귀의 쇠사슬에서 주님은 자유와 해방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날 마귀는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하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자유와 해방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강서대교구 조왕근 집사님의 간증을 들어보면 마귀의 권세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이미 박살난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92년 배에 통증이 심해 조직검사를 해보니 대장암 3기로 진단이 났습니다. 그때 나이 36살로 늦게 결혼해서 아이는 겨우 2살이었습니다. 아내가 다시 교회 나가는 것을 화내고 핍박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교구 버스를 놓쳐 태워 달라고 해서 태워주자 교회 앞까지 왔으나 자기는 다른데 가려고 하니까 기어코 교회가서 예배드리자고 강권하므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설교를 통해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이 우리 구주되심을 듣고 희망을 생겼습니다. 성령님의 감동으로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아내를 얻으면 천당까지 얻게 되는 것입니다. 몸은 기침이 심하고 열이 나기 때문에 CT촬영을 해보니 이번엔 폐암이 발견되고 임파선까지 전이되었습니다. 체중은 47kg으로 내려가고 병원에서도 포기했습니다. 주위에서는 굿을 하자고 유혹했으나 물리쳤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그런 각오로써 기도원에 일주일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기도한 결과에 치료의 확신이 와서 약을 다 버리고 병나은 것을 바라보고 시인하자 부모님과 동생들도 다 따라서 회개하고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집에 와서 성경을 4번 통독하며 기도처와 교회학교에서 봉사한지 며칠 뒤 잠결에 무언가 강한 푸른빛이 발에서 머리끝까지 확~ 들어오는 것을 느꼈었습니다. 그는 아~ 이것이 말라기 4장 2절에 의로운 태양이 떠올라 치료의 광선을 발하리라고 했는데 치료의 광선이 내게 왔구나 하는 확신을 깨달았습니다. 그때로부터 시작해서 급속도로 회복되어 몸이 47kg에서 67kg이 되고 병원에 가서 조사해 보니 암은 깨끗이 나았고 또 20년 동안 손등에 있던 혹조차 사라져 버리고 만 것입니다. 마귀의 역사가 무너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가 이루어 진 것입니다. 세례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노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 라고 한 말씀 그대로인 것입니다. 왜! 마귀가 이제는 권세를 잃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 사실을 알고 마음을 다하고 믿음을 다해서 공격하면 마귀의 진은 무너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십자가에 대속을 통하여 율법의 정죄가 청산되었습니다.
여러분! 구약시대에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을 중심으로 한 백여 계명은 사람들을 묶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해도 죄를 짖고 저렇게 해도 죄를 짖고 이렇게 해도 심판 받고 저렇게 해도 정죄되고 꼼짝달싹 할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민이 되었으나 그 조건이 계명을 지키는데 있었는데 계명을 지키지 못함으로 그들은 다 정죄받고 버림을 당하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서 우리의 의문에 쓴 증서인 율법을 십자가에서 다 도말 시켜버리고 만 것입니다. 율법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주님이 다 이루시고 보혈로 청산해 버렸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율법아래 있지 않고 믿음아래 있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율법의 사명은 정죄에 있습니다. 로마서 7장 7절로 9절에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 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각양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니라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계명이 없을 때는 내가 죄가 죄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계명을 알고 율법이 들어오자 그것에 비춰보니 내가 엉망인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거울이 없을때는 내 얼굴에 얼마나 환칠이 된지 몰랐는데 거울이 생기자 얼굴에 환칠이 생겨나고 얼마나 더러운 모습인 것을 알게 된 것처럼 율법 없을 때는 자기가 죄인 아닌줄 알았는데 율법이 들어오고 계명이 들어오자 그것에 비춰보니 죄인 중에 중죄인인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율법은 우리를 구원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를 드러내어 정죄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0절에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율법 행위를 온전히 못하면 모두다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세상이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어겼으므로 저주 아래 있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16절에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이 땅에서 율법을 보고 그를 알고 지켜서 의롭게 함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성경은 말했습니다. 율법 행위로는 다 정죄받고 저주받고 멸망받을 수밖에 없는데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이 우리를 율법에서 해방시켜 준 것입니다. 골로새서 2장 14절에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의문에 쓴 증서라는 것은 율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율법을 적어놓은 율법을 십자가에 예수님이 못박아서 제하여 버렸습니다. 이젠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로 24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옆에 있는 분들에게 “당신은 믿음으로 의인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해주세요.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무런 대가없이 의롭다함을 얻게 된 것입니다. 로마서 7장 1절로 4절에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율법이 사람의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났느니라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라 이르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케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 결혼을 하면 남편에게 매인 몸이 됩니다. 죽으나 사나 남편에게 매인 몸이 되는데 언제 해방되느냐! 남편이 죽으면 바이바이입니다. 해방과 자유를 얻었다. 그러면 자기가 원하는데 시집가도 되요. 왜냐! 그래도 음부가 되지 않습니다. 비유로 말씀한 것입니다. 율법이 우리의 남편이었습니다. 우리는 남편에게 속해서 꼼짝없이 율법에 묶여서 절망에 처할 수밖에 없는데 예수님이 오셔서 율법을 십자가에 못박아 버렸습니다. 그 예수님이 율법과 함께 죽고 부활해서 우리에게 다가와서 우리의 새로운 남편이 되고 만 것입니다. 우린 믿음으로 이젠 예수님을 새로운 남편으로 모시고 의지하고 그리스도와 더불어 의와 평화 가운데 살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지요.
여러분!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루터가 심신이 몹시 쇠약하여 자리에 누어 있었을 때 마귀가 루터의 병실에 나타나 그를 노려보면서 승리의 미소를 지으면서 큰 두루마리 책을 쫙 펼쳤는데 두루마리 이쪽에서 저끝까지 마르틴 루터가 일생동안 지은 죄를 낱낱이 소상하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거기엔 루터가 지은 많고 두려운 죄가 낱낱이 기록된 것을 보고 가뜩이나 지친 루터의 마음은 새가슴처럼 두렵고 떨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루터의 마음에 번개같이 깨달아 지는 것이 있어 큰 소리로 마귀를 보고 외쳤습니다. “마귀야! 너 잊어버린 것이 아나 있구나. 다른 것은 다 맞는데 잊어버린 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모든 죄에서 나를 깨끗게 하였느니라는 요한일서 1장 9절에 말씀을 네가 잊어 버렸구나! 그런 말씀은 왜 안썼느냐?”하니 그 참소하는 마귀가 순식간에 도망을 쳐버리고 그 두루마리 책도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가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흰눈같이,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어질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은 율법에서 우리를 구원해 내시고 율법의 모든 정죄를 제하여 버린 것입니다.
넷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통하여 인간 행위의 자랑에서 해방됩니다.
사람은 “날좀봐! 내가 얼마나 의롭게 살았냐, 내가 얼마나 착하게 살았냐, 나의 의롭게 살고 착하게 산 공로로 나는 천당에 갈수 있다”. 그런 어리석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생각이나 종교의 가르침은 인간의 선한 행위를 통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로마서 3장 10절로 20절을 보십시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이것이 믿지 않는 일반 사람들의 현상인 것입니다. 성경에는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 행위로 의롭게 함을 얻을자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앞에서 죄인으로 들어나고 심판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이룩하신 보혈을 통하여 오직 믿음으로 그 이후에는 아무 조건이 없습니다. 그 의로움은 믿음으로 얻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1절로 3절에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 바 되었느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 별로 그렇게 훌륭한 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는 부인도 어려울때는 팔아 먹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분이었고 필요하면 눈도 깜짝하지 않고 첩을 얻어서 이스마엘을 낳는 사람이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회개하고 하나님께 꿇어 엎드려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로마서 4장 23절로 25절에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예수님은 우리 죄 때문에 죽었다가 죄다 청산하고 살아나심으로 예수 안에서 우리는 의롭다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로마서 5장 1절로 2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7절로 9절에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여러분은 행위에서 난 것 아닙니다. 구원이 여러분의 의로운 노력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것입니다. 믿음으로 받은 것입니다. 자랑할 때가 어디 있습니까?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아버지 하나님을 자랑할 것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십자가 사건은 하나님도 사탄도 인간도 현재도 영원한 미래도 변화시킨 형언할 수 없는 위대한 구원의 사건인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했을 때 첫째로, 죄가 영원히 속해지고, 영원히 의가 드러나고 둘째로, 마귀의 정사와 권세가 파멸되고 셋째로, 율법의 정죄와 의식이 사라지고 넷째로, 인간행위의 자랑이 다 없어지고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또한 자랑할 것이 없게 되고 만 것입니다. 다같이 기도 드리겠습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너무나 위대한 사건은
우리가 감격하고 감격하고 감격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몸찢고 피흘려 죽으신 것은
하나님이 버림받은 인생에 대한 끈질긴 사랑,
그 끝없는 사랑을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보잘 것 없고 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마귀조차 놀라고 어안이 벙벙하게 한
이 하나님의 사랑의 높이와 넓이와 깊이를
우리가 마음에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높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 스스로를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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