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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터어키, 이란, 인근에 아르메니아라는 자그마한 나라가 있다.
이들은 페르시아, 로마, 이슬람 소련에 이르기까지 강대국들에게 짓밟히면서도
꿋꿋하게 생존하고 있는 민족이다.
이 생존의 힘은 신앙이다.
그들은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인 나라이다(301년).
이 아르메니아 교인들은 이 지상에서 자기들이 “남은 자”임을 믿고
철저한 신앙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1915-17년 사이에 오스만 제국에 의하여 인종청소를 당하여
100만 명 이상이 대학살을 당하였다.
이때에 그들은 죽어가면서도
고대 성경 사본만은 지켜낸 신앙의 나라이다.
피난길에서 자신과 가족들이 죽어가면서도
고대 성경 사본은 땅에 묻으며,
이웃에게 그 자리를 알리어 이를 보존시킨 신앙인들이다.
이들은 현재 전 세계에 900만이 흩어져 있고,
자기 땅에 300만 명이 남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성직자를 1년에 2명 정도를 낸다고 한다.
가장 우수한 사람을 가장 잘 교육한 후
서방의 훌륭한 대학(하버드나 옥스퍼드 등)에서 공부를 하도록 하고,
그 가운데서 년 2명 정도의 성직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300만, 아니 1200만 아르메니아인의
신앙적 정신적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다.
이 숫자가 결코 부족하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이 소수의 지도자는 국민으로부터
절대 신뢰를 받아 중요한 일을 조언하고, 인도하며,
민족을 이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종교란 결코 양(量)이 아니라 질(質)의 영역인 것이다.
종교를 양의 문제로 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책도 무게로 평가할 사람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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