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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존재는 거절받지 않습니다
어디서든지 우리는 자신의 의견을 내어놓을 때가 있습니다.
어떤 의견을 내었으면 그 의견이 받아 들여지기를 누구나 원할 것입니다.
만일 나의 의견이 받아들여지면 좋은데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마음이 상하고 내 의견을 받아주지 않는 사람이 원망스럽고 미울 수도 있습니다.
내 의견을 그렇게 묵살할 수 있냐고, 그럴 수가 있냐고 따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수가 있습니다.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나의 생각이 그 상황에서는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 나를 거절했거나 나의 인격이 거절 받은 것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나를 거절한 것이 아니라 나의 의견을
거절한 것입니다.
내 의견이 수용이 안 되었다면 나의 존재나 인격이 아니라 나의 의견이 수용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어떤 이들은 도저히 자존심이 상해서 견딜 수 없어 하며 힘들어 합니다.
심지어 자신을 받아들여 주지 않은 것으로 오해하고는 극단적인 일들을 저질러 버리기도 합니다.
물론 세상에서는 나의 존재를 거절하며 무시하는 일 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 일들로 인해서 힘든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존재를 결코 거절하거나 무시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이며 우리는 결코 가치 없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존재를 거부하거나 무시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누가 뭐라 해도 거절받을 수 없는 존귀하고 보배로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 믿으면 거절 받지 않는 은혜를 누립니다.
예수 믿으세요.
글쓴이 / 이도수 / 서울광염교회목사 dosoo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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