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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세계를 잃어버렸을 때

부케넌............... 조회 수 1446 추천 수 0 2009.03.24 2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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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세계를 잃어버렸을 때

복음주의 작가 필립 얀시는 이렇게 말했다. “엘로스톤 국립공원 안에 있는 간헐천 ‘올드 페이스풀’(Old Faithful)을 처음 방문했을 때가 기억난다. 한 무리의 일본인 관광객과 독일인 관광객이 온천을 둘러싸고 있었고, 마치 군인들이 표적에 총구를 겨누듯이 땅을 뚫고 나온 그 유명한 구멍을 향해 카메라 렌즈를 조준했다. 온천 옆에 설치된 대형 시계는 다음 분출 시간까지 24분이 남았다고 친절히 알려 주었다. 아내와 나는 식당에 앉아 간헐천을 내려다보며 시계의 숫자를 주시했다. 그리고 마침내 1분을 남겨 두었을 때, 우리는 분수처럼 치솟는 온천의 장관을 보기 위해 다른 관광객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창가로 달려갔다.
그런데 그때, 누가 신호라도 한 듯이 웨이터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와 더러운 접시들을 치우기 시작했다. 간헐천이 분수처럼 터졌을 때, 우리 관광객들은 환호와 탄성을 연발했다. 그러나 뒤를 돌아다보니 웨이터들은 아무도 그 장관을 구경하지 않고 있었다. 친숙해진 ‘올드 페이스풀’은 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 힘을 상실했던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엄청난 신비와 경이의 세계에 살고 있지만 그들 대부분은 일상 속에 묻혀 버린다. 우리는 분에 넘치는 선물로 호사를 누리고 있지만 그 사실을 인정하고 감사하기는커녕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

「쉼을 얻다」/ 마크 부캐넌  생명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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