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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맨발의 청춘

신정아............... 조회 수 1432 추천 수 0 2009.03.26 22:20:48
.........

지하철역에서 맨발로 알 듯 모를 듯한 말을 외치는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가슴팍에는 종이판을 걸고, 모자는 전도문구로 뒤덮은 기이한 모습이었습니다. 지하철 통로를 따라 걸어가면서는 사람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그 웃는 얼굴 웃는 안광, 김구 주석 꼭 닮았어, 축하합니다!”

“미스 코리아 유관순! 미스터 코리아 안중근! Why two Korea?'

사람들은 그를 한낱 미치광이 노인으로 여겨 무시하거나 킥킥거리며 웃었습니다.

통일이 되면 신을 신는다는 말에는 비아냥거렸습니다.

사실 노인은 어릴 적 동경 유학을 하고, 5개 국어를 하는 수재였고, 김구 선생과 함께 독립운동을 한 분이었습니다. 김포에 수십만 평의 땅을 소유한 엄청난 부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난 뒤 가진 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다 나눠주라는 말씀을 따라 모든 것을 내어주고 자신은 진리를 전파하러 다닌 것이었습니다. 고아와 노숙자들을 모아서 보살피기도 했습니다. 그는 30여 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맨발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분이 바로 맨발천사 최춘선 할아버지입니다. 항상 기쁘고 행복했던 그는 고백합니다.

“사명은 각자 각자요.” “충성은 열매 가운데 하나요.”

맨발천사 최춘선 「팔복 1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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