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신앙개혁-31(이 시대에 부끄러운 목사!)

무엇이든 agape............... 조회 수 1519 추천 수 0 2008.11.03 00:53:30
.........
이 시대에 부끄러운 목사!


저도 목사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기 때문에,
정말 부끄럽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눅 18:8.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이 말씀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교회들도 많고, 성도들도 많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믿음은
예수님 오시기 전이지만, 지금도 보기 어렵습니다.

누가 뭐라 변명하여도 믿음이 변질된 것은
목회자 책임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부끄럽습니다.

목회자는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이 시대의 부끄러운 존재입니다.

칭찬이나 듣고, 존경이나 받는 목사는
더 부끄러운 목사입니다.
왜인지 아십니까?
하나님께 성도들을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가려운데 만 긁어 주었습니다.
비유만 맞추어 줍니다.

죄와 잘못을 지적하고, 책망하고, 징계해야 하는데,
죄를 지적해 통곡의 회개를 시켜야 하는데,
떠날까봐 벌벌 하는 것이 현실의 목회자들입니다.

신앙이 먼저인데 복 받으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을 심어주는데 실패하고 있습니다.

목회자가 부끄러운 존재이듯이,
성도들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믿음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굴복된 성도를 양육하는데 실패하는 목회자들이
무슨 칭찬과 존경을 받습니까?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또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행 5:31.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에서 예수님을 임금, 또는 왕으로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목회자는 예수(임금)님의 종입니다.

임금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은 구원하러 오셨고,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구원 선포를 임금의 종 목회자들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러나 목회자들은 성도들로 하여금,
구원의 삶, 영적으로 승리의 삶을 살게 하는 믿음을
변질시켰습니다.

임금과 신하이면서 종은 기본적으로 수직관계를 이루어야 합니다.
임금께 신하는 철저히 굴복되어야 합니다.

임금과 종, 큼과 작음, 높음과 낮음, 등등이 차이가 많이
날수록 좋은 관계입니다.
오히려, 지금은 대등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요 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세례요한의 사실 관계를 정확히 파악한 현실직시의
확실한 고백입니다.

현재의 목회자들은 세례 요한보다 다 잘났습니다.
현 시대의 목회자들을 이렇게 신앙 고백합니다.

“예수님도 흥하여야 되겠고, 나도 흥하여야 한다.”
얼마나 잘못된 신앙 고백입니까?

예수님께 목회자는 종으로서 철저히 굴복해야 합니다.

성도님들도 삼위 하나님께 굴복하여야 합니다.

목회자나, 성도나, 예수님 세상에 오실 때에
믿음을 보일려고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목사님들! 임금과 종의 관계를 목숨 걸고 회복합시다!


무능한 전규성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21 가족글방 여유 있는 불우병사 호호호헬비 2008-11-29 1455
6020 광고알림 [청소년캠프이벤트]파워캠프 등록하고 탁상달력 받자!! file 청불 2008-11-29 1710
6019 광고알림 리더십 다이아몬드 세미나 안내 file [목회와신학] 2008-11-29 1903
6018 칼럼수필 지적 설계론 신영록 2008-11-28 1586
6017 칼럼수필 천지창조의 순서 [1] 신영록 2008-11-28 5409
6016 광고알림 2009 겨울 열린문 귀납적성경연구 히브리서 개강 file 한지영 2008-11-28 2011
6015 무엇이든 감사합니다~*세계인교회입니다. 성호원 2008-11-28 2006
6014 무엇이든 세계인선교회배너 다시보냅니다. file 이택만 2008-11-27 1735
6013 무엇이든 세계인선교회사역홍보내용입니다. file 이택만 2008-11-27 1777
6012 광고알림 연중 목회자를 위한 설교 아이디어와 자료 '2' (CD포함) 안내 file 베드로서원 2008-11-24 1573
6011 뉴스언론 왜, 팥쥐정부의 놀부 감세인가? 전병헌 2008-11-23 1517
6010 광고알림 불황과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대안교육 김기현 2008-11-20 1645
6009 광고알림 [YSM 파워캠프] 2009 겨울 파워캠프로 초대합니다 file ysm 2008-11-20 1899
6008 광고알림 *<성경스케치> 세미나 스캐치 2008-11-20 2189
6007 뉴스언론 성인 48.3퍼센트 "한국 교회 신뢰 안해" 뉴스파워 2008-11-18 1805
6006 무엇이든 바탕화면으로 쓰면 좋겠습니다. file 바탕화면 2008-11-17 11151
6005 무엇이든 집중력게임 놀자 2008-11-14 2044
6004 무엇이든 성경/달력/기념패/주보/전도지/예배상을 최저가 보급하는 곳입니다. [1] otw3412 2008-11-11 1803
6003 뉴스언론 오바마 시대와 DJ chanmbaek 2008-11-09 1655
6002 광고알림 한국웨일즈기독학교 입학설명회(11월 8일) KWCS 2008-11-07 1704
6001 방정리 [1] 김대식 2008-11-04 2788
6000 무엇이든 한 번에 한 걸음씩 희망을 선택하라 햇볕지기가 되고픈 2008-11-03 1593
» 무엇이든 신앙개혁-31(이 시대에 부끄러운 목사!) agape 2008-11-03 1519
5998 광고알림 이화여대신학대학원 2009전기입시안내 정삼용 2008-11-01 2321
5997 무엇이든 천민자본주의 chanmbaek 2008-11-01 2955
5996 광고알림 봉사자와 쌀이 급히 필요합니다! 찬미 2008-10-31 1520
5995 화분을보며 [2] 이경은 2008-10-30 2657
5994 방명록 영적 예배 김경배 2008-10-30 36061
5993 무엇이든 2009년 겨울 열린문 귀납적성경연구 세미나 -히브리서 한지영 2008-10-29 1809
5992 묵상나눔 한낮의 묵상(664)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남산편지 2008-10-28 2458
5991 광고알림 미래목회의 디딤돌/「목회와신학」 제14회 정기포럼 목신 2008-10-28 1616
5990 나는 변해간다.... [5] 이경은 2008-10-24 2105
5989 토요일 아침에 [2] 이인숙 2008-10-23 2147
5988 그사람 보세요~ [1] 이경은 2008-10-21 2128
5987 아~~~ 슬프다! [2] 김대식 2008-10-20 182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