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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작용, 생명의 관계 그리고 하나님{하나}

칼럼수필 신영록............... 조회 수 1690 추천 수 0 2008.12.11 20:35:39
.........
상호작용 생명의 관계 그리고 하나님
1.선한 상호 작용
2.생명의 관계

***참조 문헌***
1.SQ 사회지능(대니얼 골먼/웅진)
2.나는 매일 죽는다(이중표/규장)
3.무례한 기독교(리처드 마우/ IvP)
4,만들어진 신 (리처드 도킨스/김영사)
5.끝나지 않은 길, 고통에서 자기완성으로(M. 스캇 펙/소나무)

***서점가에서 반기독교 정서를 대표하는 책인 ‘만들어진 신’에서 리처드 도킨스는 “전 세계적으로 종교의 이름으로 일어나고 있는
파괴와 전쟁에서 존경할 만한 것이 있는가??? 하고 묻고 있다.”
비록 그의 질문이 반종교적 선동을 위해서 던지는 주장이기는 하지만,...... 여기에 대한 대답은 ‘없다’. 이다.------->왜???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검’[마10:34]은 무엇이고, 예수님은 ‘평강의 왕’으로 오셨는가??? ‘분쟁의 왕’으로 오셨는가???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간다.’는 말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도 방법인가???

그러한 질문에 대한 답은 무엇인가???
........................................................................................................................................................................
1. 선한 상호 작용

인간의 뇌에 있는 신경세포(Neuron)중의 하나인 반사경 뉴런(Mirror Neuron:거울 신경세포)은 남의 행동을 모방하려는 의지로 나타난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우리 뇌에서 말하기, 동작, 단순한 행동의 의도 등을 관할하는 전운동 피질(Premotor Cortex)에서 반사경
뉴런은 주로 작동한다.
반사경 뉴런은 운동 신경세포와 인접해 있어서 다른 사람이 움직이는 모습만 보아도 바로 작동할 준비를 한다.

이것은 우리 뇌 안의 신경 자극체계 중 일부가 다른 사람의 행동을 흉내내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는 뜻이다.
다른 사람이 머리를 긁거나 눈물을 닦는 행동을 보기만 해도 반사경 뉴런은 마치 자기가 한 것처럼 느낀다.

이러한 반사경 뉴런은 인간의 뇌에서 전운동 영역, 후두정엽, 상측두엽과 같은 곳에서 발견되는데, 이 신경 체계는 남의 행동을
단순히 흉내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남의 의도를 읽고, 행동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알아내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반사경 뉴런을 처음 발견한 이탈리아의 신경 과학자인 자코모 리촐라티(Giacomo Rizzolatti)에 의하면 반사경 신경 체계는
“인간으로 하여금 다른 사람의 마음을 개념적 추론의 방식이 아닌 직접적인 모방을 통해, 사고가 아닌 감정으로 파악하도록
해 준다”고 한다.

발달 심리학자인 정신의학자 대니얼 스턴(Daniel Stern)은 엄마와 아기, 심리 치료사와 환자 그리고 연인들 간의 상호 작용에
관한 연구에서, 인간의 신경계는 “다른 사람의 신경계에 영향을 받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다른 사람이 우리 안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역시 대니얼 스턴(Daniel Stern)에 의하면“ 인간의 마음은 독립적이고 분리된 상태라고 볼 수 없다”고 한다.
인간의 마음은 마치 보이지 않는 고리로 서로 연결된 것처럼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
다시 말해서 무의식의 차원에서 우리 인간은 상대와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상호작용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 마음의 상호작용은 슈뢰딩거의 인간의 몸이라는 체계와 외부물체와의 물리적 상호작용의 또 다른 면이라고 할 수 있다.

신경 과학자들은 이러한 마음의 상호반사 상태를 가리켜 ‘감정이입적 공명’이라고 부른다.
------->왜 하나님께서는 반사경 뉴런을 통하여 사람과 사람간에 감정이입적 상호작용을 하도록 프로그램 하셨을까???

심리학에서 ‘감정이입(Empathy)’은 다음 세 가지의 의미로 사용된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알고, 다른 사람이 느끼는 것을 느끼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 동정적인 감정을 가진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동정’ 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남의 불행이나 슬픔 따위를 자기 일처럼 생각하여 가슴 아파하는 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남의 슬픔을 자기의 슬픔처럼 느끼는 마음의 상태는 위의 감정이입의 세 가지 의미 중 두 가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알고,
다른 사람이 느끼는 것을 느끼지 못하면, 즉 상호작용하지 못하면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이것은 ‘감정의 공유’를 의미한다.

이러한 ‘감정의 공유’의 결과로 상대가 어려운 처지에 있으면 ‘동정심’으로 나타나고'동정심'은 남을 긍휼히 여기는 ‘사랑의 마음’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대니얼 골먼에 의하면,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과 맞출 때, 비록 드러나지는 않지만, 우리는 상대방의 감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상대의 생리 상태에 가장 유사하게 공명할수록 상대의 감정은 우리 안에 들어오게 된다.

결국 우리가 상대에 대해서 취하는 감정은 상호 작용력에 따라 상대의 감정에 영향력을 미치고, 반대로 우리도 상대의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반사경 뉴런은 감정의 상호작용에 따라 ‘감정을 전염’시킨다고 할 수 있다.

지난 토요일(2008/12/6) 국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의대 니콜라스 크리스타키스 교수와 캘리포니아대 제임스 파울러 교수는
지난 5일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린 논문에서“행복은 일반적인 통념보다 훨씬 전염성이 강하다”며 “이웃이나 친구가 행복하면
나도 저절로 행복해지고 이때의 행복감은 느닷없이 공돈 몇 백만원이 생겼을 때보다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한다.”

이는 전형적인 ‘감정의 전염’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라고 생각된다.

또한 과학자들에 따르면 우리의 의식의 회로는 감정과 여기에 수반되는 행동을 동시에 작동되도록 준비시킨다.
상대방의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우리 뇌에서는 두려움에 해당하는 회로가 활성화되는 ‘감정의 전염’뿐만 아니라
관련한 행동을 준비하는 뇌의 영역이 활성화된다.

상대방의 감정, 즉 분노라든가 기쁨이나 슬픔을 반사경 뉴런을 통하여 느낄 때도 마찬 가지다.
‘감정의 전염’은 단순히 감정을 퍼뜨리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에 해당하는 행동을 하도록 전운동 피질과 편도체,
슬픔을 담당하는 신경회로가 활성화된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상호작용을 통한 감정이입에 의해서 받은 일차적인 감정적 지각은 우리를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즉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우리로 하여금 행동하게 한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상대방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유발한다면, 상대는 그에 걸맞은 행동으로 반응할 것이고, 나쁜 감정을 유발한다면 상대는 또한
그에 상응한 행동을 할 것이라고 보아야한다.

‘감정의 전염’이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우리가 나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해서 가능하면 좋은 쪽으로 감정을 가져야하는
합당한 이유를 제시해 준다.
이러한 의미에서 심리적 상호반사 상태로서의 올바른 ‘감정이입적 공명’은 바로 남을 긍휼히 여기는 ‘사랑의 감정’으로부터
나온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반사경 뉴런을 통하여 사람과 사람간에 ‘감정이입적 상호작용’을 하도록 프로그램하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하여야 할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서로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다. 서로 사랑할 때 인간과 인간 간에 ‘선한 상호작용’이 일어난다.

이러한 ‘선한 상호 작용’을 일으키는 사랑이란 무엇인가???
성경은 사랑을 ‘수고’라 하고, 하나님께서는 인간에 대한 당신의 사랑이 무엇인가를 확증하여 보여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성경은 행함과 진실함이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따라서 성경적 의미에서 사랑은 감정만의 것이 아니라
행위로 표현되는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선한 상호 작용’은 감정만에 의한 사랑에 의해서가 아니라, 행동이 수반되는 사랑에 의해서 일어난다고 보아야한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살전 1:3]”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요일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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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길, 고통에서 자기완성으로(소나무)’-에서 M 스캇 펙 박사는 “사랑은 느낌이 아니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의 사랑의 정의를 살펴보자.

“사랑은 행동이며 활동이다. 사랑은 느낌이 아니다. 사랑의 느낌을 갖고 그 느낌에 따라 반응하는 아주 많은 사람들은 오히려
사랑스럽지 못하고 파괴적인 방식으로 행동한다.
반면에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의식적으로 싫어하며, 사실상 사랑을 느끼지 못하며, 심지어 어떤 의미에서는 지겹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조차 사랑을 베풀며 건설적인 행동을 한다.”

그리고 그는 또한 이러한 사랑은 다른 사람의 ‘정신적 성장’이나 우리 자신의 발전을 향한 용기 또는 노력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는 ‘사랑의 노력’이 갖는 주된 형식은 남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선한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사랑은 이러한 사랑의 속성인 ‘수고’와 ‘행함’이 있는 진실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노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요일3:14]”

이 성경 말씀은 형제간의 사랑을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형제간의 사랑의 목표는 바로 ‘선한 상호작용’의 추구라고 보아야한다.
그런데 이 성경 말씀에서는 ‘선한 상호작용’이 목표인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간 우리의 생명이,
더 이상 생명으로 머물러 있지 못하고 사망에 머무르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참으로 두려운 것은 ‘M 스캇 펙’ 박사가 정의한, 다른 사람의 ‘정신적 성장’이나 우리 자신의 발전을 향한 용기 또는
노력이라고 정의한, 사랑이 추구하는 목표인 다른 사람과의 ‘선한 상호작용’은, 위의 성경 말씀에 따르면,
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 사항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시간을 초월한 지상 명령’을 하달하고 계신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19: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2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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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게을러져서 자주 빠져 먹지만,........지하철 역 앞에서 노방전도를 하고 있는데,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녀학생 둘이 전도하고
있는 내 뒤에서 'Free Hug' 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학생의 품에 안기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해서 뒤를 힐끔힐끔 돌아보면서 전도지를 나누어 주고 있을 때, 목발을 짚은 덩치가
매우 큰 외국인이 한 학생의 품에 안기는 모습을 보았다.

그 두 사람이 서로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두 사람 사이에 교통하는 사랑의 행위가 내 마음속에 전달되면서, 눈물이 왈칵
나와서 한참동안 전도하는데 애를 먹었다.

두 사람은 서로 간에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는 사람이지만 단순한 포옹을 통하여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Free Hug’ 운동은 호주에서
처음 시작된, 현대인의 자기 소외로부터, 남에게 기울이는 관심의 표현으로 시작된 ‘사랑 나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스캇 펙 박사가 말하는 전형적인 다른 사람의 ‘정신적 성장’을 의식한 사랑의 행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사랑의 수고가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감정의 상호이입적 공명에 의해서만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것을 바라본 나는 나의 반사경 뉴런을 통하여 그들의 ‘감정을 공유’하게 되었기 때문에 눈물을 흘린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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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믿음의 친구가 암에 걸려 죽어갈 때, 생전 처음으로 나 자신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닌, 남의 문제로 기도원에 다녀 온 적이 있다.
기도원에서 내려와 집으로 오는 도중에, 암이 전신에 퍼져 고통이 너무나 심하여 말기 암 환자들이 입원하는 호스피스
병동에 있는 친구에게 잠시 들러서 그의 손을 잡고 기도를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나의 손을 통하여 친구의 손에서 팔로 무엇인가가 흘러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마치 내 몸에서 맑은 물
같은 것이 흘러서 친구의 몸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 같이 느껴졌다.

기도가 끝나고 나서 그 친구가 하는 말,.......
“집사님!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꼭 갚을게요.”

내가 무엇을 해 주었는지 알지도 못하지만,...... ‘은혜를 꼭 갚겠다.’는 말만 남기고 친구는 그 후 얼마 있지 않아서 주님의 품에 안겼다.
내가 그때 친구의 손을 잡고 기도할 때 친구의 몸속으로 흘러들어 간 것이 무엇인지 나는 아직 모르고 있다.

다만 친구의 병이 낫기를 원하는 간절한 나의 소망이 성령의 은사로 나타나 선한 상호작용으로써, 영적 교통이 이루어 진 것으로
생각되지만, 내가 너무도 작은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상호교통의 역사가 신유의 은사로까지 나타나지는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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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맞출 때, 즉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일 때, 우리는 ‘상호작용’에 의해 그 사람의
감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반사경 뉴런이라는 신경체계에 프로그램 해놓으신 생리적 매카니즘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을 향하여 우리자신을 맞출 때, 다시 말해서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의 의미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나님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인간들로부터 버림받아서, 십자가상에서의 그 무서운 어두움과 그 처절한 고통으로부터 나오는
이 외침이 주는 의미를 2000 년을 뛰어넘는 시간 속에서도 느낄 수 있다.

당신의 그 철저한 절망이 없었다면 부활도 없었고, 구원도 없었다는 이 위대한 고통의 의미를,...... 그를 믿는 믿음 안에서
우리는 정신적으로만이 아니라 생리적으로 시간을 초월하여 느낄 수 있다.

인간과 인간의 상호작용은 반사경뉴런을 통하여 눈앞에 있는 상대에게 감정이입을 통하여 느끼지만,......우리는 그 카이로스의 오후 3시,
골고다 언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를, 참으로 시간을 초월하여 현재의 사건으로 느낀다.
이것이 바로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눅21:33]”는 말씀의 의미라고 생각된다.

또한 이것이 바로 진실한 의미에서의 ‘선한 상호작용’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 안에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다[요14:20]”는 의미이기도 하다.

“제육시로 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제 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마27:45,46]

신영록/건축구조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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