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425번째 쪽지!
┗━━━━┛
□ 어떤 황당한 일
안산 운전면허시험장앞 횡단보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나다니는 차도
사람도 뜸한 나른한 어느 오후.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와 건널목을 막 건
너는 두세명의 행인.
그런데 시커먼 무쏘지프 한대가 스르르 오더니 신호를 무시 하고 그냥
횡단보도를 건너갑니다. 앞서가던 건강한 청년 하나가 갑자기 자기앞을 지
나가는 검은 차에 깜짝놀라 뒤로 움찔하더니 이내 큰 발로 차가 우그러지
도록 빵! 하고 문짝을 차버렸습니다.
"야! 이ㅇㅇ야! 너 운전면허 있어?"
"그래 있다!"
"그거 돈주고 샀지?..파란불이면 멈추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야! 너 오늘
신세망쳐볼래?" 어쩌구저쩌구~ 그날 다른 행인들까지 가세해 무쏘운전수를
묵사발 만들었습니다.
운전자 여러분! 파란불이 켜진 건널목에서는 제발 멈추는 시늉이라도 해
주세요.
1996.10.21 참 좋은 월요일 아침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425번째 쪽지!
┗━━━━┛
□ 어떤 황당한 일
안산 운전면허시험장앞 횡단보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나다니는 차도
사람도 뜸한 나른한 어느 오후.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와 건널목을 막 건
너는 두세명의 행인.
그런데 시커먼 무쏘지프 한대가 스르르 오더니 신호를 무시 하고 그냥
횡단보도를 건너갑니다. 앞서가던 건강한 청년 하나가 갑자기 자기앞을 지
나가는 검은 차에 깜짝놀라 뒤로 움찔하더니 이내 큰 발로 차가 우그러지
도록 빵! 하고 문짝을 차버렸습니다.
"야! 이ㅇㅇ야! 너 운전면허 있어?"
"그래 있다!"
"그거 돈주고 샀지?..파란불이면 멈추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야! 너 오늘
신세망쳐볼래?" 어쩌구저쩌구~ 그날 다른 행인들까지 가세해 무쏘운전수를
묵사발 만들었습니다.
운전자 여러분! 파란불이 켜진 건널목에서는 제발 멈추는 시늉이라도 해
주세요.
1996.10.21 참 좋은 월요일 아침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첫 페이지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