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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449번째 쪽지!
┗━━━━┛
□ 치마
ㅈㅔ가 아내를 처음 보았을 때 아내는 하늘색 치마를 입고 있었습니다.
사실은 그 모습에 반해서 어찌하다보니 결혼을 하게 된 것이랍니다.단정하
게 치마를 입은 여자는 어쩐지 정숙해 보입니다. 바람이라도 불면 손으로
치마를 내리는 모습이 재미있기도 하고 바지를 입은 여자보다 어쩐지 얌전
하고 착해 보입니다. (이건 순전히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이의를 제기하지
마세요) 주름치마,롱치마,미니스커트.똥꼬치마 그리고 옛날에는 월남치마
라는 것도 있었지요.
행주치마나 작업치마는 일 할 때 앞을 가리는 앞치마입니다. 어머니의
무명치마는 생각만 해도 눈물짓게 하고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너무나 환상
적입니다. 할머니들는 치마를 펴서 무엇을 담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참 치마는 종류도 많고 쓰임새도 많습니다.날씨가 추운탓도 있겠지만 버
스를 타고가며 창밖으로 지나가는 여자들의 옷차림을 보니 거의 바지를 입
고 있네요..
..어느 젊은 아가씨의 화사한 하늘색 치마를 보고 이 글을 씁니다.
"네 겉옷을 가져다가 펴서 잡으라!"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번 되어 룻에게 이워주고 성으로 들어가니라.(성경룻기3:15)
1996.11.14 책을 들고 출근합시다.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449번째 쪽지!
┗━━━━┛
□ 치마
ㅈㅔ가 아내를 처음 보았을 때 아내는 하늘색 치마를 입고 있었습니다.
사실은 그 모습에 반해서 어찌하다보니 결혼을 하게 된 것이랍니다.단정하
게 치마를 입은 여자는 어쩐지 정숙해 보입니다. 바람이라도 불면 손으로
치마를 내리는 모습이 재미있기도 하고 바지를 입은 여자보다 어쩐지 얌전
하고 착해 보입니다. (이건 순전히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이의를 제기하지
마세요) 주름치마,롱치마,미니스커트.똥꼬치마 그리고 옛날에는 월남치마
라는 것도 있었지요.
행주치마나 작업치마는 일 할 때 앞을 가리는 앞치마입니다. 어머니의
무명치마는 생각만 해도 눈물짓게 하고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너무나 환상
적입니다. 할머니들는 치마를 펴서 무엇을 담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참 치마는 종류도 많고 쓰임새도 많습니다.날씨가 추운탓도 있겠지만 버
스를 타고가며 창밖으로 지나가는 여자들의 옷차림을 보니 거의 바지를 입
고 있네요..
..어느 젊은 아가씨의 화사한 하늘색 치마를 보고 이 글을 씁니다.
"네 겉옷을 가져다가 펴서 잡으라!"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번 되어 룻에게 이워주고 성으로 들어가니라.(성경룻기3:15)
1996.11.14 책을 들고 출근합시다.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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