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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그 705번째 쪽지!
□ 두 목사님
두 분의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한 분의 목사님은 작은 신학교에서 공부하시고 곧바로 목회를 시작하셔서 아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목소리도 맑지 못하고 더군다나 흥분하면 말을 더듬기까지 하십니다. 교회도 부흥하는 것 같지 않고 늘 그 모양입니다. 그런데 어디하나 내놓을 것이 없는 그 목사님의 교회에 가면 어떤 알 수 없는 영적인 힘이 느껴집니다. 그 교회는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다른 한 분의 목사님은 유명한 신학교에서 공부하시고 유학까지 다녀오셔서 아는 것이 많은 목사님이십니다. 더욱 리더쉽과 패기에 넘치는 몸짓. 열정적인 설교...어디하나 부족함이 없는 목사님이십니다. 날마다 교인의 숫자가 늘어나고 교회당을 새로 짓고...그런데 그 목사님의 교회에 가면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어쩐지 영적인 기운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죽은교회 입니다.
첫번째 목사님은 목회하는 시간보다 하나님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두번째 목사님은 목회 하는데 하도 바빠서 하나님과 함께 노닥거리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바로 그 차이 입니다.
♥1997.9.4 목요일 밤에 좋은이아빠'드립니다.
♣♣ 그 705번째 쪽지!
□ 두 목사님
두 분의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한 분의 목사님은 작은 신학교에서 공부하시고 곧바로 목회를 시작하셔서 아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목소리도 맑지 못하고 더군다나 흥분하면 말을 더듬기까지 하십니다. 교회도 부흥하는 것 같지 않고 늘 그 모양입니다. 그런데 어디하나 내놓을 것이 없는 그 목사님의 교회에 가면 어떤 알 수 없는 영적인 힘이 느껴집니다. 그 교회는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다른 한 분의 목사님은 유명한 신학교에서 공부하시고 유학까지 다녀오셔서 아는 것이 많은 목사님이십니다. 더욱 리더쉽과 패기에 넘치는 몸짓. 열정적인 설교...어디하나 부족함이 없는 목사님이십니다. 날마다 교인의 숫자가 늘어나고 교회당을 새로 짓고...그런데 그 목사님의 교회에 가면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어쩐지 영적인 기운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죽은교회 입니다.
첫번째 목사님은 목회하는 시간보다 하나님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두번째 목사님은 목회 하는데 하도 바빠서 하나님과 함께 노닥거리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바로 그 차이 입니다.
♥1997.9.4 목요일 밤에 좋은이아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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