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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그 713번째 쪽지!
□ 공감
어느 날 선생님이 여러 개의 끈을 가지고 교실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끈을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 나누어드린 끈으로 여러분의 오른쪽 발을 묶으세요. 오늘은 왼발 하나만 사용하여 걸어보겠습니다"
아이들은 하루종일 왼발만 사용하여 걸어다니느라 땀을 뻘뻘 흘리며 큰 고생을 하였습니다. 어떤 아이는 너무 힘들어 울상이 되어 눈물을 흘리기까지 하였습니다. 드디어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어 선생님의 말씀 따라 묶었던 오른쪽 발을 풀게되자 모두 와~ 하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갑자기 아이들은 한 친구에게 우루루 몰려갔습니다.
"경수야 ,미안해!"
"한 발로 걷는다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
"그러고 보니 넘 참 대단한 친구야..."
아이들은 경수의 손을 잡고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집에 가는 것 조차 잊어버렸습니다.
경수라는 아이는 한쪽 다리를 저는 장애인이었거든요.
♥1997.9.20 토요일 밤에 좋은이아빠'드립니다.
♣♣ 그 713번째 쪽지!
□ 공감
어느 날 선생님이 여러 개의 끈을 가지고 교실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끈을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 나누어드린 끈으로 여러분의 오른쪽 발을 묶으세요. 오늘은 왼발 하나만 사용하여 걸어보겠습니다"
아이들은 하루종일 왼발만 사용하여 걸어다니느라 땀을 뻘뻘 흘리며 큰 고생을 하였습니다. 어떤 아이는 너무 힘들어 울상이 되어 눈물을 흘리기까지 하였습니다. 드디어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어 선생님의 말씀 따라 묶었던 오른쪽 발을 풀게되자 모두 와~ 하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갑자기 아이들은 한 친구에게 우루루 몰려갔습니다.
"경수야 ,미안해!"
"한 발로 걷는다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
"그러고 보니 넘 참 대단한 친구야..."
아이들은 경수의 손을 잡고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집에 가는 것 조차 잊어버렸습니다.
경수라는 아이는 한쪽 다리를 저는 장애인이었거든요.
♥1997.9.20 토요일 밤에 좋은이아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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