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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존경받는 지도자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126 추천 수 0 2002.02.16 12:18:45
.........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그 716번째 쪽지!

    □ 존경받는 지도자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삼도수군통제사로서 왜적을 거듭 무찔러 당시 동북아시아 국제정세를 평화롭게 한 위대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비열한 무리들의 모함으로 체포되어 직위를 박탈당하고
옥중에서 고초와 고문을 당합니다. 이순신이 없는 자리를 당대에
최고 전략가라는 원균(元均)이 차지했으나 바다의 전세는 역전되고 맙니다.
원균이 패전으로 전사하자 조정에서는 급히 이순신을 다시 복직시키고
전쟁에 투입합니다. 이순신이 복직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흩어졌던 군사들이 일시에 모여들어 사기가 충전했으며 전세(戰勢)는 금방 역전되어 큰 승리를 하게 됩니다.
뭇 사람의 잠재적인 능력을 일시에 하나로 모아 큰 힘을 내게 하는 것은 기발한 전략이나,뛰어난 두뇌가 아니라 `존경받는 인격' 입니다.
존경은 마음의 의지로 되는 인물을 향한 구심작용(구심작용)과
향상심(향상심)을 일깨웁니다.그것이 단결력이 되기도 하고,생동하는 도덕의 기준이 되기도 하는것입니다.
마더 테레사의 죽음으로 전 세계가 슬퍼했던것은 그의 지위나 가진것이나 뛰어난 아이큐나 그 어떤것 때문이 아닌 바로 그는 `존경받을만한 일을 하는 존경받는 사람' 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시대에 우리가 가장 간절히 소망하는 사람은 `존경할만한 사람'입니다. `존경받을만한 사람이 많은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
♥1997.9.24 즐거운 수요일 밤에 좋은이아빠'드립니다.

댓글 '1'

최용우

2008.04.06 22:07:30

생+ 200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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