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910번째 쪽지!
□ 선물
잠듦은 죽음이라는데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눈을 떠 하품한번 크게 하고 일어나 앉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가장 먼저 주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란 삶이라는 선물입니다. 아침공기가 유난히도 상큼합니다. 하루종일 오염되었던 공기가 밤새 깨끗하게 정화되어서 아침에 새롭게 공급되는 것은 자연이 주는 큰 선물입니다. 해가 떠 오릅니다. 어둔밤을 지내고 아침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또다시 새 희망을 품을 수 있음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만약 어두운 밤만 계속된다면 우리는 절망가운데서 견디지 못하고 죽고 말 것입니다. 다정스러운 가족들이 하나둘 기침을 하며 일어나는군요. 잠꾸러기 딸내미도 조금 있으면 눈을 비비며 일어나겠지요. 잘 자고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서로가 서로에게 주는 든든한 선물입니다. 아랫배가 싸르르 아프면서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때되면 정확하게 배설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생각해보면 기가막힌 감사거리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값으론 계산할 수 없는 많은 선물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걸 깨닫는다면 산다는 것이 훨씬 더 기분좋은 일이 될텐데요. 왜냐하면 선물을 받는 일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니까요.
♥1998.7.3. 금요일 아침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
♣♣그 910번째 쪽지!
□ 선물
잠듦은 죽음이라는데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눈을 떠 하품한번 크게 하고 일어나 앉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가장 먼저 주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란 삶이라는 선물입니다. 아침공기가 유난히도 상큼합니다. 하루종일 오염되었던 공기가 밤새 깨끗하게 정화되어서 아침에 새롭게 공급되는 것은 자연이 주는 큰 선물입니다. 해가 떠 오릅니다. 어둔밤을 지내고 아침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또다시 새 희망을 품을 수 있음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만약 어두운 밤만 계속된다면 우리는 절망가운데서 견디지 못하고 죽고 말 것입니다. 다정스러운 가족들이 하나둘 기침을 하며 일어나는군요. 잠꾸러기 딸내미도 조금 있으면 눈을 비비며 일어나겠지요. 잘 자고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서로가 서로에게 주는 든든한 선물입니다. 아랫배가 싸르르 아프면서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때되면 정확하게 배설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생각해보면 기가막힌 감사거리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값으론 계산할 수 없는 많은 선물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걸 깨닫는다면 산다는 것이 훨씬 더 기분좋은 일이 될텐데요. 왜냐하면 선물을 받는 일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니까요.
♥1998.7.3. 금요일 아침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
첫 페이지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