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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952번째 쪽지!
□ 황금집
한 가난한 소년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무심코 강 건너편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강 건너편에는 황금 유리로 휘황찬란한 아름다운 집이 있는 게 아닙니까!. 소년은 생각했습니다.
"저 황금 유리집에 사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갖고 싶은것, 먹고 싶은 것, 다 먹을 수 있겠지?..."
소년은 죽어라 일해도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 보니 '비참'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큰 결심을 하고 그 황금집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집과 유리창은 황금이 아니고 그저 평범한 유리창이었는데 저녁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났을 뿐이었습니다.
소년은 '허무한 확인'을 하고 강 건너에 있는 자신의 오막살이를 보았을 때 그 오막살이는 저녁노을을 받아 세상의 황금을 다 모아놓은 듯 환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1998.8.26 수요일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
♣♣그 952번째 쪽지!
□ 황금집
한 가난한 소년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무심코 강 건너편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강 건너편에는 황금 유리로 휘황찬란한 아름다운 집이 있는 게 아닙니까!. 소년은 생각했습니다.
"저 황금 유리집에 사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갖고 싶은것, 먹고 싶은 것, 다 먹을 수 있겠지?..."
소년은 죽어라 일해도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 보니 '비참'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큰 결심을 하고 그 황금집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집과 유리창은 황금이 아니고 그저 평범한 유리창이었는데 저녁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났을 뿐이었습니다.
소년은 '허무한 확인'을 하고 강 건너에 있는 자신의 오막살이를 보았을 때 그 오막살이는 저녁노을을 받아 세상의 황금을 다 모아놓은 듯 환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1998.8.26 수요일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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