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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971번째 쪽지!
□ 무늬만 나무 아니예요?
오래 전 원목으로 된 책장 다섯 개를 가구점에 특별주문하여 만든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진열해놓은 책장은 분명 '원목'이었는데 집에 가져온 것은 '무늬만 입혀놓은' 가짜 원목 책장이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진열된 책장도 무늬만 원목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깜빡 속은 것이지요.)
어떤 광고의 카피처럼 눈 크게 뜨고 확인해 볼일입니다.
"무늬만 나무 아니예요?"
무늬만 바겐쎄일 아니예요?
무늬만 사랑 아니예요?
무늬만 교회 아니예요?
무늬만 목사 아니에요?
무늬만 기독교인 아니예요?
무늬만 회개 아니예요?
무늬만 기도 아니에요?
무늬만...
♥1998.9.19 금요일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
♣♣그 971번째 쪽지!
□ 무늬만 나무 아니예요?
오래 전 원목으로 된 책장 다섯 개를 가구점에 특별주문하여 만든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진열해놓은 책장은 분명 '원목'이었는데 집에 가져온 것은 '무늬만 입혀놓은' 가짜 원목 책장이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진열된 책장도 무늬만 원목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깜빡 속은 것이지요.)
어떤 광고의 카피처럼 눈 크게 뜨고 확인해 볼일입니다.
"무늬만 나무 아니예요?"
무늬만 바겐쎄일 아니예요?
무늬만 사랑 아니예요?
무늬만 교회 아니예요?
무늬만 목사 아니에요?
무늬만 기독교인 아니예요?
무늬만 회개 아니예요?
무늬만 기도 아니에요?
무늬만...
♥1998.9.19 금요일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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