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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165번째 쪽지!
□ 탁상시계
지난번에 주먹만한 탁상시계를 하나 샀습니다. 벨소리도 크고 단단한데다가 오른쪽 모서리에 자그마한 라이트까지 붙어 있는 놈입니다. 새벽 4시30분만 되면 그만 자고 일어나 세수하고 새벽기도 가라고 울어대는 시계를, 한대 때리면 픽 죽어버리는 힘없는 국산 시계들! 그 동안 아침 단잠을 깨우는 악역을 맡은 수많은 탁상시계들이 제 주먹에 죄 없이 스러져 갔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계는 제법 오랫동안 고장나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더듬더듬 시계를 찾아 라이트를 누르면 전구에 반딧불 같은 불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어쭈! 요것 봐라. 그 작은 불빛이 제법 주위를 환하게 합니다. 아이들이 깨지 않도록 시계 불빛으로 일어나 거실로 나오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그렇지!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빛은 더욱 환하고 찬란해집니다. 어둠 속에서는 알 수 없는 공포감이 온 몸을 떨게 하지만 그때, 아무리 희미하고 작은 불빛이라도 만나면 그나마 두려움을 덜 수 있습니다.
세상에 빛되신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분은 시련과 위험과 좌절이라는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빛입니다.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 본 적이 없다.'(요한복음1:4-5)
♥1999.10.9 토요일에 좋은, 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cyw.pe.kr
♣♣그 1165번째 쪽지!
□ 탁상시계
지난번에 주먹만한 탁상시계를 하나 샀습니다. 벨소리도 크고 단단한데다가 오른쪽 모서리에 자그마한 라이트까지 붙어 있는 놈입니다. 새벽 4시30분만 되면 그만 자고 일어나 세수하고 새벽기도 가라고 울어대는 시계를, 한대 때리면 픽 죽어버리는 힘없는 국산 시계들! 그 동안 아침 단잠을 깨우는 악역을 맡은 수많은 탁상시계들이 제 주먹에 죄 없이 스러져 갔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계는 제법 오랫동안 고장나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더듬더듬 시계를 찾아 라이트를 누르면 전구에 반딧불 같은 불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어쭈! 요것 봐라. 그 작은 불빛이 제법 주위를 환하게 합니다. 아이들이 깨지 않도록 시계 불빛으로 일어나 거실로 나오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그렇지!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빛은 더욱 환하고 찬란해집니다. 어둠 속에서는 알 수 없는 공포감이 온 몸을 떨게 하지만 그때, 아무리 희미하고 작은 불빛이라도 만나면 그나마 두려움을 덜 수 있습니다.
세상에 빛되신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분은 시련과 위험과 좌절이라는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빛입니다.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 본 적이 없다.'(요한복음1:4-5)
♥1999.10.9 토요일에 좋은, 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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