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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784 추천 수 0 2002.03.18 13: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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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255번째 쪽지!

□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

아들을 군대에 보낸 한 어머니가 어느날 아침 그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전날 어느 부대에서 큰 사고가 났었는데 그 사고의 사망자 이름 가운데 아들의 이름이 있는 신문 기사를 보고 잘 아는 친구가 아침일찍 전화를 해 준 것입니다.
충격과 놀람 속에서 그 어머니는 자기가 나가는 교회의 담임 목사님께 그 슬픈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군 당국에 문의 하여 이 사건을 자세히 알아본 결과 그 아들은 동명이인(同名異人)인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목사님은 그 어머니에게 즉시 전화를 했습니다.
"어머니의 아들은 살아 있습니다. 어머니의 아들은 죽지 않았습니다." 죽은줄 알았던 아들이 살아있다는 말을 들은 어머니의 기쁨을 어찌 글로 다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누구나 다 '죄'로 말미암아 죽은자들입니다. 그런데 그 죽은 나를 대신하여 다른 누군가가 죄값을 다 치루었고, 나는 다시 살게 되었다면 그 다시 살아난 기쁨을 어디에 비유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내대신 죽으시고 나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나는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2000.7. 5 수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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