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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851 추천 수 0 2002.11.29 16:24:0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687번째 쪽지!

        □ 틈

가까운 곳에 비림박물관(http://www.birimwon.co.k)이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역사적으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비석을 탁본하여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해 놓은 비석박물관인데, 광개토대왕비나 우리가 잘 알고있는 유명한 비석을 그 설명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커다란 바위를 쪼개어 비석을 만들었는지, 우선 커다란 바위에 쪼개고 싶은 모양대로 손가락 한마디 정도 들어갈 크기의 구멍을 몇 개 뚫습니다. 그리고 소나무 가지를 박고 물을 부으면 소나무가 물을 먹어서 불어남과 동시에 큰 바위가 쩍 하고 쪼개지면서 틈이 생깁니다. 아무리 견고하고 대단한 바위도 틈이 생기면 사람들이 맘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능한 석수장이일수록 정교하게 틈을 만든다고 합니다.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엡4:27) 아무리 대단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도 마귀에게 작은 틈을 내주면 그만 무너지고 맙니다.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우고 기도하고 성령에 복종하여야만 틈을 만들기 위해 번쩍이는 눈으로 나를 노려보는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그것이 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 명심! 또 명심! 해야지.  ⓒ최용우

♥2002. 11.29 쇠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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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again

2002.12.03 18:29:27

아 멘!
정신 차리겠습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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