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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현모양처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290 추천 수 0 2002.12.03 1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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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690번째 쪽지!

        □ 현모양처

남자들이 함께 살고 싶어하는 여자는 '현모양처'입니다.
현모-자녀를 무조건 사랑하는 어머니는 '현모'가 아니라 '자모'입니다. '현모'는 그 사랑에 지혜와 용기가 합쳐진 상태입니다. '자모'는 자녀를 한없이 사랑하되 그 사랑에 푹 빠져버린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차 안에서 아이가 떠들었을 때 주위사람들이 싫은 소리를 하면 '자모'는 아이편을 듭니다. "우리아이 기죽게 왜 그래요?"하고 말하는 싸가지 없는 엄마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모'는 지혜롭게 아이와 다른 사람 모두에게 기분 좋게 사태를 해결합니다. '현모'는 자녀를 무조건 감싸고 돌지 않습니다. 단점을 냉철하게 관찰하고 파악하는 현명함이 있습니다.  
양처-양처는 우선 말이 지혜롭습니다. 세우는 말, 격려하는 말, 칭찬하는 말, 기쁨의 분위기를 띄우는 말을 합니다. 남편을 훌륭하게 세울 뿐만 아니라 양보하는 것이 얻는 것이라는 것을 아는 아내입니다. 원래 남자들는 단순한 사고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띄워주면 정말 그런 줄 알고 일을 냅니다. 그러나 집안에서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남편은 밖에 나가서도 자신감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므로 '양처'는 지지리도 못난 남편이지만 그러나 그런 남편이라도 하늘처럼 받들어 정말 하늘처럼 만드는 아내입니다.
남자들은 이런 '현모양처'와 함께 살고싶어 합니다.  ⓒ최용우

♥2002.12.3 불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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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사랑님^^

2002.12.08 19:28:33

저도 그러한 현모양처가 되고 싶습니다. 기도하렵니다. 그래서... 그 형제가 자기야라고 불러달라고 하지만... 그 형제를 좀 더 높여줄 수 있는 그런 단어가 없나 찾고 있답니다.

최용우

2002.12.09 10:42:01

서로 존대말을 쓰세요. 저도 결혼전부터 아내에게 존대말을 쓰고, 아내도 역시 존대말을 서 왔습니다. 부부사이에 극존칭은 좀 어색하고 반존칭을 쓰면 됩니다. 그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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