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남편을 인정하는 아내

강안삼............... 조회 수 1429 추천 수 0 2009.04.02 14:40:34
.........
c23.jpg

세상의 모든 아내들은 자기 남편이 활력 있고 생동력 있는 남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지요. 아내가 남편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주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남편은 두 어깨에 날개를 달게 되겠지요?

그런데 막상 아내들에게는 남편을 받아준다는 것이 그리 쉬워 보이질 않습니다. 오히려 남편을 보면 이것저것 잔소리를 하면서 남편의 부족한 점을 고쳐주려 합니다. 그것이 아내의 의무이며 다 남편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그런다고 정말 남편이 아내가 원하는 대로 변화될 수 있을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편은 아내의 요구가 무리하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방어하려들 겁니다. 그것이 남성의 본성인 것이지요. 따라서 아내의 잔소리가 계속되면 남편은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게 되면서 자신의 권위가 도전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내를 피하거나 아니면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게 됩니다.

어느 아내는 자기 남편을 고쳐보겠다고 마음먹고는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이 손발을 씻는 것부터 시작해서 집안일을 도와주고 아이들을 챙겨주는 일까지 하나하나 잔소리를 해가면서 가르칩니다. 그런데 남편이 바뀌기는커녕 이제는 아내의 말에 아예 귀도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날 이런 말을 하는 겁니다. “내가 당신 자식인줄 알아? 나는 당신 남편이야” 그 말에 충격을 받게 된 아내가 입술을 꼭 깨물고는 잔소리하는 습관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남편을 인정하기 시작했지요. 그랬더니 남편에게서 존경할 점이 눈에 보이더라는 것입니다. 드디어 그 부부는 하나 되는 길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가정의 머리인 남편을 인정하고 존경하십시오. 그렇게 할 때 아내는 남편의 무한한 사랑 앞에 감격하면서 사람의 심리를 이처럼 오묘하게 지어주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60 한 사람의 꿈, 만인(萬人)의 꿈 고도원 2009-04-06 1322
11459 쓰고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고도원 2009-04-06 1328
11458 작은 기쁨 고도원 2009-04-06 1517
11457 가끔은 한번쯤 고도원 2009-04-06 1498
11456 비밀(秘密)에 대하여 고도원 2009-04-06 1324
11455 꾸물거리는 사람 고도원 2009-04-06 1306
11454 그사람의 진면목 고도원 2009-04-06 1293
11453 나를 변화시키는 사람 고도원 2009-04-06 1453
11452 몸 속의 물 고도원 2009-04-06 1370
11451 가장 아름다운 것 고도원 2009-04-06 1325
11450 자기가 찾는 길 고도원 2009-04-06 1346
11449 신앙은 인격과 성품의 문제 박영선 목사 2009-04-06 2370
11448 영적 생활의 일곱 가지 요소 대명교회 2009-04-06 1576
11447 10 인 10색 예배시간 대명교회 2009-04-06 2598
11446 돌보는 상담자 강안삼 2009-04-04 1492
11445 그리스도인의 세가지 변화 강안삼 2009-04-04 1967
11444 자녀를 인격적으로 대해 줍시다 강안삼 2009-04-04 1298
11443 형제와 화목한 후에 예물을 드리라 차성도 교수 2009-04-04 2770
11442 대화는 입장을 말합니다 강안삼 2009-04-04 1280
11441 귀가 예민한 아이 강안삼 2009-04-04 1351
11440 자녀들의 무례한 태도 강안삼 2009-04-04 1278
11439 폭언하는 남편 강안삼 2009-04-04 2322
11438 하나님께 복종하는 남편 강안삼 2009-04-04 1502
11437 교회, 교제를 통해서 주님을 알아가는 공동체입니다 이준행 목사 2009-04-04 2647
11436 이상한 단추 강안삼 2009-04-04 1372
11435 비통한 마음 강안삼 2009-04-04 1381
11434 회개에로의 부르심 강안삼 2009-04-03 2457
11433 아들을 건강한 남성으로 강안삼 2009-04-03 1277
11432 자녀교육의 우(愚) 강안삼 2009-04-03 1740
11431 잘못된 언어습관 강안삼 2009-04-03 1918
11430 당신의 가치를 아십니까? 강안삼 2009-04-03 1512
» 남편을 인정하는 아내 강안삼 2009-04-02 1429
11428 변화에 대한 두려움 강안삼 2009-04-02 2437
11427 상한 마음들 강안삼 2009-04-02 1506
11426 신앙고백이 중심이 되는 예배 이준행 목사 2009-04-02 258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