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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28] 주님과 울면서 만나세요
제 아내는 눈물이 많습니다. 그냥 톡 건드리기만 해도 구슬 같은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릴 때가 있습니다. 저는 아내의 눈물에 약합니다. 아내가 눈물을 흘리면 저는 아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아무조건 없이 들어주고 맙니다. 명백하게 아내가 잘못한 일도 그냥 제가 잘못한 것으로 인정해버립니다.
우리 주님도 성도의 눈물에 약하신 분입니다. 그저 조용히 주님 앞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세요. 아가가 아빠의 품에 안겨 울 듯이 그렇게 주님 앞에서 눈물을 흘리기만 해도 우리의 심령은 정화가 되고 회복이 되고 우리의 고민은 해결이 되고 기도 제목은 응답이 되어버립니다.
자신의 처지가 딱하고 억울하고 섭섭해서 흘리는 연민의 눈물이 아니라, 아버지의 품안이 너무 따뜻하고 포근해서 아버지의 사랑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그저 흘러나오는 눈물을 흘려 보세요. 그저 자연스럽게 우리의 슬픔을 표현하고 눈물이 흐르도록 가만히 내버려두면 됩니다. 주님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은 말로 하는 기도는 아니지만 주님의 마음과 합하는 기도입니다. 주님과 일체감을 가지게 되는 기도입니다. ⓒ최용우
제 아내는 눈물이 많습니다. 그냥 톡 건드리기만 해도 구슬 같은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릴 때가 있습니다. 저는 아내의 눈물에 약합니다. 아내가 눈물을 흘리면 저는 아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아무조건 없이 들어주고 맙니다. 명백하게 아내가 잘못한 일도 그냥 제가 잘못한 것으로 인정해버립니다.
우리 주님도 성도의 눈물에 약하신 분입니다. 그저 조용히 주님 앞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세요. 아가가 아빠의 품에 안겨 울 듯이 그렇게 주님 앞에서 눈물을 흘리기만 해도 우리의 심령은 정화가 되고 회복이 되고 우리의 고민은 해결이 되고 기도 제목은 응답이 되어버립니다.
자신의 처지가 딱하고 억울하고 섭섭해서 흘리는 연민의 눈물이 아니라, 아버지의 품안이 너무 따뜻하고 포근해서 아버지의 사랑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그저 흘러나오는 눈물을 흘려 보세요. 그저 자연스럽게 우리의 슬픔을 표현하고 눈물이 흐르도록 가만히 내버려두면 됩니다. 주님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은 말로 하는 기도는 아니지만 주님의 마음과 합하는 기도입니다. 주님과 일체감을 가지게 되는 기도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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