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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와 가지

요한복음 조용기............... 조회 수 2804 추천 수 0 2009.04.20 21: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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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5:1-8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4년 2월 8일 주일 2부 설교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서론>
‘포도나무와 가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이 세상에서 인간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물론 하나님은 전능하신 농부요, 예수님은 최고의 포도나무이십니다. 그러나 포도농사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연약한 가지 즉, 믿는 우리들을 통해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고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가지인 성도의 삶의 방식이 철저히 훈련되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사과농사를 짓는 어느 집사님의 간증을 읽어 본적이 있습니다. 그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많은 돈을 투자해서 사과밭을 일구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수확을 기대했는데 3년을 연속해서 사과가 잘되지 않았습니다. 첫해는 폭풍이 불어와서 사과가 떨어지고 둘째 해는 벌레가 먹었고, 셋째 해는 홍수가 지고 이래서 사과농사가 작태가 되니까 그는 낙심을 해서 교회도 나오지 아니하고 성경도 읽지 않고 기도도 그만 두었습니다. ‘하나님이 같이 하지 아니하신다.’ 그렇게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저녁 제가 꿈을 꾸는데 자기가 사과밭에 사과나무가 되었습니다. 꿈에 자기가 사과나무인데 자기를 통하여 많은 가지가 나고 잎사귀가 무성하고 그리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어서 탐스럽게 열매가 맺었는데 갑자기 자기 속이 쥐어 틀리고 아파가지고서 나무인 자기가 막 몸부림을 치니까 잎사귀가 떨어지고 그 탐스러운 과일들이 다 떨어진다 말입니다. 그래서 꿈에서 번쩍 깨고 난 다음 “이게 무슨 꿈입니까?” 하나님께 기도하니까 “사과 농사가 안 되는 것은 너 속에 고장이 났다. 네가 배가 아프고 몸부림을 치니까 사과가 다 떨어지지 않느냐? 문제는 너에게 있지 아버지 하나님 농꾼에게 있는 것도 아니고 사과나무에 있는 것도 아니다. 네가 착실히 성수주일 했느냐? 일 바쁘다고 해서 가끔가다가 교회 나오고 십일조는 영농자금이 없으니까 나중에 내겠다고 다 떼먹고” 주님 중심으로 서지 않아서 네가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으니 사과농사가 잘될 턱이 있느냐?“ 그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고 크게 깨달아서 회개하고 하나님과 올바로 서고 나니까 그 다음부터는 사과농사가 잘되었다는 그러한 간증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본론>

1.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

첫째로, 여러분 우리는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를 잘 알아야 됩니다.
요15:1에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고 했었습니다.
예수님이 엉터리 포도나무 아닙니다. 돌 포도나무 아니에요. 진짜로 좋은 참 포도나무 그리고 그 포도나무를 돌보아 주시는 이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런데 포도나무가 가지를 붙잡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포도나무는 어마어마한 강한 섬유질을 가지고 가지를 붙잡고 있기 때문에 여간 폭풍이 불어도 그 가지가 떨어져 나가지 않습니다. 다른 나무가지는 꺾이고 사라져도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나무 줄기에서 떨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안 떨어집니다. 그만큼 강하게 포도나무 줄기는 포도나무 가지를 섬유질로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우리를 붙잡고 있는 것과 한가지입니다.
엡1:4~5에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창세전에 하늘과 땅과 세계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짓기도 전에 이미 하나님은 여러분을 보시고 아시고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예정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영원하신 의지를 누가 꺾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창세전에 이미 여러분을 예정해서 붙잡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지를 누가 끊을 수 있습니까? 어떠한 폭풍이나 시험이나 환란도 여러분과 하나님 사이를 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포도나무가 든든하면 어떤 폭풍에도 가지는 안심할 수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예수님이 어떠한 포도나무인 것입니까?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포도나무 아닙니까?
마28:18~20절에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세상이 끝날 때까지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를 붙잡고 계시니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떨어질 리가 만무한 것입니다.
요10:28에도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우리가 스스로 주님을 배반하고 하나님께 등을 돌리지 않은 이상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는 결단코 놓지 않습니다. 환란이나, 곤고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기근이냐 칼이랴 이 모든 일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넉넉히 이기고 하나님 품안에 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우리 포도나무에 우리 가지가 붙어 있는 것은 우리의 힘으로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무궁하신 뜻을 통해서 사랑으로 우리를 힘껏 붙잡고 있기 때문에 동남풍이 불어도 서북풍이 불어도 흔들리기는 하지만은 떨어지지는 결코 아니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안심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의지할 수가 있습니다.

2. 일은 포도나무가 한다.

둘째로, 일은 포도나무가 하지 포도나무 가지가 하지 않잖아요.
수분과 양분을 땅에서 끌어올려 가지에 공급하는 일은 나무가 하는 것입니다. 가지가 어떻게 수분과 양분을 끌어 들일 수 있습니까? 나무가 그 뿌리를 통해서 땅에서 수분과 양분을 가지에 공급해서 가지가 잎이 피고 꽃피고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직접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하여 주셔서 우리가 열매 맺는 인생을 살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요15:4에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은혜의 열매는 결코 맺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열매를 우리의 힘으로는 못 맺어요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은혜를 공급해 주시므로 그 은혜로 말미암아 열매를 맺고 살수있는 것입니다.
시34: 9에도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이와 같은 모든 은혜의 열매는 우리 힘으로 맺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의지할 때 예수님은 포도나무 뿌리인 갈보리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에게 은혜를 공급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포도나무의 뿌리는 갈보리 십자가입니다. 십자가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 포도나무 뿌리요,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공급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의지하고 십자가를 바라보면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몸 찢고 피 흘려서 이룩하신 그 놀라운 은혜와 복을 우리에게 공급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뿌리에서 오는 은혜가 무엇입니까? 의의 은혜 아닙니까? 모든 죄가 용서받고 주님으로 말미암아 의의 은혜를 받아서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이러한 축복이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성경 롬5:9에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고 한 것입니다.
또한 포도나무인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가 얻는 것은 거룩함과 성령 충만 입니다. 예수님은 그 포도나무 뿌리인 십자가를 통하여 세상과 마귀를 멸하시고 우리에게 성결과 성령 충만의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성령 충만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의 삶속에 하나님의 성령이 와서 거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고전6:11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프고 병들 때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의지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 뿌리를 통하여 우리에게 치료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고 가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병을 십자가에서 청산해 버렸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할 때 그 뿌리인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에게 치료의 은혜가 넘쳐나는 것입니다.
출15:26에도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야훼임이니라”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는 의사가 되십니다.
벧전 2:24에도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다고 말씀하셨으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우리가 구할 때 이 치료의 은혜가 그리스도의 뿌리로부터 우리에게 넘쳐나는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십자가 뿌리를 통하여 우리에게 형통의 은혜가 넘쳐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통해서 저주가 아닌 아브라함의 축복이 우리의 삶속에 넘쳐흘러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고후 8:9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예수님은 이 부요의 은총을 우리에게 부어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올바른 관계가 갖고만 있으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하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의 은혜 속에 들어있으면 주님은 우리 가운데 이와 같은 은혜를 끊임없이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시1:3에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주님으로부터 형통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여서 우리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만들어 주는 것인 이것은 우리의 힘과 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넘쳐 나오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천국의 은혜도 포도나무를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 어떻게 우리가 부활합니까? 우리 힘으로 어떻게 우리가 천당을 갑니까? 못가지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포도나무에 의지하면 그 십자가 뿌리를 통해서 사망을 이기고 음부를 이기고 부활하고 영생천국을 주는 은혜가 우리에게 넘쳐서 우리 마음속에 꿈과 소망이 넘치고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이 충만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가지는 잎 피고 꽃피고 열매를 맺기 위하여 전적으로 나무에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마치 가지가 포도나무에 의지하는 것처럼 우리가 의지해야지 우리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노력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님에게 의지해야 됩니다. 주님은 우리 하나님이시오, 우리 임금님이시오, 우리의 주인입니다. 우리는 주인을 섬기는 종이요, 머슴이요, 일꾼이기 때문에 종이요, 머슴이요, 일꾼처럼 주를 섬기면 주님으로부터 이 모든 은혜가 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부두에 기선이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부두에서 기선에 걸쳐 놓은 나무다리를 헐어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행렬 속에 한 부인이 발을 잘못 디뎌서 그만 물에 빠져 버렸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아우성을 치는데 그 부인은 배에서 떨어져서 물에서 허우적거립니다. 모든 사람이 보는 가운데 부인이 물속에 푹 들어갔다가 확 솟구쳐 올라와서 숨을 급하게 쉬고 난 다음 또 발버둥을 치면서 또 물속에 폭 빠집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선원을 보고서 빨리 뛰어 내려가서 저 여자를 구원하지 않는다고 고함을 쳐도 선원은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세 번째 폭 솟아오르더니만 그만 그 여자가 척 늘어졌습니다. 물에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그때야 비호같이 선원이 다이빙해 들어가서 축 늘어진 이 여인을 손에 앉고 건져 놓았습니다.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무슨 악취미냐? 살아있을 때 건지지 않고 기절 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어디 있느냐?” 그때 그분이 하는 말이 “모르는 말 하지 마십시오. 살아있을 때 들어가면 살겠다고 발버둥을 쳐서 내 몸을 휘어 감기 때문에 나도 같이 빠져 죽습니다. 내게 의지하지를 않아요. 내게 맡기지를 않아요. 기절을 해야 내게 맡깁니다.” 오늘날 우리도 기절을 해야 주님께 맡겨요. 인간의 수단과 방법과 지혜가 있을 때는 나의 힘으로 나의 수단과 나의 방법과 나의 능력으로 발버둥을 치기 때문에 주님도 휘어 감겨서 어찌할 도리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주님께서 우리가 시험과 환난을 통하여 기절 할 때까지 기다린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께 우리의 모든 삶을 맡기기 때문에 주님이 마음대로 우리를 건 질수가 있고 우리를 이끌어 갈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주님께 의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의지하는 관계인 것입니다. 일은 하나님이 행하시고 짐은 하나님이 짊어져 주시는 것입니다. 일을 행하는 야훼, 그 일을 지어 성취하는 야훼, 그 이름을 야훼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 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68:19에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 할찌로다.”라고 했는데 날마다 우리의 짐을 친히 지실려고 하는데 우리가 맡겨 주어야 짐을 지시지 안 맡기는데 어떻게 짐을 지실 수 있습니까? 의지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도 십자가의 은혜를 받기 위하여 전적으로 주님께 의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요15: 5에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세요. 우리가 주안에 의지하고 주님이 우리 안에 있으면 과실을 조금 맺는 것이 아니라 많이 맺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되 풍성히 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잔이 찰랑찰랑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잔이 넘치게 하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는 것을 넘치게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전적으로 주님께 의지만 하면 주님께서 십자가 뿌리를 통해서 우리에게 생명의 은총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작가인 데일 카네기는 핸리 포드가 임종하기 몇 해 전에 그와 회견을 했습니다. 카네기는 회견에 앞서서 4개의 회사를 창립하고 경영하면서 겪어야 했던 온갖 풍파가 핸리 포드의 얼굴에 새겨져서 얼굴이 많이 주름지고 어두워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78세나 되시는 그 핸리 포드를 만나보니까 너무나 얼굴이 밝고 온화한 표정을 닮고 그의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카네기가 피로를 느끼거나 걱정하는 일은 없느냐고 물었을 때 핸리 포드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피로하거나 걱정하는 것이 없습니다. 나는 모든 일을 주님께서 지배하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의견이나 도움이 필요치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책임지시는 한 모든 일이 형통할 텐데 왜 내가 고민하고 괴로워할 필요가 있습니까? 나는 나의 사업을 주님께 맡겨 버리고 주님이 인도 하는데로 따라와서 오늘날 핸리포드 자동차 회사를 세웠을 따름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나무가 수분과 양분을 가지에 공급하고 열매를 맺게 하는 것처럼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이 가지인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가지가 염려할 일은 없습니다. 가지인 우리는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순종하고 살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예수 중심으로 살고 예수님 섬기기 위해서 살고 예수님께 전적으로 내 자신을 의지하고 살든지 죽든지 흥하든지 망하든지 성하든지 쇠하든지 주님 맡아 주시옵소서. 그리고 나면 주님께서 책임져서 잎 힐 때 입히게 하고 꽃필 때 꽃피게 하고 열매 맺을 때 열매 맺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3.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셋째로, 너희가 내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더 큰 은혜를 얻기 위해서는 우리가 한발자국 더 나아가서 주님께 말씀을 의지하고 구하면 주님이 더 많은 은혜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요15:7~8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그냥 예수 포도나무에 붙어만 있어도 자연적으로 주님께서 열매를 맺고 풍성히 맺게 하시는데 그보다 더 크게 열매 맺으려면 하나님 말씀을 읽고, 듣고,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속에 들어오거든 그 말씀을 따라서 구하면 주님께서는 30배, 60배, 100배 더 많은 은혜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물 근원에 펌프를 박아 놓았으면 펌프 핸들을 움직이면 물이 솟아 오르는 것입니다. 주님은 무한한 저수지인 것입니다. 거기에 우리가 가지로써 펌프가 주님께 붙어 있습니다. 기도하는 것은 펌프질을 하는 것입니다. 기도로써 주님의 무한한 은총을 우리가 받아 들일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까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면 그리스도를 알았은즉 입을 넓게 열고 꿈을 꾸어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에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한 것처럼 우리가 입을 넓게 열어야 주님이 채우는 것입니다. 우리 옛날 한국 속담에도 바가지라도 있는 거지는 얻어먹지 만은 빈손 든 거지는 못 먹는다고 했습니다. 밥을 빌어먹으려고 할지라도 바가지를 내놓아야 담아주지 빈 손들고 밥을 빌어먹을 수 없습니다. 신앙도 하나님 앞에 입을 넓게 여는 꿈을 가지고 있어야 주님께서 복을 주시지 꿈이 없는 사람을 어떻게 복 줄 수 있는 것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변경인 가데스 반야에 왔었을 때 열 정탐꾼과 전 백성들은 꿈을 저버렸습니다. 그들은 현실을 바라보고 꿈을 저버렸습니다. 현실에 그곳의 성은 높고 장사들이 살고 있고 땅은 거칠고 황폐하다. 우리 여기에 들어갈 수 없다. 우리는 다 그동안 멸망 받는다. 애굽으로 돌아가자. 꿈을 저버렸습니다. 꿈이 없는 백성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꿈을 가졌습니다. 비록 성은 높고 네피림의 후손, 아낙자손 대장부가 살아도 주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면 그들을 정복하고 들어갈 수 있다. 그 땅은 우리가 보기에는 황무지같이 보이지만은 주님이 같이 계시면 젖과 꿀이 흐르게 된다. 그 두 사람은 꿈을 가졌습니다. 그런 결과 하나님께서는 꿈이 없는 열 정탐꾼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다 멸하시고 꿈이 있는 여호수아와 갈렙은 80이 되어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갈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하리라. 꿈이 없으면 내일이 없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그릇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주님이 아무것도 담을 수가 없어요. 그러므로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성경을 읽고 난 다음에 눈에는 아무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마음에 설레이는 꿈을 가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주께서 성경에 나를 믿는 백성은 머리가 되고 꼬리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않고 남에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는다는 것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꿈을 얻을 수가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말씀이 없으면 꿈을 얻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소도 언덕이 있어야 문지르는데 무엇을 가지고 꿈을 꿉니까?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 들여서 꿈을 마음속에 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시81:10의 말씀은 우리에게 그것을 말해줍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채우는 것은 주님이 채우지 우리가 채우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이 채울 줄 알면 꿈을 크게 가져야지요. 우리가 채우려면 꿈을 적게 가져야 되겠지만 하나님이 채우시는데 왜 적은 꿈을 가질 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꿈을 가졌으면 우리가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는 다는 것은 내어 맡기는 것입니다. 제가 어릴 때 우리 아버님께서 우리 대청마루 밑에 서서 저보고 “용기야 뛰어라 내가 안아 주마. 뛰어 안아 주마” 제가 보기에는 대청마루와 저 밑에 신발 돌 밑에 있는 아버지 하고는 거리가 상당히 있습니다. “안될 것 같아요. 나 겁이 나서 못해.” “아버지가 받아주마. 너 아버지를 믿느냐?” “믿기는 믿지만 그래도” “그러지 말고 아버지가 힘이 있는 안아 줄테니까 뛰어 내려.” 아버님이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럼 뛰어 내린다. 하나, 둘, 하나 둘. 아 난 못해. 나 못해.” 아버지가 “저렇게 사나이 대장부가 용기가 없어 어떻게 하느냐?” 내 이름도 용기인데 “용기를 내서 뛰어라.” “그럼 뛴다.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아 나 못해 나 못 뛰겠어.” 그러니까 아버지가 “너 아무것도 큰일 못하겠구나. 이런 용기도 없으면 무슨 큰일 하겠느냐?” 그 말에 내가 자존심이 상해서 ‘에라~ 무릎 깰 요량하고 한번 뛰어보자’ 하나 둘 셋하고 눈감고 탁 뛰니까 덜컥 아버님이 받아 주시더라구요. 믿음이란 무엇이냐.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뛰어 내려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품에 우리 자신을 맡겨 버리는 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거기에는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용기가 없으면 겁이 나서 혹시 하나님께 맡겼다가 책임 안 져주면 나는 박살나지 않느냐. 이것을 믿음이 약해서 그런 것 입니다. 믿음이 강하면 하나님 앞에 내어 던져 버리는 것입니다. 맡길 수 있는 믿음, 이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너희가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믿고 구한 것은 다 받으리라. 이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시68:19 처럼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 찌로다.”
하나님은 우리 짐도 지시고 우리의 일도 맡아 해주시겠다고 하시니 우리가 주님을 믿고 맡겨야 되는 여러분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밤낮으로 기도하면서도 맡기지를 않습니다. 입술로 믿습니다. 하면서 속으론 ‘못 믿어’ 언제나 이중인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믿는다고 속으로는 못 믿어 안 맡기거든요. 정말 맡긴다면 주일날 모든 것 맡겨 놓고 성수주일해서 예배드릴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 주일날 점포 문 닫으면 안 돼지.’ 정말 맡기면 십일조도 드리는 거예요. 정말 맡기면 하나님 시키는 데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믿는다고 말하면서 실생활에 맡기지 못하는 마음에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축복을 해 주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으면 이제는 담대하게 부르짖어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예 안 주실 것으로 알면 기도할 필요가 없지요. 주님께서 분명히 약속을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께 그 약속을 믿고 기도해야 됩니다. ‘너가 내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무엇인지를 원하는 데로 구하라. 내가 이루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렘29:12~13절에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약속인 것입니까? 우리가 주님께 간구하면 주님이 들으시는데 어떤 때는 주님이 오래 기다리십니다. 우리의 타임 테이블을 따라서 응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타임 테이블을 따라서 응답하기 때문에 뒤로 물러가지 말아야 돼요. 일단 기도했으면 끝까지 기도하고 나가는 것입니다. 기도의 성자라고 불리는 조지 뮬러는 기도할 때는 농부가 추수할 때를 기다리듯이 오래 참음으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라고 말했습니다. 뮬러 목사님은 평생을 기도하며 살았는데 그는 기도해서 5만 번이나 하나님께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중에 어릴 때부터 삶을 나누던 다섯 친구의 구원을 평생 기도제목으로 삼았습니다. 친구도 잘 만나면 천당 간다고 자기 친구 다섯 명을 뮬러 목사님은 평생의 기도제목으로 삼고 구원받기 위해서 기도했는데 1844년 기도를 시작한 이래 18개월 만에 한 사람이 구원을 받고 그리고 다시 5년 후에 또 한사람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후 12년 반이 지나서 또 한사람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구원받지 못한 친구가 둘이나 남아 있었습니다. 뮬러 목사님은 포기하지 않고 두 친구의 구원을 위해서 무려 52년 동안 낙심하지 않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노년이 되어 병석이 누운 뮬러 목사님은 서서히 자기 인생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마지막 힘을 다하여 교회에서 설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가 강단에 서서 마지막 설교를 하던 그날 믿지 않는 두 친구 중 한명이 우연히 예배에 참석하여 뮬러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고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뮬러 목사님이 세상을 떠나신 후 마지막은 남은 한 친구는 뮬러 목사님이 자신을 위해 무려 52년 동안 쉬지 않고 기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마지막 남은 그 친구는 뮬러 목사님이 세상을 떠난 그 해에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전 영국으로 순회하면서 이러한 간증을 했습니다. “뮬러 목사님의 기도는 모두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바로 최후의 응답이었습니다.” 보십시오. 뮬러 목사님은 친구의 구원을 위해서 52년을 끊이지 않고 기도를 하고 결국에는 죽고 난 다음에 그 기도 응답이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뮬러 목사님은 기도가 반드시 응답 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숨을 거두는 그날까지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은 무엇인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한 두 개만 받으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 받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믿고 기도하고 인내 하면 하나님의 스케줄을 따라서 다 응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 기도는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반드시 응답이 온다는 것을 확신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는 여러분께서 언제든지 믿음으로 긍정적인 마음에 선언을 하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고 내가 주님 포도나무의 가지에 붙어 있을 때 더 큰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입을 넓게 열어 꿈을 가지고 그리고 믿음으로 내어 맡기고 그 다음으로 기도하고 그 다음에는 긍정적으로 시인해야 됩니다.
성경 잠6:2에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고 말했으며 잠 18:21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특권 중에 가장 위대한 특권입니다. 동물들은 말 못해요. 그러나 사람은 말을 합니다. 왜, 사람만이 영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의
형상의 모양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바로 말씀입니다. 우리가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창조적인 하나님의 권세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을 잘못하면 박살이 나고 말을 잘하면 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 속담에도 말이 씨가 된다는 것이 있잖습니까? 우리가 그러므로 항상 우리의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젖어있는 약속의 말씀을 생각하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 우리에게 큰 축복의 원천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불치의 병에 걸린 한 소년이 미국 인디아나 폴리스에 살고 있었습니다.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소년에게 머피의 성공법칙으로 유명한 머피박사가 찾아가서 날마다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말을 하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소년은 하루에도 몇 번 씩 “나는 건강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건강한 사람이다. 나는 행복하다.” 실제는 그렇지 않아요. 그는 곱추 등에다가 불치의 병에 걸려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느낌이나 자기의 환경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나는 건강하다. 나는 행복하다.” 그는 늘 그렇게 시인했습니다. 그리고 그 소년은 항상 건강한 사람, 타인의 행복과 같은 긍정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자기의 병에 대한 불안이나 공포 또는 건강한 사람들에 대한 질투나 시기심 같은 것들이 마음에 떠오를 때마다 소년은 그것을 모두 지워 버리고 오직 사랑의 마음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언제나 용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언제나 사랑하고 자기 마음으로 “나는 저 사람을 용서합니다. 나는 미워하지 않습니다. 나는 사랑합니다.” 입으로 늘 시인해서 마음이 밝고, 맑고, 환하고 늘 긍정적이 되게 한 것입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이것을 선언한지 몇 년 후에 곱사등이 펴지고 두 다리가 부자연스러웠던 소년이 마침내 두 다리가 펴지고 건강을 찾아서 완전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입술로 긍정적인 말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잖아요. 성경에는 주님께서 마가복음 11장에 “하나님을 믿으라.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저 바다에 던지우라 하고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말을 잘하면 태산도 물러간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긍정적인 말도 힘이 있거든 하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긍정적으로 시인하면 태산도 물러가는 위대한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애를 가만히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날 왜 여러분의 생활 속에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안 나타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시간의 대다수는 늘 우리 환경을 바라보고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적인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합니다. 우리는 사람 만날 때마다 남을 비난하고 남을 공격하고 남을 흠잡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고도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는 것은 개천에서 붕어를 잡으려는 것보다 더 허망한 일인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바뀌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 없어요. 사과 과수원을 한 그 집사님처럼 사과나무가 되어서 열매를 주렁주렁 맺었는데 다 떨어지는 이유는 자기 속이 쥐어 틀리고 온 자기 속에 고통을 당하니까 잎사귀도 열매도 다 떨어졌다. 우리가 항상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항상 부정적인 말을 하고 항상 이웃을 벗기고 상처 입히고 먹칠하고 짓밟는 부정적인 말을 하고 그리고도 “하나님이여, 축복을 주시옵소서.” 무슨 개똥 축복이 오는 것입니까?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여러분의 말로 심고 말로써 거두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긍정적인 말을 해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넘치는 은총이 임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삶이 풍성한 열매로 복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농사꾼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통해서 농사를 많이 짓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최고의 농부에 최상의 포도나무에 붙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올바르게만 행동한다면 열매를 맺고 더 맺고 많이 맺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를 알고 내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나지 않은 이상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는 결코 우리를 놓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일은 포도나무가 한다는 것을 알고 믿고 의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일을 다 이루어 놓았습니다. 일은 주님이 하시지 우리가 하는 것 아닙니다. 우리는 믿고 의지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고 말씀을 듣고 읽고 말씀이 우리에게 믿음과 영감을 주면 꿈을 크게 가지고 우리가 하나님께 믿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긍정적으로 시인하면 더 큰 은혜와 더 큰 축복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넘쳐나게 되어서 우리는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온 이웃에 나누어 주는 놀라운 삶을 살게 될 것 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은 천상 포도나무로 우리는 거기에 붙은 지상 가지입니다. 아버지 하늘나라의 원천에서부터 주님이 우리에게 넘치는 은혜를 퍼부어 주십니다.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생명이 포도나무를 통해서 우리 가지에게 넘쳐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알고 주님께 의지하고 주님을 섬기는 생활하면 우리의 삶속에 열매를 맺고 더 맺고 많이 맺게 되옵니다. 주님. 또 더 큰 열매를 맺으려면 말씀을 받아들이고 우리가 꿈을 꾸고 우리가 믿고 의지하고 우리가 기도하고 긍정적으로 시인하고 나가면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서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옵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여 우리는 다 제일 좋은 농부에 제일 좋은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이니 열매 맺지 못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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