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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마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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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참고 : | http://je333.com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어떤 중국인과 미국 청년이 대화하는 중에 중국인이 물었습니다. "당신네 미국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수염 깎고 세수를 합니다." 그러자 중국인은 "그래요? 우리 중국 사람은 제일 먼저 옷을 입는데요"하면서 서로 웃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하루의 생활에도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 하는 우선 순위와 무엇을 택할까 하는 선택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 우선 순위와 선택을 바로 할 때 그 날의 성패를 크게 좌우합니다. 더 나아가 인간의 삶에 있어서 일생의 우선 순위를 어디다 두어야 하는 것과 선택을 어떤 것으로 하느냐는 실로 누구에게나 중대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우선 순위를 세상적인 것이나, 육적인 것보다 하늘나라 일과 영적인 것을 우선해야 하고, 우리가 무엇을 선택할 때에도 어느 쪽이 주님을 더 기쁘시게 할까? 또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먼저 생각하고 선택하여야 바르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신30:19, 왕상18:21)
상해 임시정부 시절, 거사를 앞둔 김구 선생님과 이봉창 열사가 마지막 대화를 나눈 기록이 있습니다. 먼저 김구 선생님이 물으셨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 포기할 수 있다." 그러자 이봉창 열사가 대답합니다. "지금까지의 생애는 세상적인 쾌락을 위해 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영원한 쾌락을 위해 살겠습니다." "무엇이 영원한 쾌락인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남은 생애를 바치는 것입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위대한 선조들의 대화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내 자신과 가족과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모든 것이 소중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이 첫째로 꼽혀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그 순간,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이 되시고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제자는 그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뜻을 좇는 것을 가장 우선시해야 합니다. 내 뜻과 생각과 경험을 예수님의 말씀에 복종시키는 삶이 제자의 삶이요, 그것이 바로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어느 교회에서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질문지를 돌렸습니다. 질문지에는 직업, 배우자, 자녀, 친구, 가족, 교육, 교회, 여가, 자아실현 등 결혼 생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예들이 적혀있었고 이 예들을 바탕으로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순서대로 적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로 든 것 중에는 한 가지 의도적으로 빼놓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목록에 하나님을 적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와 하나님을 동일시해서 적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이런저런 일로 바빠 삶의 우선 순위가 바뀌게 되면,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 목록에서 아예 빠지고 맙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또한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를 정확히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마26:1) 당신은 주님을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살고 있습니까?
보험회사에 근무하는 베벌리 셰아(Beverly Shea)라는 한 월급쟁이가 있었습니다. 1930년대 당시 미국은 극심한 불황으로 회사마다 혹독한 구조조정과 임금삭감에 시달렸습니다. 어느 주일날 아침, 그는 찬송가를 연습하기 위해 피아노 앞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회사문제로 인해 좀처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셰아는 건반 위에서 조그마한 종이쪽지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그것은 어머니 레아 밀러(Rhea Miller)가 괴로워하는 아들을 위해 적어놓은 시였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삶의 우선 순위를 분명하게 정하길 원했습니다. 셰아는 이 시를 읽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시에 곡을 붙여 찬송을 만들었습니다. 이 곡이 바로 그 유명한 찬송가 102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입니다. 어머니의 지혜와 사랑이 한 젊은이의 방황을 멈추게 했습니다. 어머니는 자녀의 교통순경입니다. 그는 후에 세계 제일 가는 엄청난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그렇게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의 삶의 목표가 바로 영적인 것이었고, 하나님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늘 10가지 삶의 지침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것은 그의 어머니의 유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머니를 기념하는 유명한 리버사이드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의 10가지 삶의 지침은 이렇습니다.
1.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말라
4.예배시간에 항상 앞에 앉아라
5.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6.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7.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8.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9.아침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꼭 읽어라
10.잠자리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그는 삶의 순간 순간을 하나님께 의뢰하며 어떻게 살 것인지 지침을 두고 살았습니다. 그 지침을 보면 그의 진정한 삶의 목표는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일이었습니다.“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리라(마 6:33)”고 하십니다. 영적인 것에 관심을 먼저 갖고 하나님의 일을 구할 때 곧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가치관이 달라져야 합니다 땅의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위의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땅의 것을 바라볼 때 이기심, 분노, 시기, 질투, 미움, 욕심으로 가득 차서 실패의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위의 것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십니다. 땅의 것을 바라보고 인생을 살면 낙담하고 실패하고 맙니다. 이제는 위를 바라보십시오 육적인 성공 너머에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일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마음속에 품고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삶에는 우선 순위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하나님, 이번 일만 잘되면 주일에 빠지지 않고 예배드리겠습니다” “자녀가 어려서 지금은 힘이 듭니다. 자녀를 키울 때까지만 기다려 주십시오” 그것은 인생을 실패하는 삶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네가 먼저 예배 드려라. 그러면 너의 삶을 책임지리라” “네가 먼저 영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는 삶을 살아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나머지 삶의 일들을 인도하겠다”
우리가 영적인 것을 먼저 구할 때 나머지는 하나님이 채워주신다는 말씀이십니다. 사업을 책임져 주시는 분이 누구입니까? 아이를 책임져 주시는 분이 누구입니까? 우리에게 시간과 기회를 줄 수 있는 분이 누구입니까?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예를 들어 밥을 짓는다고 합시다 첫째로 맛있고 좋은 쌀이 있습니다.둘째로 비싼 솥이 있습니다 셋째로 물이 있고, 넷째로 가스레인지가 있다고 합시다. 밥을 짓기 위한 모든 재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그런데 밥을 할 때 아무리 좋은 재료가 다 있다고 한들 순서가 잘못되면 맛있는 밥을 지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물은 붓지 않고 쌀만 불에 올려놓고 밥을 짓는다면 분명 새까맣게 타고 말 것입니다 기대했던 맛있는 밥을 먹지 못할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재료가 없어서 그렇습니까? 아닙니다. 재료는 최고급이었습니다 그러나 순서가 틀렸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의 순서가 중요합니다. 먼저 해야할 것은 해야 아름다운 내일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것이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지 않고 말씀 가운데 서지 않기 때문에, 영적인 것에 삶의 목표를 맞추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일그러지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내일을 아시는 분이십니다.하나님만이 우리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미래를 영광스럽게 준비하셨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영적인 것에 우선 순위를 두고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순서를 어기면 삶이 무질서해지고 마음이 정리정돈이 안되고 하루종일 어수선해 집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살아가는 계획도 확실한 우선 순위를 쫓아야만 합니다. 일생을 살아가는데도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새해를 살아갈 때 어떻게 우선 순위를 정하고 살아가면 좋을까요?
첫째로, 몸과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먼저 할 것 먼저하고 나중 할 것 나중 할 줄 알아야지 나중 할 것을 먼저하고 먼저 할 것을 나중하면 혼란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순서를 올바르게 하면 삶의 다른 모든 필요한 것은 자연적으로 이루어 주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먼저 단추를 올바르게 끼워 놓으면 끝까지 올바르게 단추가 끼워지는데 첫 단추 잘못 끼워 넣으면 끝까지 옷이 삐뚫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순서를 잘 정하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22장 37절로 38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라고 말했습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섬겨야만 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이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 근본이 하나님께 있고 하나님이 우주의 주재자되시고 중심이 되시고 역사의 지배자 되시고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버지를 먼저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사야 44장 24절에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홀로 하늘을 폈으며 땅을 베풀었고"라고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절대 주권자요, 유일무이한 우리를 지으신 우리의 아버지시니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섬기는 일은 마땅한 일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를 위로해 주실 분도 하나님이시오, 우리가 어려울 때 우리를 도와주실 이도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위로자 되신 하나님을 먼저 우리가 섬겨야 우리가 어려울 때 위로 받을 수 우리가 도움이 필요할 때 먼저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을 먼저 섬겨야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의 도움을 바랄 수 있습니다.
시편 33편 20절에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 주시고 우리를 지켜주시는 방패가 되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먼저 섬기는 것은 마땅한 일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먼저 섬겨야 될 것은 이 세상을 떠난 후에 가야 될 곳이 그곳입니다. 사람은 영원히 살지 못합니다. 우리는 다 궁극적으로 죽음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죽음이 언제 다가올지 우리는 알지 못하지요. 그러나 죽음 저 건너편에 갈곳이 어디입니까? 하늘나라 아닙니까?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늘나라이기 때문에 우리가 궁극적으로 가서 영원히 살 처소가 하늘나라인 이상은 하늘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리 삶의 가장 공경할 자로 우리가 모시고 살아야 됩니다. 시편 91편 14절로 16절에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살 때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겁니다. 하나님도 감동을 하십니다. 하나님을 먼저 섬기고 사랑하는 자 때문에 감동하면 하나님이 가만 계시겠어요?
시편 91편 14절로 16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감동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여러분을 하나님을 먼저 섬기면 하나님께서는 정말 여러분의 공경하는 마음을 받으시고 감동하셔서 주님께서 그 손을 펴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욥기 22장 21절에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평안이 있어야 복이 있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전쟁상태에 있으면 우리에게 평안이 있을 수도 없고 복이 있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 삶의 우선 순위는 가정과 가족입니다.
오늘날 나는 너무 바쁘기 때문에 가정이나 가족을 돌볼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데 여러분 무엇 때문에 바쁩니까? 무엇 때문에 직장에 나가고 무엇 때문에 사업을 합니까? 가정과 가족을 보존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목적과 방편이 서로 뒤바뀌는 안되잖아요. 우리의 삶의 뿌리는 가정입니다. 가정 없이 홀로 태어난 사람 한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다 가정에서 태어나서 자라났습니다. 가정이 우리 삶의 뿌리인 것입니다. 가정이 불안하면 삶 전체가 불안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는 특이한 화병이 걸렸다는 시부모들이 많은데 고부갈등이 걸리면 마음에 화병이 걸리지요. 폭력남편, 방탕한 자녀문제, 경제문제 이러한 것들이 가정을 뒤흔들어 놓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족 간에 화목하지 못하면 행복과 평안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집을 짓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며 호의호식한다 해도 가정이 평안하지 못하면 결코 행복이 없습니다. 비록 좋은 집에 살지 못하고 좋은 옷을 입지 못하고 좋은 음식을 못 먹어도 가정에 서로 사랑하고 평안하게 살면 행복은 거기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잠언서 17장 1절에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른 떡 한 조각을 먹고도 가정에 화목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이 쌀밥에 고깃국 먹어도 가정에 화목과 사랑이 없으면 행복은 없는 것입니다. 불행한 결혼생활은 부부와 자녀뿐 아니라 직장의 업무효율과 육체적인 정신적인 건강과 재정상태와 수면까지도 파괴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정이 화평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를 공경하고 불효하지 말아야 됩니다. 여러분 부모공경하고 부모하고 싸우면 안됩니다. 부모하고 싸우고 난 다음에 그 마음속에 평안과 행복이 없습니다. 부모하고 싸우고 난 다음에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출애굽기 20장 12절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말했습니다. 또 부부간에 이해와 동정과 사랑과 화목과 평안을 위하여 노력하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33절에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가정에 화평을 위해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하고 친밀하십시오. 이 세상에 가장 가까운 골육친지가 자식 아닙니까? 여러분 자식하고 불화하면 자식도 불행하고 부모도 불행하지 않습니까? 가장 가까운 것이 자식입니다.
에베소서 6장 4절에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했습니다.
자식농사 잘못 지어놓고 난 다음 나중에 가슴을 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자식 농사가 그만큼 나 개인의 행복에도 절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자식들과 좋은 관계를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셋째, 그 다음 삶의 우선순위는 무엇일까요?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절반을 잃은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다 잃어버립니다. 삶의 성공과 행복의 기초가 건강입니다. 그러나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병들고 난 다음에 건강하려고 발버둥치지 말고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면 늘 건강하게 살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 장수촌에 가보고 그 특징 세 가지를 발견했는데, 세끼 소식(少食)을 한다. 배불리 먹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숟갈 놓아야 돼요. 그리고 부지런히 일한다. 늘 몸을 움직여 활동을 하고 그리고 화목한 가족관계를 가진다. 이 세 가지가 장수하는 사람들의 전반적인 비결이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러기 때문에 우리 새해에는 건강을 얻기 위해서 우리 삶에 절제하고 살아야 됩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술, 담배, 무질서한 삶을 살지 말아야 됩니다. 술이 얼마나 나쁩니까? 에베소서 5장 18절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건강을 위해서는 절제할 줄 알아야 됩니다. 술, 담배, 무질서한 삶을 버려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로 17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가장 행복하게 살수 있는 길은 우리가 의롭게 살고 진실하게 살고 거룩하게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길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괴로움을 갖다 주는 것이 아니라 가장 평안하게 행복하게 살수 있는 길이 의와 진실함과 거룩함으로 사는 길인 것입니다.
건강은 그냥 있는 다고 건강이 되어지는 것이 아니요. 건강을 얻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지요. 올바른 식생활을 해야 됩니다. 과식하지 말고, 너무 고기 많이 먹어서 콜레스테롤이 몸에 꽉 들어차서 동맥경화증 일으키지 말고 식사를 올바르게 해야 돼요. 채식도 많이 하고 소식하고 그렇게 해야 돼요. 무질서한 삶. 아침에 늦잠 자고 저녁에 늦게까지 술 마시고 놀고 이런 무질서한 삶이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육체의 건강을 헤치지 않습니까? 그리고 난 다음 주일성수도 안 합니다. 하나님은 엿새동안 일하고 이레째는 쉬도록 만들어 놓았는데 그것도 안하고 무질서한 삶을 가지고 건강을 얻을 수 없지요. 올바른 식생활과 적당한 운동과 청결한 삶. 이런 것 노력이 있어야 우리가 건강장수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넷째로, 삶의 우선 순위는 직업과 사업입니다. 우리 직업과 사업이란 하나님의 주신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4장 10절에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직장과 직업이란 청지기 사업인 것입니다. 여러분 직업이란 단지 생계의 방편만은 아닙니다. 물론 직업을 통해서 우리가 먹고삽니다.
이제 막 신부 입장의 웨딩마치가 울리고 있는데 기다리던 신랑이 갑자기 밖으로 달아났습니다. 식장은 소란해졌고 주례 목사는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축하객들의 형편도 말이 아니었다. 몇몇은 뿔뿔이 흩어져버렸고 신부는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약 30분이 지난 후였습니다. 헐떡거리며 되돌아온 신랑의 예복은 검댕과 물기로 젖어 있었습니다. '목사님 죄송합니다. 주례를 진행해 주십시오'. '아니, 신랑은 어딜 갔다 오는 길인가?' 의아한 목사가 물었습니다. '네 목사님. 저는 소방수입니다. 신부 입장과 동시에 화재 싸이렌이 들렸는데 가만히 멈춰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다 진화가 되었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축하객들은 모두 박수를 보냈고 칭찬해마지 않았습니다. 조금은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이야기이지만 이 소방수의 마음에는 우선순위가 확실하게 세워져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도 우리의 마음 속에 주님과 그의 일에 대한 우선 순위가 이 소방수만큼만 확실하게 세워져 있다면 아마도 하늘나라의 일은 더 쉽게 전파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장 10절에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고 했습니다. 직업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이 일용할 양식을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직장에 충실해야 됩니다. 그리고 직장이란 것이 미래의 꿈을 가꾸는 것입니다. 내가 의사가 되겠다. 변호사가 되겠다. 약사가 되겠다. 꿈이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직업을 통해서 내 꿈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직업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꿈이 이루어질 때 자기만족과 성취가 있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23절로 24절에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직장을 통해서 주님을 섬긴다고 하고 있으니까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길 수 있도록 우리가 능력에 맞도록 직업과 직장을 하나님께 구하게 되시기를 원합니다.
다섯째, 취미와 여가를 즐기면서 살아야 됩니다.
취미와 여가는 제일 마지막이지만 이것도 꼭 있어야 됩니다. 개인적인 취미는 삶에 기름칠을 합니다. 내가 취미를 추구할 때 삶이 기름칠을 하는 것이요. 여러분 취미라는 것은 자기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음악도 같이 하고, 그림도 그리고, 여행도 하고 뭐 이런 다양한 취미가 있지 않습니까? 내 생애 기름을 부을 수 있고 나를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삶을 재충전하는 것입니다. 전도서 2장 23절로 24절에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 뿐이라 그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낙을 누려야 돼요. 자기 개인도 무슨 특별한 낙을 누릴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합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낙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생애를 즐겁게 하고 재충전하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밤낮 쳐다보는 부부, 밤낮 지나가는 부모자식 그 가운데 새로운 생기를 불어 놓는 것이 취미와 여가인 것입니다.‘시간관리의 지혜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여가를 통해서 재 충만해야 일도 잘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삶의 우선순위를 무시하고 살아갑니다. 그렇게도 중요한 삶의 우선순위를 말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난 후에 사람들은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오늘 삶의 우선 순위의 표본을 여러분께 말씀드렸습니다. 첫째, 하나님 둘째, 가정. 셋째, 건강. 넷째, 직업과 사업 다섯째, 취미와 여가라고 했습니다. 이 순위가 뒤바뀌어서도 안됩니다. 선택할 때도 어느 것이 먼저인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으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삶의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해놓고 매일같이 그 우선순위를 읽고 내가 삶의 순위를 따라서 살고 있느냐 안 살고 있냐를 살펴서 자기를 체크하면서 살게 될 때 여러분의 삶이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는 인생을 혼돈가운데 살 때가 많습니다. 먼저 할 것 나중하고 나중 할 것 먼저해서 삶이 실타래처럼 이리저리 엉켜지고 개인과 가정도 불행하고 사람들과 사이에도 서로 알력과 다툼이 생기고 맙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의 삶을 확실히 우선순위를 정해 놓고 정리정돈해서 삶으로 행복하게 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인생이 불쌍하고 어리석은 면이 많으나 그러기에 아버지를 더욱 찾게 하시고, 아버지께 더욱 무릎꿇어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하나이다 세상 속에 굴하지 않게 하시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것의 우선이 우리 하나님이심을 저희가 잊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 묵상 및 토의
0 나는 내 마음 은밀한 곳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없는가?
0 나는 신앙 제일주의의 삶을 살고 있는가?
0 내가 약속을 어김으로 인해 타인이 당할 손해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0 나에게는 하나님의 택하심에 대한 확신이 있는가?
0 내 마음 속에는 우상이 있지 않은가?
0 나는 주께 약속한 것을 잘 지키고 있는가?
0 내 안에 어떤 우상이 있는가?
0 내게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이 없는가?
0 내 삶의 왕은 누구입니까? 나는 하나님께 순종합니까? 하나님을 내 마음 중심에 모시고 있습니까?
*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
뉴욕의 세계 무역센터에 대한 테러범들의 공격이 있은지 12시간이 지나 어느 텔레비전의 뉴스 기자가 손에 서류 한 묶음을 들고 그 참사 현장에 섰습니다. 이 여기자는 무너진 쌍둥이 빌딩에서 나온 잔해들과 함께 흩어져 있던 서류들을 길거리에서 주운 것이었습니다. 그 중 한 장은 어느 회사의 재무 보고서였고, 다른 한 종이는 사업 계획서였으며, 세 번째 것은 어떤 사람의 은퇴 계획서였습니다.
수천 명의 생명을 잃고 난 지금에 와서 이 서류들은 바로 몇시간 전에 비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서류가 되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일이, 몇 십년이 흐른 뒤에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찬송: (102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못해
(후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밖에는 없네
어떤 중국인과 미국 청년이 대화하는 중에 중국인이 물었습니다. "당신네 미국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수염 깎고 세수를 합니다." 그러자 중국인은 "그래요? 우리 중국 사람은 제일 먼저 옷을 입는데요"하면서 서로 웃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하루의 생활에도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 하는 우선 순위와 무엇을 택할까 하는 선택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 우선 순위와 선택을 바로 할 때 그 날의 성패를 크게 좌우합니다. 더 나아가 인간의 삶에 있어서 일생의 우선 순위를 어디다 두어야 하는 것과 선택을 어떤 것으로 하느냐는 실로 누구에게나 중대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우선 순위를 세상적인 것이나, 육적인 것보다 하늘나라 일과 영적인 것을 우선해야 하고, 우리가 무엇을 선택할 때에도 어느 쪽이 주님을 더 기쁘시게 할까? 또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먼저 생각하고 선택하여야 바르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신30:19, 왕상18:21)
상해 임시정부 시절, 거사를 앞둔 김구 선생님과 이봉창 열사가 마지막 대화를 나눈 기록이 있습니다. 먼저 김구 선생님이 물으셨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 포기할 수 있다." 그러자 이봉창 열사가 대답합니다. "지금까지의 생애는 세상적인 쾌락을 위해 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영원한 쾌락을 위해 살겠습니다." "무엇이 영원한 쾌락인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남은 생애를 바치는 것입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위대한 선조들의 대화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내 자신과 가족과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모든 것이 소중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이 첫째로 꼽혀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그 순간,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이 되시고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제자는 그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뜻을 좇는 것을 가장 우선시해야 합니다. 내 뜻과 생각과 경험을 예수님의 말씀에 복종시키는 삶이 제자의 삶이요, 그것이 바로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어느 교회에서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질문지를 돌렸습니다. 질문지에는 직업, 배우자, 자녀, 친구, 가족, 교육, 교회, 여가, 자아실현 등 결혼 생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예들이 적혀있었고 이 예들을 바탕으로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순서대로 적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로 든 것 중에는 한 가지 의도적으로 빼놓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목록에 하나님을 적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와 하나님을 동일시해서 적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이런저런 일로 바빠 삶의 우선 순위가 바뀌게 되면,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 목록에서 아예 빠지고 맙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또한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를 정확히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마26:1) 당신은 주님을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살고 있습니까?
보험회사에 근무하는 베벌리 셰아(Beverly Shea)라는 한 월급쟁이가 있었습니다. 1930년대 당시 미국은 극심한 불황으로 회사마다 혹독한 구조조정과 임금삭감에 시달렸습니다. 어느 주일날 아침, 그는 찬송가를 연습하기 위해 피아노 앞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회사문제로 인해 좀처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셰아는 건반 위에서 조그마한 종이쪽지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그것은 어머니 레아 밀러(Rhea Miller)가 괴로워하는 아들을 위해 적어놓은 시였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삶의 우선 순위를 분명하게 정하길 원했습니다. 셰아는 이 시를 읽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시에 곡을 붙여 찬송을 만들었습니다. 이 곡이 바로 그 유명한 찬송가 102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입니다. 어머니의 지혜와 사랑이 한 젊은이의 방황을 멈추게 했습니다. 어머니는 자녀의 교통순경입니다. 그는 후에 세계 제일 가는 엄청난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그렇게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의 삶의 목표가 바로 영적인 것이었고, 하나님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늘 10가지 삶의 지침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것은 그의 어머니의 유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머니를 기념하는 유명한 리버사이드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의 10가지 삶의 지침은 이렇습니다.
1.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말라
4.예배시간에 항상 앞에 앉아라
5.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6.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7.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8.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9.아침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꼭 읽어라
10.잠자리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그는 삶의 순간 순간을 하나님께 의뢰하며 어떻게 살 것인지 지침을 두고 살았습니다. 그 지침을 보면 그의 진정한 삶의 목표는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일이었습니다.“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리라(마 6:33)”고 하십니다. 영적인 것에 관심을 먼저 갖고 하나님의 일을 구할 때 곧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가치관이 달라져야 합니다 땅의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위의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땅의 것을 바라볼 때 이기심, 분노, 시기, 질투, 미움, 욕심으로 가득 차서 실패의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위의 것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십니다. 땅의 것을 바라보고 인생을 살면 낙담하고 실패하고 맙니다. 이제는 위를 바라보십시오 육적인 성공 너머에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일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마음속에 품고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삶에는 우선 순위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하나님, 이번 일만 잘되면 주일에 빠지지 않고 예배드리겠습니다” “자녀가 어려서 지금은 힘이 듭니다. 자녀를 키울 때까지만 기다려 주십시오” 그것은 인생을 실패하는 삶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네가 먼저 예배 드려라. 그러면 너의 삶을 책임지리라” “네가 먼저 영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는 삶을 살아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나머지 삶의 일들을 인도하겠다”
우리가 영적인 것을 먼저 구할 때 나머지는 하나님이 채워주신다는 말씀이십니다. 사업을 책임져 주시는 분이 누구입니까? 아이를 책임져 주시는 분이 누구입니까? 우리에게 시간과 기회를 줄 수 있는 분이 누구입니까?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예를 들어 밥을 짓는다고 합시다 첫째로 맛있고 좋은 쌀이 있습니다.둘째로 비싼 솥이 있습니다 셋째로 물이 있고, 넷째로 가스레인지가 있다고 합시다. 밥을 짓기 위한 모든 재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그런데 밥을 할 때 아무리 좋은 재료가 다 있다고 한들 순서가 잘못되면 맛있는 밥을 지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물은 붓지 않고 쌀만 불에 올려놓고 밥을 짓는다면 분명 새까맣게 타고 말 것입니다 기대했던 맛있는 밥을 먹지 못할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재료가 없어서 그렇습니까? 아닙니다. 재료는 최고급이었습니다 그러나 순서가 틀렸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의 순서가 중요합니다. 먼저 해야할 것은 해야 아름다운 내일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것이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지 않고 말씀 가운데 서지 않기 때문에, 영적인 것에 삶의 목표를 맞추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일그러지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내일을 아시는 분이십니다.하나님만이 우리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미래를 영광스럽게 준비하셨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영적인 것에 우선 순위를 두고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순서를 어기면 삶이 무질서해지고 마음이 정리정돈이 안되고 하루종일 어수선해 집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살아가는 계획도 확실한 우선 순위를 쫓아야만 합니다. 일생을 살아가는데도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새해를 살아갈 때 어떻게 우선 순위를 정하고 살아가면 좋을까요?
첫째로, 몸과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먼저 할 것 먼저하고 나중 할 것 나중 할 줄 알아야지 나중 할 것을 먼저하고 먼저 할 것을 나중하면 혼란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순서를 올바르게 하면 삶의 다른 모든 필요한 것은 자연적으로 이루어 주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먼저 단추를 올바르게 끼워 놓으면 끝까지 올바르게 단추가 끼워지는데 첫 단추 잘못 끼워 넣으면 끝까지 옷이 삐뚫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순서를 잘 정하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22장 37절로 38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라고 말했습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섬겨야만 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이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 근본이 하나님께 있고 하나님이 우주의 주재자되시고 중심이 되시고 역사의 지배자 되시고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버지를 먼저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사야 44장 24절에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홀로 하늘을 폈으며 땅을 베풀었고"라고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절대 주권자요, 유일무이한 우리를 지으신 우리의 아버지시니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섬기는 일은 마땅한 일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를 위로해 주실 분도 하나님이시오, 우리가 어려울 때 우리를 도와주실 이도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위로자 되신 하나님을 먼저 우리가 섬겨야 우리가 어려울 때 위로 받을 수 우리가 도움이 필요할 때 먼저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을 먼저 섬겨야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의 도움을 바랄 수 있습니다.
시편 33편 20절에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 주시고 우리를 지켜주시는 방패가 되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먼저 섬기는 것은 마땅한 일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먼저 섬겨야 될 것은 이 세상을 떠난 후에 가야 될 곳이 그곳입니다. 사람은 영원히 살지 못합니다. 우리는 다 궁극적으로 죽음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죽음이 언제 다가올지 우리는 알지 못하지요. 그러나 죽음 저 건너편에 갈곳이 어디입니까? 하늘나라 아닙니까?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늘나라이기 때문에 우리가 궁극적으로 가서 영원히 살 처소가 하늘나라인 이상은 하늘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리 삶의 가장 공경할 자로 우리가 모시고 살아야 됩니다. 시편 91편 14절로 16절에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살 때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겁니다. 하나님도 감동을 하십니다. 하나님을 먼저 섬기고 사랑하는 자 때문에 감동하면 하나님이 가만 계시겠어요?
시편 91편 14절로 16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감동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여러분을 하나님을 먼저 섬기면 하나님께서는 정말 여러분의 공경하는 마음을 받으시고 감동하셔서 주님께서 그 손을 펴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욥기 22장 21절에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평안이 있어야 복이 있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전쟁상태에 있으면 우리에게 평안이 있을 수도 없고 복이 있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 삶의 우선 순위는 가정과 가족입니다.
오늘날 나는 너무 바쁘기 때문에 가정이나 가족을 돌볼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데 여러분 무엇 때문에 바쁩니까? 무엇 때문에 직장에 나가고 무엇 때문에 사업을 합니까? 가정과 가족을 보존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목적과 방편이 서로 뒤바뀌는 안되잖아요. 우리의 삶의 뿌리는 가정입니다. 가정 없이 홀로 태어난 사람 한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다 가정에서 태어나서 자라났습니다. 가정이 우리 삶의 뿌리인 것입니다. 가정이 불안하면 삶 전체가 불안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는 특이한 화병이 걸렸다는 시부모들이 많은데 고부갈등이 걸리면 마음에 화병이 걸리지요. 폭력남편, 방탕한 자녀문제, 경제문제 이러한 것들이 가정을 뒤흔들어 놓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족 간에 화목하지 못하면 행복과 평안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집을 짓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며 호의호식한다 해도 가정이 평안하지 못하면 결코 행복이 없습니다. 비록 좋은 집에 살지 못하고 좋은 옷을 입지 못하고 좋은 음식을 못 먹어도 가정에 서로 사랑하고 평안하게 살면 행복은 거기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잠언서 17장 1절에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른 떡 한 조각을 먹고도 가정에 화목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이 쌀밥에 고깃국 먹어도 가정에 화목과 사랑이 없으면 행복은 없는 것입니다. 불행한 결혼생활은 부부와 자녀뿐 아니라 직장의 업무효율과 육체적인 정신적인 건강과 재정상태와 수면까지도 파괴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정이 화평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를 공경하고 불효하지 말아야 됩니다. 여러분 부모공경하고 부모하고 싸우면 안됩니다. 부모하고 싸우고 난 다음에 그 마음속에 평안과 행복이 없습니다. 부모하고 싸우고 난 다음에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출애굽기 20장 12절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말했습니다. 또 부부간에 이해와 동정과 사랑과 화목과 평안을 위하여 노력하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33절에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가정에 화평을 위해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하고 친밀하십시오. 이 세상에 가장 가까운 골육친지가 자식 아닙니까? 여러분 자식하고 불화하면 자식도 불행하고 부모도 불행하지 않습니까? 가장 가까운 것이 자식입니다.
에베소서 6장 4절에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했습니다.
자식농사 잘못 지어놓고 난 다음 나중에 가슴을 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자식 농사가 그만큼 나 개인의 행복에도 절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자식들과 좋은 관계를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셋째, 그 다음 삶의 우선순위는 무엇일까요?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절반을 잃은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다 잃어버립니다. 삶의 성공과 행복의 기초가 건강입니다. 그러나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병들고 난 다음에 건강하려고 발버둥치지 말고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면 늘 건강하게 살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 장수촌에 가보고 그 특징 세 가지를 발견했는데, 세끼 소식(少食)을 한다. 배불리 먹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숟갈 놓아야 돼요. 그리고 부지런히 일한다. 늘 몸을 움직여 활동을 하고 그리고 화목한 가족관계를 가진다. 이 세 가지가 장수하는 사람들의 전반적인 비결이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러기 때문에 우리 새해에는 건강을 얻기 위해서 우리 삶에 절제하고 살아야 됩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술, 담배, 무질서한 삶을 살지 말아야 됩니다. 술이 얼마나 나쁩니까? 에베소서 5장 18절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건강을 위해서는 절제할 줄 알아야 됩니다. 술, 담배, 무질서한 삶을 버려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로 17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가장 행복하게 살수 있는 길은 우리가 의롭게 살고 진실하게 살고 거룩하게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길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괴로움을 갖다 주는 것이 아니라 가장 평안하게 행복하게 살수 있는 길이 의와 진실함과 거룩함으로 사는 길인 것입니다.
건강은 그냥 있는 다고 건강이 되어지는 것이 아니요. 건강을 얻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지요. 올바른 식생활을 해야 됩니다. 과식하지 말고, 너무 고기 많이 먹어서 콜레스테롤이 몸에 꽉 들어차서 동맥경화증 일으키지 말고 식사를 올바르게 해야 돼요. 채식도 많이 하고 소식하고 그렇게 해야 돼요. 무질서한 삶. 아침에 늦잠 자고 저녁에 늦게까지 술 마시고 놀고 이런 무질서한 삶이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육체의 건강을 헤치지 않습니까? 그리고 난 다음 주일성수도 안 합니다. 하나님은 엿새동안 일하고 이레째는 쉬도록 만들어 놓았는데 그것도 안하고 무질서한 삶을 가지고 건강을 얻을 수 없지요. 올바른 식생활과 적당한 운동과 청결한 삶. 이런 것 노력이 있어야 우리가 건강장수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넷째로, 삶의 우선 순위는 직업과 사업입니다. 우리 직업과 사업이란 하나님의 주신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4장 10절에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직장과 직업이란 청지기 사업인 것입니다. 여러분 직업이란 단지 생계의 방편만은 아닙니다. 물론 직업을 통해서 우리가 먹고삽니다.
이제 막 신부 입장의 웨딩마치가 울리고 있는데 기다리던 신랑이 갑자기 밖으로 달아났습니다. 식장은 소란해졌고 주례 목사는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축하객들의 형편도 말이 아니었다. 몇몇은 뿔뿔이 흩어져버렸고 신부는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약 30분이 지난 후였습니다. 헐떡거리며 되돌아온 신랑의 예복은 검댕과 물기로 젖어 있었습니다. '목사님 죄송합니다. 주례를 진행해 주십시오'. '아니, 신랑은 어딜 갔다 오는 길인가?' 의아한 목사가 물었습니다. '네 목사님. 저는 소방수입니다. 신부 입장과 동시에 화재 싸이렌이 들렸는데 가만히 멈춰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다 진화가 되었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축하객들은 모두 박수를 보냈고 칭찬해마지 않았습니다. 조금은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이야기이지만 이 소방수의 마음에는 우선순위가 확실하게 세워져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도 우리의 마음 속에 주님과 그의 일에 대한 우선 순위가 이 소방수만큼만 확실하게 세워져 있다면 아마도 하늘나라의 일은 더 쉽게 전파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장 10절에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고 했습니다. 직업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이 일용할 양식을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직장에 충실해야 됩니다. 그리고 직장이란 것이 미래의 꿈을 가꾸는 것입니다. 내가 의사가 되겠다. 변호사가 되겠다. 약사가 되겠다. 꿈이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직업을 통해서 내 꿈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직업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꿈이 이루어질 때 자기만족과 성취가 있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23절로 24절에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직장을 통해서 주님을 섬긴다고 하고 있으니까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길 수 있도록 우리가 능력에 맞도록 직업과 직장을 하나님께 구하게 되시기를 원합니다.
다섯째, 취미와 여가를 즐기면서 살아야 됩니다.
취미와 여가는 제일 마지막이지만 이것도 꼭 있어야 됩니다. 개인적인 취미는 삶에 기름칠을 합니다. 내가 취미를 추구할 때 삶이 기름칠을 하는 것이요. 여러분 취미라는 것은 자기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음악도 같이 하고, 그림도 그리고, 여행도 하고 뭐 이런 다양한 취미가 있지 않습니까? 내 생애 기름을 부을 수 있고 나를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삶을 재충전하는 것입니다. 전도서 2장 23절로 24절에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 뿐이라 그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낙을 누려야 돼요. 자기 개인도 무슨 특별한 낙을 누릴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합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낙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생애를 즐겁게 하고 재충전하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밤낮 쳐다보는 부부, 밤낮 지나가는 부모자식 그 가운데 새로운 생기를 불어 놓는 것이 취미와 여가인 것입니다.‘시간관리의 지혜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여가를 통해서 재 충만해야 일도 잘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삶의 우선순위를 무시하고 살아갑니다. 그렇게도 중요한 삶의 우선순위를 말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난 후에 사람들은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오늘 삶의 우선 순위의 표본을 여러분께 말씀드렸습니다. 첫째, 하나님 둘째, 가정. 셋째, 건강. 넷째, 직업과 사업 다섯째, 취미와 여가라고 했습니다. 이 순위가 뒤바뀌어서도 안됩니다. 선택할 때도 어느 것이 먼저인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으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삶의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해놓고 매일같이 그 우선순위를 읽고 내가 삶의 순위를 따라서 살고 있느냐 안 살고 있냐를 살펴서 자기를 체크하면서 살게 될 때 여러분의 삶이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는 인생을 혼돈가운데 살 때가 많습니다. 먼저 할 것 나중하고 나중 할 것 먼저해서 삶이 실타래처럼 이리저리 엉켜지고 개인과 가정도 불행하고 사람들과 사이에도 서로 알력과 다툼이 생기고 맙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의 삶을 확실히 우선순위를 정해 놓고 정리정돈해서 삶으로 행복하게 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인생이 불쌍하고 어리석은 면이 많으나 그러기에 아버지를 더욱 찾게 하시고, 아버지께 더욱 무릎꿇어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하나이다 세상 속에 굴하지 않게 하시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것의 우선이 우리 하나님이심을 저희가 잊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 묵상 및 토의
0 나는 내 마음 은밀한 곳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없는가?
0 나는 신앙 제일주의의 삶을 살고 있는가?
0 내가 약속을 어김으로 인해 타인이 당할 손해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0 나에게는 하나님의 택하심에 대한 확신이 있는가?
0 내 마음 속에는 우상이 있지 않은가?
0 나는 주께 약속한 것을 잘 지키고 있는가?
0 내 안에 어떤 우상이 있는가?
0 내게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이 없는가?
0 내 삶의 왕은 누구입니까? 나는 하나님께 순종합니까? 하나님을 내 마음 중심에 모시고 있습니까?
*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
뉴욕의 세계 무역센터에 대한 테러범들의 공격이 있은지 12시간이 지나 어느 텔레비전의 뉴스 기자가 손에 서류 한 묶음을 들고 그 참사 현장에 섰습니다. 이 여기자는 무너진 쌍둥이 빌딩에서 나온 잔해들과 함께 흩어져 있던 서류들을 길거리에서 주운 것이었습니다. 그 중 한 장은 어느 회사의 재무 보고서였고, 다른 한 종이는 사업 계획서였으며, 세 번째 것은 어떤 사람의 은퇴 계획서였습니다.
수천 명의 생명을 잃고 난 지금에 와서 이 서류들은 바로 몇시간 전에 비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서류가 되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일이, 몇 십년이 흐른 뒤에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찬송: (102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못해
(후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밖에는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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