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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무엇이든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조회 수 1631 추천 수 0 2009.04.28 15: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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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많 은 사람들이 기독교는 세상의 수많은 종교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믿어도 좋고 믿지 않아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 하나의 취미생활 정도로, 또는 마음의 위안을 얻기 위해 나약한 사람들이 믿는 하나의 종교로 치부해 버립니다.
특히, 기독교는 이스라엘에서 건너온 외국의 종교라거나, 젊은 사람들이나 믿는 종교, 우리의 고유문화와는 맞지 않는 종교, 유별나게 믿는 사람이 많은 종교 정도로 생각하며 애써 외면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분들께 진정한 의미의 기독교가 무엇인지, 특히 기독교가 세상 종교와 무엇이 다른지 명확히 알려드리려고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편견을 버리고 유심히 읽어보시면 기독교가 일반적인 종교와는 다른,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고 참 진리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1. 만든 신과 만들어진 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분명 존재한다는 사실과 나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과 우리의 존재 기원에 대해서 명확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 하셨으며 그래서 이 세상과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이사야 45:18)

하지만 이 세상의 다른 어떤 신도 세상의 기원에 대해 말해주지 못합니다. 그 신이 진짜신이라는 단 하나의 증거도 제시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들을 단지 사람이 손으로 만든 우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직 성경의 하나님만이 참 신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사실임을 믿을 수 있도록 성경을 통해 증거를 자세히 제시해 주셨습니다. 사람은 이 증거들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우리가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리라 (이사야 41:21-22)


2. 섬기는 신과 섬김을 받는 신

우 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사도행전 17:24-25)

창 조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며, 다른 종교의 신처럼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섬김을 받는 분이 아닙니다. 보통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은 기독교는 하나님을 섬기는 종교라고 생각하며, 부처를 섬기는 불교나 소를 섬기는 힌두교 등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섬기라고 하시지 않고, 오히려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그분이 주신 모든 것을 누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햇빛, 공기, 물, 식물, 동물 등과 같은 우리 주변의 모든 환경, 그리고 모든 생물체의 호흡과 생명은 그 분이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 분은 우리에게 무엇을 받기 원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게다가 세상 종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선행, 즉 의로운 행위도 하나님은 받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네 가 범죄한들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 있겠으며 네 죄악이 관영한들 하나님께 무슨 관계가 있겠으며 네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네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네 악은 너와 같은 사람이나 해할 따름이요 네 의는 인생이나 유익하게 할 뿐이니라 (욥기 35:6-8)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원하시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착하게 살거나, 하나님을 열심히 믿기를 원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구원받는 것, 즉 영생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천국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같이 살기를 원하십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요한복음 6:40)

그 러나 인간의 노력으로 도저히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친히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고 성경을 통해 이 사실을 알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한복음 5:39)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사야34:16)

세 상의 종교는 섬김(행위)을 강조하고 무엇인가를 열심히 바치라고 하지만, 예수님은 먼저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을 받고, 하나님이 이루어 놓으신 영생으로 가는 길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 종교가 영생의 길이 “저기 있다, 여기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영생의 길이 바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자신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섬기기 위해 오신 분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죽음으로써 우리가 영생으로 갈 수 있는 길을 2천년 전에 완성하셨습니다. 우리는 단지 그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8)


3. 증거가 있는 신과 증거가 없는 신

하나님은 영이시니 (요한복음 4:24)

하 나님은 영의 모습으로 계셔서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는 분명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명확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당장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의 존재도 부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약 80%, 보이는 것이 약 20%라고 합니다. 공기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은 세상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여러 가지 증거를 제시해 주십니다.
먼 저 하나님은 창조한 모든 만물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분명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이 세상 만물에 하나님의 솜씨가 깃들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TV프로 중에 『동물의 왕국』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며 그 동물들의 지혜와 능력에 감탄합니다. 이러한 능력은 동물 스스로 생각하거나 학습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납니다. 동물들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 능력을 가지고 본능에 따라 이 세상을 살아 갈 뿐입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로마서 1:20)

또 하나님은 모든 인류의 역사 속에서 성경에 기록된 예언의 성취를 통해 자기를 증거하고 계십니다. 성경 속의 예언을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성취하시고, 그 증거를 실제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계시며, 앞으로의 역사 또한 예언해 놓으셨고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인류 역사 속에서 이미 성취된 예언은 수없이 많으며, 지금도 그 예언대로 성취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증거들을 확인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태도입니다. 인류의 시작과 끝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신이나 경전은 하나님과 성경 외에는 없습니다.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 (신명기 18:22)

세 상의 어떤 종교가 신적인 자신의 존재를 증거하고 있습니까? 불교에서 부처가, 유교에서 공자가, 힌두교에서 소가 자신의 존재를 신으로 나타낼 수 있는 증거가 있습니까? 수많은 세상 종교가 아주 신비스러운 말로 사람들을 미혹하지만 당장 우리가 생활하며 누리고 있는 이 모든 만물의 존재와 인류 역사의 시작과 끝에 대해서는 명확한 증거를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실제적인 증거를 보여주시는 분입니다.


4. 자유를 주는 신과 억압하는 신

세 상에는 미신이 있고, 종교가 있고, 기독교가 있습니다. 미신을 의식(儀式)과 교리(敎理)와 예전(禮典)으로 체계화한 것이 일반 종교입니다. 그래서 종교는 의식, 교리, 예전으로 구성됩니다. 인간은 이러한 종교들을 만들어 놓고 스스로 종교에 의해 억압받습니다. 교리를 엄하게 만들어 놓고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지키느라고 고생합니다. 자기가 만들어 놓은 법에 자기가 얽매이는 것이 얼마나 비참하고 어리석은 일입니까?
그러면 기독교의 성경도 인간이 만들었을까요?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계시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 40여 명의 기자들에게 당신의 말씀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베드로후서 1:20-21)

그러면 기독교에서의 하나님도 우리에게 어떠한 법을 지켜야 된다고 하셨을까요?
어 떤 이는 십계명을 지켜야 되는 것이 아니냐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인 십계명은 지키라고 주신 것이 아니고 우리가 죄인인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인 구원을 받기 위해선 우리의 현 상태, 즉 죄인인 것을 깨달아야 하기 때문에 이를 알게 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로마서 3:2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 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로마서 7:7)

구원의 길은 인간이 하나님의 법(율법)을 지켜서 얻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단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깨달으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진정 마음으로 알기를 원하십니다. 그때 우리는 죄와 사망의 억압에서 자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1)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8:2)

세상종교는 선한 행위를 강요하지만 기독교는 하나님의 사랑, 즉 구원의 은혜를 깨닫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자유함이 있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께 대한 감사함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5. 신앙을 원하는 신과 종교를 원하는 신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마태복음 23:15)

하나님은 ‘교인’은 지옥에 간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예수님의 피로 거듭나지 아니하고 교회당만 오가는 기독교인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정 확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고 사람의 생각대로 하나님을 믿는 자는 기독교인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모든 인간이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영생에는 관심이 없고 생활의 넉넉함, 또는 병 낫기만을 기원하는 수단으로 교회를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은 넘쳐 나지만 진정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아주 드뭅니다.
예수님 시대의 바리새인과 서기관 같이, 수많은 교인을 만드는 종교지도자는 많지만, 진정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깨닫게 하는 전도자는 드뭅니다. 그래서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다가 둘다 구덩이에 빠지는 것처럼 결국 둘 다 지옥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마태복음 15:14)

하 나님은 우리에게 종교 생활을 원하지 않습니다. 신앙 생활을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달을 때 진정한 감사가 넘쳐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을 먼저 받은 후에야 하나님을 자기의 생명보다도 더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신앙 생활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6. 구원을 주시는 신과 구원을 스스로 이루라고 요구하는 신

하 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로마서 1:21-23)

세상의 대다수 종교는 인간이 나름대로 신을 만들어 섬기는 형태이나, 기독교는 인간이 자기 힘으로 하나님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직접 인간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분은 우리의 죄를 사해 줄 수 있는 분입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인데(롬6:23), 그 사망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담당하신 것입니다.
세상에 많은 종교의 신이 있지만 대신 자신을 희생하여준 신은 없습니다. 더욱이 구원의 길 즉 죄사함에 대해 명확히 말해주는 신은 없습니다. 단지 열심히 선을 행하라고 할 뿐입니다. 스스로 구원하라고 요구할 따름입니다.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골로새서 1:14)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골로새서 2:13)


하 나님을 종교로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즉 하나님의 존재도, 그분이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고, 세상 종교처럼 그저 열심히 선을 행하면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인 줄로 생각합니다. 심지어 재물을 많이 바쳐서, 또 모태 신앙이라서 천국에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으로 정말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무도 결코 그 형제를 구속하지 못하며 저를 위하여 하나님께 속전을 바치지도 못할 것은 저희 생명의 구속이 너무 귀하며 영영히 못할 것임이라 (시편 49:7)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 1:12-13)


재물로도 안 되고, 혈통으로도 안 됩니다. 오직 한 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으로만 갈 수 있습니다.


7. 인생을 주관하는 신과 죽은 신

그것이 갈린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 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에게 메임을 입느니라 그것이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라 하셨느니라 (예레미야 10:5)

세 상 종교는 다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 우상은 우리에게 어떤 복도, 화도 내리지 못하는, 죽은 신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예언하지도 못합니다. 우리의 근본 존재에 대한 어떠한 답도 주지 못합니다. 그런 존재를 섬긴다는 것은 얼마나 우스운 일입니까? 하나님은 분명 살아 계셔서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그 실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계십니다.
하 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순종하면 받을 축복과 불순종하면 받을 화를 미리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이 순종했을 때 약속대로 축복하시고, 불순종했을 때 약속대로 화를 내리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성경과 비교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참으로 살아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이 인생을 어떻게 주관하시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신명기 30:15)
화, 복이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입으로 나오지 아니하느냐 (예레미야애가 3:38)


만일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신다면 이 세상에 왜 악한 사람이 잘되고 선한 사람이 못되기도 할까요?
하 나님은 사람의 행위에 대해 즉시 화복(禍福)을 주시기도 하지만, 당장 주지 않으시기도 합니다. 그 일은 하나님의 주관 하에 있습니다. 지금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참으시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지만 결국 구원받지 못하고 그 영혼이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에는 선악에 대해 반드시 보응하십니다.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이사야 3:11)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전도서 12:14)
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치 않으시는 듯하나 다 보시느니라 (욥기 11:11)


우 리는 모든 일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물며 이 세상은 어떨까요? 시종(始終)이 있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성경에 세상의 시작을 고하시고 또 종말을 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세상의 존재 목적을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어떤 종교가 인류 역사의 처음과 끝을 이야기하고 존재 목적을 가르쳐줍니까? 또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어느 누가 증거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창조주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피조물은 창조주의 뜻을 자기 지혜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창조자가 가르쳐주기 전에는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계십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요한계시록 21: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전도서 3:1)


8. 인간을 귀하게 보는 신과 천하게 만드는 신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이사야 49:5)

인 간은 영과 혼과 육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사람은 짐승과는 달리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영적인 존재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래서 인간은 고귀한 존재이며,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천국에 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7)

인간은 짐승과 달리 영이 있기 때문에 죽으면 영혼이 위로 올라가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의 짝이 되는 것입니다.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전도서 3:21)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욥기 19:26)


세 상의 종교는 인간을 천하게 만듭니다. 심지어 짐승이 인간으로 환생한다고 하기도 하고, 또 소를 신처럼 경배하는 등, 온갖 피조물을 섬기는 존재로 만듭니다. 그 결과 존귀한 인간이 짐승과 같거나, 또는 짐승보다 못한 존재로 전락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영혼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죽음 이후의 세상을 준비하는 일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결국 세상 종교는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는 길을 하찮게 생각하도록 만듭니다.


9. 사랑을 주시는 신과 사랑을 요구하는 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죄 로 인해 사망(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하나님은 죽기까지 사랑하셔서 몸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가 받을 죄의 심판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십자가에서 받으시고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친히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죄제물로 드려진 것입니다.
이것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모습과도 같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는데 목숨까지도 바칩니다. 왜냐하면 자식의 형상 속에 부모의 형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입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십니다. 자신의 목숨까지도 바쳐 자식을 살리려는 부모처럼 하나님도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바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신이 자신을 희생해 구원을 이루어 놓습니까? 오히려 우리에게 더 많은 힘든 길을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사랑, 자비를 베풀며 살라고 요구하지만, 그 신이 우리에게 주는 사랑과 자비는 무엇입니까? 자기가 주는 사랑과 자비가 구원의 길이라고 단언하는 신은 없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한복음 10:11-15)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일서 4:16)



10. 반드시 믿어야만 되는 신과 믿지 않아도 되는 신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데살로니가후서 1:8-9)

우리의 인생에서 하나님이 이루어 주신 구원의 길을 발견치 못한다면 하나님은 영원한 멸망의 형벌(지옥)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끝까지 배척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영생으로 가는 길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끝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배척하면 영원한 멸망으로 갑니다. 구원을,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하는 것은 결국 자기의 선택이고, 자기가 책임을 지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서면 아무도 억울하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셨고, 또 그 사랑을 깨닫기를 원하셨는지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옥은 틀림없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옥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성경에 기록해 놓으시고 한 사람도 그곳에 오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요한계시록 21:8)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 (마가복음 9:48-49)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디모데전서 2:4)



맺음말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알만한 것 즉 종교심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로마서 1:18-19)

그 래서 세상에 종교라는 것이 생겨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다른 종교는 인간이 하나님을 찾으려는 노력인데 반하여 기독교는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오셔서 직접 구원하신 사실을 가르칩니다. 인간에게는 하나의 동일한 마음이 있습니다. 즉 영생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도서 3:11)

이 마음이 세상의 수많은 종교형태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하 지만 구원은 오로지 하나님 한 분으로만 말미암으며 오직 그 분만이 참 신입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인간에게 보여주시는 증거들을 살펴보시면 분명히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을 깨닫고 참 행복과 평안을 얻게 될 것이며, 영생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 (이사야 45:5)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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